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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과 부산의 벚꽃 ① (4월3일)
서디카(윤춘우)
2006.04.05
14:36
3302
5
/
0
온천천과 부산의 벚꽃
개나리의 향연을 진달래와 벚꽃의 황홀로 연결하는 꽃향기
휘날리는 봄의 절정.봄을 찬미하는 꽃들의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봄도 눈 깜빡할 새 지나갑니다. 놓치지 마시고 우리 모두
담고 느끼고 새겨 내 마음의 아름다운 향기를 간직합시다.
서울에 천계천에 이어 부산에 온천천이 환경의 소중함과 함께
많은 관심을 두게 됩니다. 천계천은 인공적이고 온천천은
자연 친화적이라는 자랑입니다. 길이 왕복 약 9km 구간을 잘
정비하여 2003년 부터 해마다 온천천 문화 축제도 열립니다.
수질이 제일 큰 문제인데 낙동강물을 유입시켜 하류는 정화를
유도 하나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하수가 유입되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성지곡 어린이 대공원 정문앞 벚꽃
대공원옆 아랫자락 산벚꽃이 번져 위로 올라감.
온천천 시민공원 안내도
황매화
황매화
징금다리
조팝나무
조팝꽃
시샘하는 봄바람에 꽃잎이 굳은 아스팔트위를 휘날리고
화사한 봄의 절정~~ 꽃들의 아름다운 향연~
홍매화
홍매화
연산홍이 꽃망울 터뜨릴 준비를 하고
화려한 복사꽃
수선화
자운영꽃
유체꽃길..
토끼풀
봄날의 하루도 쉼없이 강물처럼 쉼없이 흘러가고..
발 마사지
강변 아파트단지 내 벚꽃
가로등 불빛 아래 만개한 벚꽃
나무 나무 마다 아래에서 위로 조명을 쏘아 환상적인 연출
벚꽃 놀이 중.. 우연히 만난~~
새한솔산악회 회장님..도토리님..서디카
ㅋㅋ 꽃바람에 바람든 노(no)총각들..ㅋㅋ
♤♤
작은 들꽃
♤♤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너나 나나 이 세상에선
소유할 것이 하나도 없단다
소유한다는 것은 이미 구속이며
욕심의 시작일 뿐
부자유스러운 부질없는 인간들의 일이란다
넓은 하늘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소유라는 게 있느냐
훌훌 지나가는 바람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애착이라는 게 있느냐
훨훨 떠가는 구름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미련이라는 게 있느냐
하늘이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대지가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구름이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 조병화
사이먼
&
가펑클(Simon
&
Garfunkel)
The Sound Of Silence
목록
2006.04.05
19:08
일만성철용
술을 싫어하는 술꾼이 있을까. 꽃을 싫어하는 산꾼이 있을까. 성큼 성큼 시속 몇 km로 북향하는 꽃일까요. 서디카님, 오랜만입니다. 한국산하 모임에서 뵈올 수 있을런지요?
2006.04.06
12:52
서디카(윤춘우)
일만성철용 선생님 반갑습니다.
일만봉 깊은 속내 쏟아 내는 바람소리 물소리에 새생명의 환희!!
봄은 자연에서나 사람에서나 축복의 향연이 시작되나 봅니다.
한국산하 모임 뵐 수 있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06.04.06
14:07
권경선
선배님 가슴에도 꽃바람이 불어
기어이 꽃그늘 아래 서 계시네요.
어제 겨우 수줍은 진달래를 보았는데
그 곳은 꽃폭탄이 터진듯 화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에 뵈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04.06
15:02
이석암
각종 꽃을 접사로 찍은 실력이 보통이 아니군요.
벚꽃을 포함하여 아름다운 꽃구경 잘했습니다.
2006.04.07
17:05
부산 갈매기
오랫만 입니다.!
송월타올 앞 온천천에서 미꾸리지 잡던 기억이 새롭네요.
넘 산뜻하게 변했습니다.
덕분에 옛기억을 더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