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덕유 주릉 종주(영각사∼안성매표소)
전북 무주·장수, 경남 함양·거창】



 


◈ 산소개〔덕유산은 .......〕
▶ 덕유산의 이름은 덕이 많아 넉넉한 산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1975년 2월 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 면적은 219㎢이며, 동물 200여종, 식물140과 346속 45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지역은 전북 무주군, 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의 2도 4군 8개 면에 걸쳐있다.


▶ 덕유산 주봉인 향적봉에서 남덕유(1,507m)에 이르는 15km의 주릉에 중봉, 무룡산(1,492m), 삿갓봉 등 높고 큰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있고 덕유평전과 넓고 넉넉한 초원이 펼쳐져 있어 장중할 뿐만 아니라 광대하기도 하다.
해발 1300m 이상의 봉우리가 5개나 되며 주릉을 가지쳐 나간 산줄기에도 10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많다.
향적봉의 동쪽에 못봉(1,302m), 투구봉(1,248m)이 있으며, 주릉의 서쪽에 망봉(1,047m)과 시루봉(1,105m) 그리고 남덕유산과 형제처럼 나란히 서있는 남덕유의 서봉(장수덕유)이 있다.
덕유산은 남북의 길이가 30km가 넘고 1,000m 이상의 봉우리가 20개가 넘으며, 8개의 큰 계곡이 있으며, 그 중에서 구천동은 장장 90리 계곡이다.
백련사를 비롯 13개의 대와 10개의 못, 숱한 폭포 등 33경을 자랑하는 절경이 있어 뭇 사람들을 유혹한다.(전북의산수 인용)







☞ 일  시 : 2004년 6월 6일 (일요일)


☞ 날  씨 : 맑음


☞ 같이 오른 사람 : 후배 2명과 함께







▶ 주요 산행 코스 : 영각사 → 남덕유산 → 월성재 → 삿갓골재 대피소 → 무룡산 → 동업령 → 안성매표소







☞ 산행지 교통이용편【자가용과 택시이용】


 ▶ 갈 때
  - 전주에서 26번 국도를 따라서 진안을 거쳐 장계로 갑니다.(1시간 소요)
  - 장계파출소에 차를 주차시키고 택시를 타고 육십령 고개를 넘어 영각사에 도착하게 됩니다.(20분 소요)
 
 ▶ 올 때 
  - 안성매표소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안성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 안성에서 장계까지 대중교통인 버스로 이동을 합니다.(20분 소요)
  - 장계에서 26번 국도를 따라 진안을 거쳐 전주에 도착을 합니다.







☞ 산행 소요 시간 : 11시간 40분(05:50 ∼ 17:30)


※ 후배 2명이 다리에 근육통이 일어나 자주 쉬었음




#  05:50 : 영각사 매표소(산행시작)
   ※ 영각사 매표소 찾기 : 영각사에서 영각사 왼쪽 담장을 따라 5분정도 진행하면 영각사 매표소가 나옵니다.


▶  06:30 : 이정표가 있는 안부(남덕유 1.9㎞지점)
▶  07:14 : 이정표가 있는 능선
▶  07:42 : 철계단
▶  08:00 ∼ 08:40 : 4백20개 철계단을 바로 지나서 아침식사
▶  09:00 : 남덕유산(장수덕유[서봉]를 통해서 육십령으로 내려서는 길 있음)
▶  09:38 : 월성재(장수 토옥동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 있음)
▶  11:05 : 삿갓봉 - 삿갓골재 대피소(대피소에서 황점으로 내려서는 길 있음)
▶  12:43 : 무룡산
▶  14:30 : 동업령(동업령에서 1시간 정도 휴식 취함)
▶  17:10 : 칠연계곡
▶  17:30 : 안성매표소(산행완료)






 ♣ 참고사항
 - 덕유산 종주를 시작하는 길은 삼공리 매표소, 장계 육십령고개, 서상 영각사 3가지 코스가 있으며, 체력소모가 많고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 육십령에서 시작할 경우 남덕유까지 4시간 정도, 영각사에서 시작할 경우 2시간이 걸리며 남덕유에서 월성재까지는(월성재 쪽에서 남덕유 오를 경우 가파름)내리막길이 이어지지만 월성재에서 삿갓골재 대피소까지는 오르막길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 삿갓골재 대피소에서 무룡산까지 1시간, 무룡산부터 동업령까지 1시간 30분, 동업령부터 향적봉까지 2시간, 향적봉부터 삼공리 매표소까지 3시간 정도가 소요가 되며, 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내려가 곤도라를 타고 하산해도 됩니다.(곤도라를 탈 경우 설천봉에 4시까지 도착을 해야됨)







