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기(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천샘-백무동주차장)


1. 일자 : 2007. 11. 18(일요일)

2. 날씨 : 맑음

3. 인원 : 산악회 등반(21명)

4. 구간별 시간

  08:15 중산리주차장 도착

  08:25 중산리주차장 출발

  08:41 탐방로 입구

  08:48 야영장 입구

  09:15 출렁다리

  09:40 나무다리

  09:45 망바위(1068m)

  10:08 헬기장

  10:16 로타리대피소(후미 기다리며 휴식 16분)

  10:33 법계사 입구

  10:44 철제울타리 입구

  11:10 개선문(1700m)

  11:42 천왕봉 아래 안부(10분 휴식)

  11:57 천왕봉(1915m)

  12:00 천왕봉 아래 안부(점심식사 42분)

  13:10 제석봉(1808m)

  13:25 장터목 대피소(23분 휴식)

  14:09 망바위(1460m)

  14:30 헬기장

  14:35 소지봉(1312m)

  14:45 참샘

  15:02 출렁다리

  15:03 하동바위(900m)

  15:34 탐방로 사무실 앞

  15:43 백무동 주차장

5. 산행 시간 : 08시25분부터 15시43분까지(7시간18분 산행 : 휴식시간 포함)

6. 산행 거리 : 14Km


□ 산행 후

 백두대간 구간 종주 때는 꼭두새벽에 헤드랜턴을 켜고 등반을 하여 출발하여 약 1시간 이상은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였는데 오늘 또 다시 같은 코스로 산행을 하게 되어 기분이 새롭다. 수해를 입었던 등산로는 예전 보다 많이 복구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출발할 때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꼈지만 산행을 하다보니 땀이 나기 시작하여 짚티만 입고 산행을 한다. 집사람이 생각보다 잘 따라와 선두에서 산행을 한다. 여유를 갖고 산행을 즐기며 천왕봉에 도착하니 역시 칼바람이 세차게 분다. 사람들이 많아 겨우 독사진만을 찍고 안부로 내려선다. 정상 주변 나뭇가지에는 상고대가 제법 아름답게 얼어있다. 제석봉을 지날 무렵에는 파란하늘에 바람도 불지 않아 고사목과 어울리는 파란하늘이 정말 아름답다. 장터목 대피소를 지나서부터는 계속 내리막길을 내려 가야한다. 급경사 구간도 간간이 있고, 대부분의 등산로가 돌덩이로 깔려있다. 육산이라는 지리산의 느낌이 별로 들지 않고 악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빠른 걸음으로 걸었는데도 2시간 30분 정도 걸렸으니 꽤나 지루한 하산 길이었다.


 

  주차장에서 야양장을 가는 중


 



 

  중산리 야영장 입구. 이곳부터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망바위



 

  로타리 대피소 전 헬기장에서 본 법계사와 천왕봉


 

  로타리대피소


 



 

  법계사 일주문
 

  계곡 아래 중산리의 모습



 



 



 

  천왕봉 아래 개선문



 

  멀리 보이는 천왕봉



 



 



 



 

  멀리 오른쪽으로 노고단이 보이는 지리산 전경


 



 

  천왕봉과 그 아래



 



 

  천왕봉 바로 아래


 


 

  천왕봉에서 바라 본 제석봉 방향 능선


 

  천왕봉 아래의 상고대



 

  천왕봉 아래의 상고대



 

  천왕봉 아래의 상고대



 

  천왕봉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제석봉의 전망대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제석봉 부근의 상고대



 



 



 



 

  제석봉 부근의 고사목


 



 

  장터목 대피소


 



 



 


 

 

  또 다른 망바위



 



 



 



 



 

  참샘



 

  계곡의 이끼와 고사리류



 



 

  연리지(?)


 

  백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