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빵마을 사자, 백덕산

2004년2월1일 날씨 : 맑음 후 흐림
교 통 : 안내 산악회 관광 버스
산행 인원 : 8 명 (안내 산악회 포함 41명)
산행 시간 : 5시간 00분 식사 및 휴식 : 60분

문재 터널입구 (10시10분) - 구 도로(10시23분) - 능선 (10시43분)
헬기장 (11시06분) - 삼거리 (11시36분) - 사자산 모퉁이 (12시06분)
당재 갈림길(12시14분) - 운교 사거리(12시50분) - 문재 삼거리 (13시15분)
백덕산 정상 1350M (13시38분) - 문재 삼거리 식사 (13시57분 - 14시20분)
통신 안테나 기지(14시34분) - 낙엽송 계곡길(14시59분) - 임도(15시07분)
- 당집 (15시41분) - 마을 꽃들 가든 (15시52분) - 마을 회관(16시10분)

오늘은 강원도 평창 에 위치한 백덕산을 산행하기 위하여 교통 수단은
안내 산악회 관광 버스를 이용하여 우리 산행 친구들 8명과 약속 장소는
태릉역으로 하여, 새벽에 일어나 1호선 전철을 타고 석계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7시에 약속 장소에 나가니 벌써들 모여 있으니 차량이 도착하지 않아
물어보니 조금만 기다리네 ...

어쩌나 기다려야지 기다리는 동안 지난주에 제주도 가서 찍은 사진들 나누어
주니 지나간 제주도 이야기 꽃 만발이라..
차가 도착하여 구리시로 하여 중부고속도를 달리어 호법 교차로에서
영동고속도로의 여주 휴계소에서 휴식하고 원주지나 새말 나들목에서
나가 우측으로 42번 국도를 달리니 찐빵으로 유명한 횡성군 안흥을 지나
구불구불 산길을 오르다가 문재 터널입구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 10시10분

산행 들머리에 내려서니 지난번 내린 눈이 쌓여있으니 모두들 아이젠 착용들
하느라고들 준비하고 산비탈을 오르니 약간의 깔딱길 이라 속도가 지체현상
10여분 헐떡거려 오르니 터널이 생기기 전의 옛날의 구길 에 올라서다
길따라 조금 북쪽으로 가다 우측으로 숲속 비탈길 만만치 않은 깔딱 길이네 ....
오늘은 겨울 날씨가 아니라 봄 날 이구만 더워서 걷 옷을 벗으서 배낭에 매어
달고 비탈길을 20여분 더 올라서니 능선에 도착 시간은 10시43분

능선 등산로는 완만한 길로 조금 오르니 자작나무가 군락 지어 있고
그위 쪽에는 물푸레나무가 모여 있으니 옛날 어린 시절에는 저 나무로 도리께
및 함마 자루로 많이들 만들어 건만 옛 생각에 졋어서 오르다보니
헬기장 도착 시간은 11시06분


표지석 정상 3.4Km 로 표시
표지석이 자그마한 것에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글자를, 새겨 글자에
검정색 색채를 넣었으면 안내에 좀더 도움이 되련만 평창군 지자체에
조금만 더 배려를 하면 어떠할 런지요???
헬기장에서 약간 내려 서 가다가 다시 완만한 등산로를 오르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 네, 종아리 근육이 경직되어 조금 통증이 ....

왜이르나 나이가 한 살 더 먹으니 몸은 쇄퇴하여 가나 걱정이구만
하기야 이네 나이도 벌써 5학년 1반이니 내리막 길이 안겠나 생각
이쪽 등산로는 흰눈을 뒤집어 쓰고 눈 사이로 파란 산 죽들의 군락지 로
추운 겨울 눈 속에서도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음이 흰눈과의 조화는
삭막한 나무 가지들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네....
산죽 능선 길에서 산 비탈길을 돌아가니 삼거리 길 도착 11시36분

삼거리에서 죄측으로 약간 내려서다가 다시 오르막길 이곳 사자산은
오르락 내리락 암릉길이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산행코스가 이어지는
재미난 산길이라 산길을 따르다보니 사자산 정상은 그냥 지나처
버리고 생각 하니 우리가 잠깐 휴식한 위의 정상이 사자산 정상 인가봐
눈길 산행이라 암릉길이 정상 능선으로 오르지를 못하고 우회 길로 돌다가
사자산 정상은 놓쳐버리고, 지나쳐 뒤돌아보니 당재에 도착 12시14분

