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장대한 기골과 불타는 단풍 숲



2019. 11. 9 (토) 맑음, 15℃ / 나 홀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백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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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통과의례를 거친다.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것도 있고, 개인적인 것도

있을 것이다. 어느 때부터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나는 영남알프스의 억새와 단풍을 보지 않고는

가을을 보낼 수가 없었다. 통과의례가 된 것이다.

그것도 병이라면 병이다. 아주 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