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모처럼 형님과 함께 승용차로 9시반너머 출발
월악산으로 폭포구경하러간다
12시가너머  만수휴계소에 차를 주차하고
용암폭포의 원경을 바라본다
평소에는 물이 없어 별볼일이 없다가
비가내리면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한듯한 모습을 보여 옛부터 용암폭포랍 불럿다는
60메다 정도의 월악산에서 가장 높은 폭포다
이폭포뒤의 능선상의 892봉을  이름을 본따  용암봉이라  부쳐졌다

3단이상처럼 보인다

만수계곡으로 들어가니 야생화를 심어나서 감상을 하고
채꽃

일월 비비추

벌개미취

왕원추리

?

처음보는 범부채

뭐이냐

만수계곡 지계곡이니
대충 숲길을 뚫고 계곡을 따라 오르니 작은 폭포가 가로막는다
우측사면으로 오르니 능선에 소로가 있다
용암폭포옆 암벽이보이고

드디어 용암폭포가 시커먼 암반위로 위용을 들어낸다

거무튀튀한 황갈색 벼랑  짙은숲과 장송에 둘러싸인 고품격 폭포다




수량이적은게 흠이다
2단까지 보이고 그위는 안보인다

옆으로 접근하니 굴도 있다

굴안으로 최대한 접근해서

반대편으로 건너서 바라본 모습

길따라 내려가니 야생화꽃밭으로 내려온다

송계계곡은 피서객으로 만원사례고
물가에서 김밥으로 요길하니 2시가 넘었다
월광폭포입구를 찾다 헤매고 통과


월악산 뒤쪽 용하구곡내 수문동계곡으로 향한다
광천을 따라 쭈욱 들어가 억수휴계소에서 차를 주차 두리번 돼니
바로 수문동계곡(용초골)입구다
입구의 소와 벼랑

미타리와 계곡

철다리도 두개보이고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암반과 소가 제법 어울렸다

집채많한 둥그런 돌과 그아래 짙푸른 소
수곡용담과 용초폭포다

규모는 크지않지만 기암과 어울어져 기런대로 폼나는 폭포다

옆에서 본 모습

용초폭포위 암반 지대

위에서 바라본 모습

이 무더위에 하늘재에서 넘어 오신 산님들

넒은 반석으로 이루어진 병풍폭포다





이폭포도 특이하다
계곡 전체를 덮은 암반이 내려오다 수직으로 꺽여 형성된
보기힘든 폭포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진녹색의 담과 소 암반을  휘휘지나고



수문동폭포 아래 폭을 지나
바로 추락주위라는 팻말이 보이는데서 우회전 올랏어야 돼는데


기냥직진 한참을 헤맨다
골짜기가 두개가 갈라지고 두 골창를 한참 뒤지다

힘이 빠져 내려오다 추락주위안내판을 다시보고
올라서니 바로 수문동 폭포가보인다



거대벽아래 큰 동굴이 있는 특이폭포다
안에 들어가니 시원하다 옛날에 누가 돌을 캐냈나
아니면 저절로 무너졌나  

부처님도 모셔났고

이쪽저쪽으로 돌아본다



대가리에 시원한 물을 적시다가 내려간다

6시가 다돼서 원위치 집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