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5월 29일(土)

산행지:牛眠山(우면산),冠岳山(관악산)

산행코스:남부터미널역-우면산 소망탑-남태령(고개)-軍요새능선-관악산-자운암 능선-서울大

산행거리:約13.5km여

산행시간:約5시간 35분여


<우면산 개념도>


<관악산 개념도>


<우면산,관악산 산행 高度>


<우면산,관악산 산행 GPS 궤적>


<우면산,관악산 산행 GPS data>


오랜만에 週末(土) 한가로운 시간이 나서,

개인적으로 約15여년전 다녀 온 牛眠山(우면산)을 찾아 가기로 하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 4시경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간단히 새벽 참(견과류)을 챙겨 먹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 해 서울 남부터미널역으로 향했고요,


나즈막한 牛眠山(우면산)이지만 登路(등로)는 거미줄처럼 여럿 갈래로 있고요,


들머리부터 돈(?) 많은 동네라서 登路(등로)를 잘 만들어 놨구나.


牛眠山(우면산) 정상은 空軍(공군) 部隊(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소망탑까지만 오를수 있고요,


비가 내린 후라 綠陰(녹음)이 더 짙어 산행하기 아주 좋구나.


특히나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어 걷기가 편했고,


잠시 아까시쉼터에서 간단히 행동식을 먹은 후,


나즈막한 산이라서 그리 오랫동안 쉴 필요도 없었고,


이정목 안내도 돈(?)을 많이 들인 듯,


남부터미널역에서 소망탑 까지는 約2km여 될듯 싶고,


팥배쉼터 지나는 중,


이정목 안내가 너무 많은 듯,


아침부터 햇살이 아주 좋았고요,


잘 만들어 놓은 등산로,


이제 소망탑이 가까워지고,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로세,


드~뎌 소망탑 정상에 닿았고요,


牛眠山(우면산) 정상을 대신하는 소망탑이고요,


牛眠山(우면산)은?


牛眠山(우면산) 소망탑에서 바라본 서울 江南(강남),


이곳에서 바라보는 夜景(야경)이 참 멋지다고 하는데,

언젠가 한번은 봐야 할 듯,


視界(시계)가 좋지 않아 漢江(한강)이 흐릿하게 보이고,


범바위 방향으로 go~go~


空軍(공군)部隊(부대) 방향은 통제 중,


유점사쉼터 방향으로 가야 남태령 고갯길로 이어지고,


牛眠山(우면산)은 登路(등로)가 참 좋았고요,


남태령 전원마을 방향으로~


牛眠山(우면산)에는 아직도 지뢰가 많이 남아 있는 듯,


2021년 6월30일 까지는 지뢰 제거 작전(?)을 한다 하는데,

제발,

하나도 남김없이 제거되길 祈願(기원) 하나이다.


約2시간 후에는 冠岳山(관악산) 정상에 오를 듯,


zoom으로 당겨 본 冠岳山(관악산)


일단 선바위역 방향으로 진행 하다가,


이 지점은 과천시와 서초구로 나뉘어지고,


과천시쪽으로는 登路(등로)가 넘 좋았고,


숲을 보니 植生(식생)이 참 좋구나.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나뭇잎 사이 아래로 적당히 햇볕이 스며 들고,


일단 남태령(고개)을 넘어야 冠岳山(관악산)으로 이어지는데,


80年代 初까지 白土(백토) 鑛山(광산)이 있었다고라~


우면산 물애비골 탐방로 안내도,


남태령 옛길은?


