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빗장 연 백악정과 만세동방 - 백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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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춘추관 뒷담길의 이팝나무와 아카시아꽃이 만발했다. 찍사는 꽃향기에 취했는지 꽃다발에 매혹됐는지 자릴 뜰 줄 몰랐다
곡장안내소에서 곡장 오르는 계단

지난 4월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빗장을 열고 완주했던 북악산 남측등산로가 

엊그젠 청와대 담장을 끼고 춘추관-백악정-칠궁까지 이어졌다. 

그 백악정에 올라서 만세동방을 밟고 백악정상에 오르려고 집을 나섰다. 

청와대 돌담을 휘돌아 백악을 오르는 코스는 54년 동안 폐쇄됐기에 하루라도 빨리 오르고 싶었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152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