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맥6]<화양고교-힛도>(終)...명품 트레일 코스로 다듬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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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봉화대에서 바라보는 여수지맥 끝자락과 백야도>


언   제 : 2019.4.27~28(1박2일 2일차) 흐림, 가랑비

어디로 : 화양고교-고봉산-봉화산-힛도/백야대교앞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1.2km/산행시간 약 4시간 48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47  화양고교/길 건너 좌측 둔덕위로 ...밭 통과후 도로로

08:51  도로 건넘

08:52  이동통신탑 우측...이후 산길은 잡목구간

09:12  화동리 마을 도로...맥길은

09:19  226.7봉 오름길 잡목 뚫기 실패...마을 주민들도 길 없다고...좌측으로 우회시작

09:25  226.7봉과 279.6봉의 허리로 이어지는 임도길 따른다

10:14  225.8봉을 넘어선 포장임도 사거리/육각정자/길건너 산길로

10:21  239.2봉

10:26  일반산행로 버리고 우측 지맥길 진입/벌목한 나무들이 어지럽다

10:33  포장임도1 횡단

10:38  포장임도2/우측으로 주차장과  목계단/고봉산 전망대 가는길

10:44~10:52  고봉산(362.0m) 정상/삼각점[여수 306]/팔각정/조망 휴식후 팔각정 뒤 내림길로

10:55  포장임도 따름

10:58  장등(1.8km)갈림길/직 비포장임도길로

11:03  페러 글라이딩 활공장

11:14  장등(0.8km) 갈림길

11:17  봉화산(372.4m) 정상/백야곶 봉화대/산불감시초소

11:50  포장임도 횡단

11:56  198.5봉 좌측우회

12:02  디오션 컨트리클럽 도로 건너 골프장 내 임도길 따름

12:07  이동통신탑

12:08  west 3번홀/지맥은 우측 능선이나 좌측 아래로 숨은 임도 따름

12:23  신설도로 건너 반쪽으로 갈라진 50.3봉 앞에서 좌측 둔덕위로

12:30  세포3 교차로/좌

12:33  세포교회앞

12:44~12:53  79.3봉/삼각점[여수 421]/휴식(9분)

13:04  64.1봉/가시잡목 심함...그냥 도로 따를걸

13:14  도로 좌측 임도길 진입

13:16  이동통신탑/우

13:22  76.4봉/여수지맥 마지막 봉/묘소(김녕김씨 묘소)

13:31  힛도마을 입구

13:35  백야대교앞/여수지맥 종료


*백야대교앞-화양고교 차량회수(콜택시 11,100원)

*점심식사 /장독대 죽림점...갈치조림 괜찮은듯하다.



<산행지도...박종율님 자료 모셔옴>


여수지맥 여섯번째 마지막 이야기다.


조금은 여유있게 일어나 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아침을 헤결하고 산행에 나선다.


졸업산행이라 그런지 마음은 가볍지만 초반부터 잡목속에 갇혀서 애좀 먹는다.

한고비를 넘고 226.7봉 오르는 지맥길은 없고 몇차례 시도끝에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우회한다...말년에 몸사려야지.


고봉산부터는 길이 좋고 확트이는 조망에

이슬비 내리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힛도마을에 도착함으로서 6차에 걸친 여수지맥을 마치는데

잘만 가꾼다면 그 유명한 홍콩의 드레곤스 백 트레일 코스보다

훨씬 볼곳많고 걷기좋은 명품코스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 


 화양고앞 느티나무와 고인돌

 지나온 지맥길

 구릉을 넘어 가야할 산길

 우측으로보이는 화동리

 뒤돌아보고

 잡목을 뚫고 내려섰는데...더 큰 난관이 기다리고

 빽빽한 밀림과 가시덩쿨속

 좌측 임도길로

 몇차례 시도는 실패하고...치열한 헝그리 정신이 부족한듯

 포장임도 사거리 팔각정 도착 

 긴건너 좌측 산길로


 금난초...다들 그냥 보기만 했으면...

 지맥길은 벌목한 나무들로 힘들고

 고봉산 정상 가는길

고봉산 정상 도착

 226.7봉을 내려다보고...그뒤로 좌에서 우로 안양산 비봉산 안심산

 

 어디를 봐도 그림입니다

 가야할 봉화산과 백야도

 여수와 고흥의 섬들을 구슬처럼 엮어 하나로 만드는구나


 포장임도에서 직진

 낡은모자 형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여수지맥의 끝

 봉화산 정상

 인증샷

봉화대에 올라서서

 가야할길을 내려다보고


 가끔씩 나타나는 지맥스러운길은 애교로

 임도 통과

 다시 말년이라 몸사리고

 맥은 골프장을 가로지르고


 

 3번홀...여기서 한번 치고싶고

 지맥능선은 우측이지만 좌측의 숨은 임도를 따라


  지맥능선을 바라보고...내려서기가 어려울듯하고

 I.C.설치로 반토막난 50.3봉

  지형상 물길 이었을것 같은 굴다리를 내려다보고

  뒤돌아보면...좌측능선이 지맥능선,우리는 우측 능선으로 내려왔다


 구절초

 세포교회를 지나는 지맥길


 여수지맥 마지막 삼각점봉

 

 단체사진


 백야대교를 바라보고

 그냥 도로를 따를걸...좌측 위로 지맥길 따라


 64.1봉의 잡목

 지겨운 망개나무...청미래 덩쿨

 여수지맥 마지막봉을 향해


 여수지맥 마지막봉인 76.4봉

 새끼염소가 길을막고

귀차니즘인듯

 힛도 포구를 바라보고

 백야도


 백야대교앞

 여수지맥 졸업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