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 행 일 : 2008. 11 22(토) 10:45~16:00(5시간 15분)

ㅇ 장     소 : 보령시와 부여군의 경계 보령호 위 아미산(581m),월명산(544m),천덕산(343m)

ㅇ 산행거리: 약13km 나홀로 산행(13km산행하는동안 산행객 한명도 못 만남)

  

10:43 부정을 탄 것일까?. 아침7시반에 출발하였으나 10km도 못 달려가 타이어 펑크(파스)가 나 거금을 주고 타이어 교체하느냐 2시간 까먹고 출발합니다.

10:45 수리바위 - 여름철 물놀이객을 위하여 주차장도 준비되었는데 썰렁하네요.

11:24 낙엽때문에 눈길보다 더 미끄럽게 올라갑니다.

11:46 아미산 아봉 - 이름도 참 예쁘네요. 아래쪽으로 보이인곳이 외산면 소재지(무량사 입구)

11:57 아미산 상봉 - 지도상에는 635m인데 헷갈리게 만드네요.

가야할 장군봉과 월명산

보령호

희미하게 대천해수욕장도 보이고

왼쪽 안테나가 옥마산  오른쪽으로 성주산 능선길

12:00 멀리 오서산과 앞쪽 성주산, 나뭇가지사이는 문봉산

12:37 장군봉에서 100여미터 내려와 뒷쪽으로 길도없는 내리막을 낙엽길위로 어렵게 내려가니

 월명산까지 희미하게 등산로는 보이며. 홍성산친구의 시그널만 반깁니다.

14:14 월명산 바로 아래에 있는 금지사 - 절 위치가 9부 능선에 있습니다요.

15:05 재미있는 명칭들이지요

15:14 작은봉 하나 넘으니 또 있네요.

15:21 옆봉우리들과 비슷한데 산 이름도 있네요. 아미산 이후 3시간만에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15:57 아홉사리고개 - 부여쪽은 포장공사중

16:07 10여분 걸어내려오니 재미있게 만든 자명마을 표지석 - 이곳은 돌이 많은 곳이라 표지석도 특이하네요

16:08 아이들을 위한 동네어르신들의 배려인듯 

16:09 이런 시골마을에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아홉사리고개에서 1톤트럭이 내려오길래 손드니 태워주시네요. 철물점에서 일하신다는 48살 총각이라

네요. 근데 요즘세상은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네요. 어려운 시기니 이해갑니다. 아저씨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