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님 멀리서 북한산 인수봉 백운봉 만경봉 노적봉 돌아가며 이렇게 정성으로 비경 담으시며 즐거워하시니 저역시도 님의 감동에 함께 하며 2주전에 올랐던 그곳에 다시한번... 대구산님들 잘 계시는지요. 북극성 부리뜨니 이상구님 요산요수님 코스모스님.. 한국의산하가족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날의 추억이 어제같군요. 산하를 좋아하는 우리들 언젠가 또다시 만나 그때 그시절을 회상해 보는 것도 참 좋겠지요. 세월은 너무나 빠르게 우리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안전하게 많이 쌓아가세요. 너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