♬ 산행기 ♬
♠ 초여름에 거니는 장쾌한 덕유 주릉 종주의 맛은 어떠할까
지리연봉들은 한 눈에 들어올까
또한 덕유 주릉 종주길에서 대간길과 지맥의 산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남덕유, 서봉, 삿갓봉, 무룡산, 동업령, 백암봉, 중봉 그리고 향적봉 기대를 해본다.
덕유 주릉 종주길에 산행 경험이 많지 않은 후배 2명과 함께 산행에 나선다.


토요일
휴대폰을 보니 운해 형님의 번호가 찍혀 있다.
전화를 드리니 정령치라고 하시면서 일요일은 육십령에서 덕유산을 종주하신다고 하니 무탈산행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운이 좋으면 혹 만나 뵐 수 있을지도.....(운행 형님을 뵙지는 못하였다)
산행을 함께 할 후배들한테 전화를 걸어 새벽 4시에 약속 장소에 정확히 나오고 준비물 꼼꼼히 챙겨서 나오라고 윽박지르다 싶이 일러두었다


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3시 30분 약속장소인 아파트 입구로 나갑니다.
후배 1명이 차를 가지고 와서 먼저 약속장소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후배 1명이 기다리는 약속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정확히 새벽 4시, 약속 장소에 만나 산행지인 장계로 이동을 합니다.
저야 직장관계로 아침 일찍 출근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지만 후배 2명은 그렇지가 않아 아닌 밤중에 홍두께라더니 아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안에서 연신 하품을 합니다.
이른 새벽에 산행을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줄 아느냐 하고 위로를 해줍니다. 이윽고 동이 서서히 터 오기 시작을 합니다.


5시
차는 장계에 도착을 하게되고 전날 가 예약을 해놓은 택시기사님한테 전화를 하니 15분정도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잠시 후 택시가 도착을 하게 되고 택시 기사님이 그러더군요 시골이라 일요일은 기사님들이 늦잠을 잔다고 마침 우리가 부른 기사님은 광주에 갔다가 오던 길이라고(장계에서 서상 영각사까지는 20,000원,  혹시 이용하실 산님들 장계개인택시 063-351-0045)택시가 육십령 고개를 넘어갈 즈음 육십령 휴게소에는 산님들을 태우고 온 관광버스가 7∼8대는 주차되어 있습니다. 부지런하신 산님들 이십니다.
어둠속에서 깨어난 장수덕유는 그 실체를 드러내고 대간길로 뻗어나가기 위해 힘찬 움직임을 하고 있다.
우리가 탄 택시는 5시 30분에 영각사에 도착하고 우리는 영각사 매표소로 발길을 옮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주변은 고요하고 새들만이 목청을 돋구어 울어댄다.




♠ 5시 40분 영각사 매표소
매표소는 문이 굳게 닫혀져 있습니다. 그러면 1인당 입장료가 1,600원씩이니까 3명이면 4,800원, 맥주 두 병 값 벌었습니다. 하하하
볼 일 보고 5시 50분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공기가 참으로 맑습니다 서서히 나무사이로 비춰오는 햇살이 보기가 좋습니다. 후배 1명이 좋다고 연신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후배한테 적당한 보폭과 페이스를 유지하라고 주문을 합니다.


   


* 남덕유산 1.9km지점의 이정표와(좌)   능선이정표(우)


2∼3개의 남덕유산 이정표를 지나고 안부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숨차게 오르니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식수와 오이로 목을 축이고 많은 산님들이 마의 4백20계단이라고 하는 철계단을 향해 오릅니다.



                                  * 남덕유산의 암릉과 철계단


철계단을 지나서 아침식사, 컵라면에 찬밥 말아먹기입니다.
찬은 없어도 꿀맛입니다. 후배 1명이 보약 10첩은 먹는 것 같다고 연신 좋아합니다. 남덕유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 아침을 먹으면서 바라본 남덕유산



                                * 남덕유산에서 바라본 장수덕유




                         * 남덕유에서 영각사로 내려서는 암릉지역(상.하)



* 금원산, 기백산이라고 적어놓았는데 표기가 잘 못 되었습니다.- 남덕유에서 바라본 금원산이 삿갓봉, 기백산이라고 적어 놓은 곳이 무룡산,  제일 뒤에 있는 산이 덕유산 향적봉 입니다.


