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우리선현들이 땀 흘려 답사하여
신경준(申景濬·1712-1781)어르신이 지혜롭게
합리적으로 저술한 산경표(山徑表),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
山自分水嶺 원칙으로 만드신
정겨운 이름 백두대간, 1정간, 13정맥, 여러 지맥위에
솟아있다는 것과 우리산줄기이름의 소중함을 알려주시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안산, 즐산 하시고
산을 닮아 느긋한 심성도 다함께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2005.09.16 13:44
윤명기
천관산 억새가 보기 좋습니다.
올 새해 일출산행 하며 칼바람과 휘날리는 눈발에 온몸이 얼어 붙는 차가움을 받았던 곳입니다.
배낭이 바람에 날리고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던곳에 멋진 억새꽃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산행기와 그림 감상 잘하였습니다.
즐거운 추석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천관산 사진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온 가족들이 만나는 추석날,
다정한 자녀와 친지들에게
우리들이 즐겨 찾는 많은 산들이
日帝가 한국의 지하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지질학자가 만든 태백산맥, 소백산맥 등이 아닌
오래전에 우리선현들이 땀 흘려 답사하여
신경준(申景濬·1712-1781)어르신이 지혜롭게
합리적으로 저술한 산경표(山徑表),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
山自分水嶺 원칙으로 만드신
정겨운 이름 백두대간, 1정간, 13정맥, 여러 지맥위에
솟아있다는 것과 우리산줄기이름의 소중함을 알려주시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안산, 즐산 하시고
산을 닮아 느긋한 심성도 다함께 키워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