백덕산 정상 2.3Km 지점 안내 표지 목 영월 군민 설치
이곳 백덕산도 평창군과 영월군과의 경계지역이라 두 지 자체에서
영월군의 안내 표지는 나무로 제작이 되었고
평창군의 안내 표지는 화강암으로 제작 잘 다듬어 만들었지만 글자 구분이
조금 힘들어 자세히 들여다 봐야함..
당재 에서 좌측으로 산허리를 돌아 이곳은 암릉 길로 조심조심 돌아가니 먼저간
일행들 양지쪽에서 휴식중이라 가지고온 간식 막걸리 한 잔 하면서 10분간
휴식후 출발 이곳은 사자산 과 운교 사거리 구간은 암릉 길이라 조심 조심
즐거운 눈 산행 운교 사거리 도착 백덕산 정상 까지 1.2Km 시간은 12시50분

여기서 정상 쪽으로 직진, 이곳에서 좌측 운교 쪽으로 탈출로 있음...
우측으로 내려가면 법흥사 주천 계곡 쪽으로 하산 길
정상을 향하여 계속 진행 완만한 육산 의 눈길을 따라 오르니 문재 삼거리
이곳의 능선은 식사시간으로 시끌벅적 즐거운 식사시간들.....
문재 삼거리 도착 시간 13시15분

정상 0.5 Km 표지 석을 지나
우측 정상을 향하여 정상 쪽은 험한 암릉길 밧줄 하강 높이는 약2m 정도
하강하여 다시 오르막길 영월군민 설치 안내 표지 목 백덕산 정상 1,350m
정상 가운데 표지 석 평창군에서 설치 1,350m 표지 석을 배경으로 증명서
박고 정상도착 13시38분

정상에서 15분정도 휴식 후 올라온 길로 하산
출발 13시 42분으로 올라온 길로 되돌아
문재 삼거리도착 13시57분 도착 하산도 식후경이라 자리잡고 식사 시간
식사 후 출발 14시 20분

문재 삼거리에서 내려가는 방향 우측 능선으로 붙어서 약간 오르면
묵골 쪽으로 하산하는 길임 이곳에서 지나치기 쉬우니 확인바람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서 통신기지 안테나 통과 14시34분

고목이 쓰러저 누워서 인사하고 지나 가라고 길을 가로막으니 어쩌나
할 수 없지 수구리 연습 코스 두군데 지나 암릉길
묵골쪽 능선길은 상당히 가파른 하산로임 조심하여할 코스로
오늘도 하산 길에 몇 명이 부상을 한 곳으로 조심들 하세요....
능선에서 죄측 계곡으로 14시59분

낙엽송 계곡길 시작 완만한 하산길 에 이름 모르는 잡목들 즐비 함니다
임도 도착 휴식 15시 07분

하산길 끝인줄 알고 아이젠을 해체 한다네 ..
임도및으로 아직 눈길이라 아이젠 해체는 안되지롱 다시 착용
임도 밑에서부터 너들길 인데 오늘은 느들길 돌 사이에 흰눈이 싸이어 있어
다듬어진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적송의 소나무 숲길의 솔향기 맏으며
하산 당집 까지는 너들길 연속 눈이 싸이지 않았다면 꽤나 험한 너들길
당집 도착 시간은 15시 41분

이곳부터 등산로도 넓어 지는 것이 마을 동네 집도 보이고 숲속에 정자도
있으니 오늘의 산행도 서서히 마무리가 되는구나....
개울가 얼음 밑으로 졸졸 시냇물 소리가 봄을 재촉 하나보다
몇 일이 지나면 입춘이니 얼음 밑으로 졸졸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묵계마을 회관 부녀 회에서 운영하는 회관에 들려서 이 지역 동동주 한잔에
손 두부 안주 삼으니 손 두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네....

마지막 대장이 내려오니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돌아 오는길
그 이름도 유명한 안흥 찐빵 마을 들러서 원조 안흥 찐빵 한 상자
사서 우리 가족을 즐거웁게 하리다 ...
오늘의 사자산 백덕산을 산행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 축억의 글을
기록하며 산행을 마무리 하다

2004년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