9시 남덕유정상
참으로 좋습니다. 반야봉, 천왕봉이 뚜렷이 보이고 금원, 기백 장안산, 장수팔공산, 마이산, 거망산, 황석산, 적상산 등등 머릿속에 꼭꼭 집어넣고 육십령의 능선이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 같습니다.



                          * 육십령에서 장수덕유로 이어지는 능선길




* 월성재에서 황점과 장수 토옥동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습니다.



                                    * 뒤 돌아본 남덕유산


월성재로 내려갈 즈음 후배 1명이 무릎부분에 근육통이 일어나 연신 소염진통제를 발라가며 무릎보호대를 차고 산행을 합니다. 후배 2명이 산행 경험이 별로 없어서 종주를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후배가 근육통이 생길때는 피를 빼는게 효염이 있다고 하며 칼로 상처를 내어 피를 뺍니다.
피를 빼고 난 후 효과가 있는지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 삿갓골재 대표소(대피소에는 매점이 있으며, 물을 구할 수 있는 샘터가 있습니다.)


11시 5분 삿갓골재 대피소
날씨가 무더운데도 많은 산님들이 오고 갑니다.
캔맥주로 휴식을 취하고 무룡산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후배 2명이 번갈아 가며 근육통이 일어납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둘 다 체격은 좋은데 페이스 오버하지 말라고 그렇게 주문했건만......





                                * 무룡산에서 본 향적봉 입니다.



                           * 무룡산에서 바라본 금원산 줄기입니다.



                          * 무룡산에서 바라본 삿갓봉과 남덕유산 입니다.


무룡산에서의 조망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아름다운 우리나라입니다.
오후에는 후배들 때문에 자주 쉽니다. 물을 마시는 횟수도 늘어나고 퍼진다는 신호입니다. 무룡산에서 동업령까지 근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장쾌한 능선길입니다.




                      * 동업령에서 조망해본 덕유산의 중봉과 향적봉 입니다.



                   * 동업령에서 바라본 무룡산.....뒤에 보이는 산이 무룡산 입니다.


14시 30분 아늑한 동업령 입니다.
백암봉, 중봉, 향적봉 능선은 이국 땅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고지를(향적봉) 점령하기 위해선 2시간 정도 비지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런데 후배 1명이 못 간다고 나자빠져 버립니다. 죽어도 못 간다고....
저야 여러번 와 봐서 서운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걸어온 길인데..
환자들 때문에 단념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은 또 있으니까요
우리는 동업령에서 따가운 햇볕아래 넉넉하다 못해 1시간여 놀고 안성매표소로 향합니다.


내려오는 길도 후배들한테는 만만치가 않습니다. 후배 1명은 다리를 질질 끌다 싶이 하여 내려오고 내려오던중 얼마나 남았냐고 묻기에 제가 그랬죠
산꾼들이 거짓말을 얼마나 잘 하는 줄 아느냐고 누가 물어보면 조금만 내려가면 된다,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그러는 사이 안성매표소입니다.
다 내려와서 나한테 그러더군요 정말 거짓말 잘하더라구요
후배 2명은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그나마 체력이 좋은 후배들이라 잘 버텼다고 생각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덕유산에서 놀다 왔습니다.



 


산하가족 여러분! 산에서는 해충과 안전사고에 유의합시다.







