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2일...일요일
일요일 산행길에 비가 계속 따라다니는듯 합니다.
비를 피해서 짧게 한바퀴 돌아보고 왔네요.
영동 천만산에 다녀왔습니다.
도마령을 사이에 두고 각호산과 민주지산이 있는....^^
오지의 능선길이라 생각하고 찾아갔는데 등로가 너무 좋아서 놀랐고....
오르내려야 하는 작은 봉우리들이 빨래판처럼 너무 많아서 놀란 그런 산행길이였네요.
미세먼지가 앞을 가리고 조망처도 거의 없지만....
새 소리 벗삼는 소나무 사잇길이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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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acker62/221907127594
그리 많은 산꾼들이 찾는 등로는 아닌데 나름 등로가 괜찮은 편이라 고생 덜 하였군요
옛날 모집산악회 동참하여 산행시
도마령에서 천만산~삼봉산~임산리 코스를 걸었던 코스인데
이렇게 또하나의 코스 설계 잘 하시어 산행을 이루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좋은 코스 잘 설계해 산행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