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白雲臺)에서
https://pepuppy.tistory.com/1131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도선사갈림길에서 하루재 오르는 등로는 돌계단 밟는 행선의 맛도 심심찮다.
거기까지-.
하루재서 파고드는 인수봉골짝은 빙결(氷結)의 돌길이라 신경 곧추서야 하는 고행길이 됐다.
거대한 하얀 바위 돔이 앞을 막아서는 통에 인수암자에서 배낭을 풀었다.
인수(仁壽)는 ‘어진 이가 오래 산다’는 뜻이며,
인수봉은 해발810m의 돌출한 남성의 성기를 닮은 ‘불두덩’에 기원함이라고,
시인 장호(章湖)는 <한국의 명산기>에서 밝혔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131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
산행기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