▣ 山용호 - 완주는 못했지만..다시한번 도전해보세요..시원한 신록사진이랑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두타님 늘 건강하세요.### 산용호님도 건강하세요



▣ 산사랑방 - 저 개인적으로 매우 호감이 가는 덕유산 (첫째는 수도-가야산)종주길.. 우거진 녹음으로 다시보니 종주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비록 향적봉은 가슴에 품고 내려가셨지만 (山은 늘 제자리에 있는데 사람들이 조급증을 내지만 말입니다..) 하루종일 즐거운 마음으로 덕유에서 놀다가셨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 산에서 노는 여유로움이 좋은것 같습니다 산사랑방님도 건강하세요



▣ 운해 - 두 후배분들 때문에 아우님이 고생을 엄청 하신것 같습니다. 미완으로 끝난 종주길이지만 후배들과 맺어지는 끈끈한 정이 더 아름다와 보입니다. 항상 줄산 하시기를 ..........### 형님 항상 건강하세요



▣ 이수영 - 저번 문덕봉도 비가 오는바람에 정상에 못오르시니 이번 덕유종주도 뜻하지 않는 복병을 만났군요. 이럴줄 알았다면 단독으로 종주하시는 건데 아쉽네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사항이? 금원산 기백산이라고 표시한 산 말입니다. 아무래도 아닌듯 싶은데..내가 잘못 생각하는지도..좌우간 두 후배 데리고 다니느라 애많이 쓰셨습니다. ^^ ### 제가 볼때는 금원, 기백산 이었는데 다시 한 번 확인해봐야겠군요. 건강하세요요



▣ 산너울 - 조금은 아쉽네요. 동업령이면.... 덕유평전에서 중봉오름길이 조금 벅찰지... 어찌되었던 후배님들 좋은 경험 하셨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덕유산 가고싶어지네요 ### 오르지 못하였어도 마음만은 뿌듯합니다. 산너울님도 안산 즐산하세요



▣ 김학준 - 덕유산, 앞으로 가봐야 할곳중 한곳인데 이다음 덕유종주때 참고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산이좋아(another - 두타행님 후배분들과 수고하셨습니다..후배분들이 무척 고생하셨군요.후배분들 기억에 남을만한 산행이었을것 같군요.^^
▣ 산초스 - 멋진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은 바위암봉이 좋고, 푸른 숲이 어우러진 덕유산 능선이 보기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 ### 산초님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세요



▣ 김용관 - 어느분 말씀 표절. 두타 행님.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산 즐산하세요



▣ 김정길 - 두타행아우님 그동안 보고싶었습니다. 수목금 강원도 원정산행하고 왔는데 아우님은 후배들과 덕유산을 타셨군요, 적당한 거리로 잘 잡았다고 봅니다. 수고하셨네요,
▣ 산사랑 - 두타님 !!! 너무하신것 아닙니까??? 우째 후배 들을 그래 잡아놉슴니까..ㅎㅎㅎ.제 모토대로 안산 즐산 하이소.....### 산사랑방님 무던워지는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김정길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래도 되나? 사진 중에 금원산 기백산으로 적어진 산 이름입니다. 금원산=삿갓봉이고, 기백산=무룡산입니다, 좌측 맨 뒤 높은산=덕유산 향적봉이고요. ### 선배님 잘지내시죠. 그렇지 않아도 이수영 형님께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제가 편집과정에서 헷갈리는 바람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선배님이 지적해주시니까 바로 생각이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더운 계절에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이두영 - 두타행님 덕유종주 하시기위 무척 노력 하셨군요 후배두분 때문에 종주를 못하신점 매우 아쉽지만 산은 그대로 있어니 다음에 종주하시면 됩니다 나도 여러곳 다녀 봤지만 덕유종주가 제일 힘든것 같았읍니다 후배들을 위한 배려 훌륭했읍니다 수고했읍니다.   ### 이두영 회장님 잘 지내시죠. 지난번 지리산에서 산하가족하고 만나시고... 저도 산을 찾을때 새한솔산악회 표시기를 보면 회장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사모님과의 인연이 산으로 인해서 맺어졌군요. 소중한 인연입니다. 건강하세요.


▣ 두타행 - 사진중에 금원산, 기백산 적어 놓은 곳은 표기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편집과정에서 급하게 하다보니까 실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금원,기백산이 왜 이렇게 가깝게 있나 하고 의아해했습니다. 서둘러 편집을 하다보니까 산의 형세가 비슷한 나머지 이런 실수가 있었습니다. 결국 사진 2장이 있어 금원,기백산을 휴지통에....^*^
▣ 권경선 - 다리아픈 두 후배하고 다녀온 덕유산 훈훈한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덕유종주는 언제 해 보려나^^.... 안산, 즐산하시길...
▣ 조송훈 - 내일(13일) 육십령-서봉-남덕유산-월성치-삿갓재-황점코스로 산행할 계획인데 미리서 생생한 산행기를 읽고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