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말 그대로 많은 섬들이 옹기종기 이웃마을처럼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먼 바다 풍랑을 이들 섬들이 온몸으로 막고 있는데 아늑한 곳마다 양식장이 마치 밭처럼 여기 저기....

컨테이너 수상가옥엔 에어콘도 있고 보트엔진이 부착된 자가용도 있어 어디든지 순식간에...

평온한 섬마을 정경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이 분들에게도 말하기 싫은 애환은 있겠지만...... 

 

전혀 다른 세상을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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