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구경 하고 싶어 다녀오신 바래봉의 설경이 좋습니다.
흐리고 바람까지 거센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대신 흰 눈은 원없이 밟아보셨네요.ㅋ

저도 11월 하순경 진안 구봉산에서 만난 눈이 올해 최고의 눈산행이 될거 같습니다.
수도권에 눈이 많이 안내려 좀처럼 눈구경을 할수 없네요.
요즘 덕유산지리산등등 호남지방으로 설경이 멋질텐데.......

아내가 추울때는 산행을 못하니 그림의 떡이고 마음만 앞선답니다. ㅎ
신년 해맞이가 어제 같은데 이달도 벌써 며칠 안남았군요.
겨울철 조석으로 건강 조심하시고... 남녘의 멋진 사진들 또 기대 할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향진님, 오랫만입니다.
무등산에 이어, 지리산에서 멋진 눈꽃산행을 즐기셨군요!
몇년간 멋진 설경을 보지못해, 애가 타지만 이제는 산하의 산행기로
대신 즐겨야할것 같습니다.

저차는 눈길엔 치명적이니, 감히 엄두가나지않고, 얼른 봄이오면
꽃산행 실컨 즐겨봐야겠습니다.
향진님의 산행기로 저가 마치 지리산에 온듯 멋진 설경에 흠뿍 젖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