남태령(고개) 부근에는 노랗게 핀 金鷄菊(금계국)이 至賤(지천)으로 피어 있는데,

꽃말은 "끝없는 사랑"이고요,


남태령(고개)을 地下(지하)로 건너는 중,


자그마한 松岩寺(송암사)로 가는 길,


松岩寺(송암사) 大雄殿(대웅전),


松岩寺(송암사) 大雄殿(대웅전) 뒷편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登路(등로)를 따라,

軍 部隊(부대) 뒷 능선을 오르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登路(등로)는 아니고요,

一名(일명) "軍요새능선"이라 해도 좋을 듯,


東南으로는 매봉,청계산,석기봉 마루금이 눈(眼)에 들어오고,


동쪽 가까이로는 조금 전 올랐던 牛眠山(우면산) 정상과,

뒷쪽 멀리 구룡산(前),대모산(後)까지 보이는구나.


zoom으로 당겨 본 牛眠山(우면산) 정상,


東南(동남) 방향으로 우담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형제봉 마루금이 길게 이어져 있고,


軍요새능선답게 벙커들이 엄청 많았고요,


어느 정도 오르면 冠岳山(관악산) 마루금이 보이며,


冠岳山(관악산) 파이프능선,


일반적인 登路(등로)가 아니기에 거미줄과의 전쟁(?)을 벌여야 했고,


화살표 표시는 軍에서 한 듯,


원래는 용마능선으로 오르려 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松岩寺(송암사) 뒷 능선으로 오르니,

軍요새능선으로 오르게 됐고,


용마능선,


軍요새능선에는 이런 경고문이 있었고요,


저 멀리 가야 할 冠岳山(관악산) 정상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용마능선,


漢江(한강) 너머로는 三角山(삼각산)인데,

視界(시계)가 좋지 않으니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안타깝게도 漢江(한강)마저 흐릿하게 보이고,


冠岳山(관악산) 마루금,


冠岳山(관악산),


기상청 예보로는 날씨가 좋다고 했건만,


視界(시계)가 흐릿 하기도 했지만,


冠岳山(관악산) 정상으로 가다보니 약간씩 비가 내리기도 했고,


제발,

冠岳山(관악산) 산행을 마칠때 까지만 비가 내리지 않길 바라며~


冠岳門(관악문) 윗쪽에 있는 韓半島(한반도) 地圖(지도) 바위,


冠岳山(관악산) 西쪽 아래로는 서울大가 넓직하니 자리 해 있고,


zoom으로 당겨 본 서울大,


우회 등산로 이용 안내도,


冠岳山(관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大와 서울시내,


冠岳山(관악산) 정상에는 2等 삼각점이 있고,


冠岳山(관악산) 정상석에 인증 샷 하려는 이들로 길게 줄을 서 있고,

戀主臺(연주대) 應眞殿(응진전) 佛事(불사)중이라,

工事(공사) 자재들까지 쌓여 있어 혼란(?)스럽기까지 하구나.


冠岳山(관악산) 기상 관측소,


戀主臺(연주대) 應眞殿(응진전)에서 바라본 기상 관측소(右)와 방송 송신탑(左),


예전에는 관악산 기상 관측소를 개방하여 들어가 봤었는데,

지금은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해 통제중일테고,


관악산 용마능선,


저 멀리 L-tower(123층)가 흐릿하게 보이고,


果川市(과천시) 너머로 청계산,


청계산(左)부터 水原(수원)에 있는 광교산(右)까지~


zoom으로 당겨 본 光敎山(광교산-582m),


戀主臺(연주대)는?


冠岳山(관악산) 정상석은 인증 샷 하려는 이들로 길게 줄을 서 있어,

곁에서 이렇게라도 찍어야 했고,


冠岳山(관악산) 8峰 능선,


서쪽 가까이로는 三聖山(삼성산)이 있고,


慈雲庵(자운암) 능선에서 바라본 冠岳山(관악산),


三聖山(삼성산),


三聖山(삼성산) 마루금,


서울大 工大(공대)로 하산 중인데,

빗줄기가 굵어져 걱정 스러웠고,


비가 내리는 중이라 DSLR 카메라를 비닐로 감싸야 했고,

하산하는 동안 바윗길이라 미끄러워 아주 조심 해야만 했다.


慈雲庵(자운암) 능선을 타고 안전하게 서울大 工大(공대)로 하산 후,

마을버스를 타고 落星垈驛(낙성대역)으로 이동하며,

오랜만에 1日2山을 즐겨 본 하루였고,

來日(日)은 또 다시 강원도 정선에 있는 白雲山(백운산)으로 달려 가는데,

安全(안전)하고 멋진 산행을 기대하며~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