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에서  봄의 전령 산수유 꽃망울



북한산 진달래 길 백운대 도선사


일시 :  2004년  3월  7일     날씨 : 아주 맑음
교통 : 지하철 1호선 마을버스    인원  : 11명
산행 시간 : 4시간 45분    휴식 :  1시간 25분


10시 45분 : 도선사 입구 버스 종점 
11시 23분 : 진달래 능선 매표소 (휴식)
12시 14분 : 대동문
12시 31분 : 동장대
12시 51분 : 용암사지 북한산 옹달샘 점심식사 (45분)
13시 55분 : 용암문
14시 33분 :  위 문
14시 55분 : 백운대 정상 (20분 휴식 및 촬영)
15시 28분 : 위 문
15시 38분 : 백운 산장 (휴식)
16시 04분 : 인수 대피소
16시 18분 : 백운 매표소  도선사
16시 41분 : 진달래 능선 입구
16시 55분 : 도선사 버스 종점


 



백운대 에서 바라본 보현봉 쪽



오늘은 북한산을 오르기 위해 창동 역에서 모여 도선사 쪽으로 가다가
 진달래 능선으로 올라 대동문 으로 하여 백운대를 들러서 숨은벽 뒤
골짜기로 하여 효자동 사기막 쪽으로 하산을 계획하고



백운대 와 만경대


도선사 쪽으로 개울가를 따라 오르다 지장 암 입구 간판 건너편 좌측
철조망 쪽문으로 진달래 능선 입구를 통과하여 깔닥 길을 올라서니
완만한 능선길이라 날씨도 화창한 것이 몇 일전 폭설에 아직도
흰눈이 많이 녹지를 않은 것이 금년의 마지막의 눈 산행이라


매표소에서 통과비를 지불하고 아이젠을 착용하고 눈 길을
걸으며 대동문을 향하여 오른다네


 



북한산성 대동문


이 진달래 능선을 여러 번 산행을 하였지만 눈길 산행은
처음으로 새로운 산행 맛이 네...
대동문에 당도하니 성안에 는 수많은 산 님들의 식사와
오가는 산 님들의 만남이네
복잡하여 더 진행하여 식사를 하기로 하고 백운대 쪽으로
진행 하니 얼마 안가 동장대 이곳은 옛날 에 요즈음의
북한산성 지휘 통제소 이라네



북한산성 동장대


 



북한산 옹달샘  (용암사지 터)


동장대를 뒤로하고 북한산 옹달샘 에 도착하여
용암 사지 터에서 자리 잡고 즐거운 식사 준비 언제나 산행 중
숲 속에서의  식사시간은 꿀맛에 소주한잔은 그 맛을 아랴....


 



북한산성 용암문


 


휴식 후 출발 용암문을 지나 능선의 산성을 따라 오르다
내려서는 길의 비탈길을  돌아가니 만경대를 오를 수가 없는
통제길이라 돌아서 위문 쪽으로 가는 길은 바위 길에 눈길에
조심조심 돌아 계단을 오르니 위문


 



백운대 에서본 만경대



위문을 통과 성벽을 따라 백운대 정상을 향해 바위길에
얼음 빙판이라 지체 현상 차례로 정상을 향하니
백운대 정상도착 기념으로 증명촬영 백운대는 여러 번 올라와 건만
기념촬영은 디카에 한방 찰칵


백운대 통일서원 기념비


 


정상 쪽 찬바람에 오래 머물 수가 없어 서둘러 하산
조금 아래쪽에 내려서니 바람이 없으니 봄날이네...
그곳에는 북한산 사진사가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곳에서
인수봉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친구들과 기념촬영 후



백운대 에서 초등학교 친구들 우측 본인


숨은벽 쪽은 눈길이라 오늘은 접고 다음을 약속하며
하산 위문 쪽으로 다시 내려서서 백운 산장으로 하산
 
백운 산장에서 인수봉을 바라다보니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



원효봉 능선길



밑에는 북한산 산악구조대 파견대를
뒤로하며 인수 대피소로 하산 인수 대피소에서 인수봉을 향해
촬영 대피소 앞의 노송을 카메라에 담고



백운산장에서 인수봉 을 보다



백운산장 앞 소나무



도선사를 향하여 고개를 넘어서 도선사 주차장에 당도하니 눈길은



인수 대피소


사라지고 포장된 아스팔트길을 내려서면서 오늘의 산행도 서서히 마무리
도선사에서 20여분 내려서니 오전에 오르던 철조망 쪽문을 지나 완전히
제자리를 통과하여 버스 종점에 도착 오늘의 산행을 마치다
 



도봉산 쪽  우이령 능선




▣ 김현호 - 산행과 산행기보다도 초등학교친구분들과 함께하셨다는데 더 의미가 있는것 같네요~~ 잘 쉬었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