늘 언제나 앙마님 부부의 산행을 따라 가다보면, 한편의 대 서사시 를 읽어 내려가는 기분 그래요, 한편의 연극에 동참하여 같이 걸어가는 실감이 느껴지는, 그래서 나도 엉겹결에 그 코스를 같이 동행하는 착각을 느껴보는 영양가 철철 넘치는 글 그림 잘 보았네요 정말 수고 했어요
이틀전 목요일 지난번 올려놓은 죽비종주를 보고, 칠십넘긴 내 친구 소백산 첫등정을 시켜주려고 앙마님 추천도 있고 죽령고개로 8시에 도착해 산행 시작 했습니다
친구도 예상보다 잘 걸어주어 2시간 20분 만에 연화봉 도착해서, 볼품없는 철쭉꽃들도 보고 제1연화봉 비로봉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설명하고 뒷쪽 도솔봉 묘봉쪽도 일러주고
고민을 했지요 비로봉까지 가는것은 친구 걸음도 큰 무리는 없지 싶은데 다시 죽령으로 돌아 오는 시간이 문제라서
내가 저녁에는 영업장을 열어야 하니,, 그래도 친구 소백산 첫등정 하게되 고맙고 즐겁다니 그렇게 마무리를 하였네요
산행기를 올려야 하는데, 공교롭게 저장한 피시 하드에 문제가 생겨 사진 다 날라가 그도 못하네요
앙마님 고맙습니다
2018.05.28 05:51
귀여븐앙마
두천뫼님. 친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군요. 연화봉에서 소백의 능선과 봉우리들을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마 그 친구분도 이 날을 평생 잊지못하실거예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요, 한편의 연극에 동참하여 같이 걸어가는 실감이 느껴지는, 그래서 나도 엉겹결에 그 코스를 같이 동행하는 착각을 느껴보는
영양가 철철 넘치는 글 그림 잘 보았네요
정말 수고 했어요
이틀전 목요일
지난번 올려놓은 죽비종주를 보고, 칠십넘긴 내 친구 소백산 첫등정을 시켜주려고 앙마님 추천도 있고
죽령고개로 8시에 도착해 산행 시작 했습니다
친구도 예상보다 잘 걸어주어 2시간 20분 만에 연화봉 도착해서, 볼품없는 철쭉꽃들도 보고
제1연화봉 비로봉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설명하고
뒷쪽 도솔봉 묘봉쪽도 일러주고
고민을 했지요
비로봉까지 가는것은 친구 걸음도 큰 무리는 없지 싶은데
다시 죽령으로 돌아 오는 시간이 문제라서
내가 저녁에는 영업장을 열어야 하니,,
그래도 친구 소백산 첫등정 하게되 고맙고 즐겁다니
그렇게 마무리를 하였네요
산행기를 올려야 하는데, 공교롭게 저장한 피시 하드에 문제가 생겨 사진 다 날라가 그도 못하네요
앙마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