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산은 천왕봉(619m)을 중심으로 좌우 봉우리들은 모두 홍수 설화를 가지고 있다. 다 물에 잠기고 꼭대기만 조금 남아서 '족금당', 배를 묶어 뒀다는 '배바위',
그 난리에도 당당하게 잠기지 않아 '천왕봉'이라고 각각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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