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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일암에서 내려다 보는  금 거북이가   바다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형상의 거북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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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일암의 수줍게 핀 붉은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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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길에 들려 본  순천 금둔사의 홍매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화 한다는 전남 순천시 낙안면의 금둔사 홍매화

                 

 

 

                ○ 산행일시 : 2012년  3월  10일(토), 날씨 : 흐리고 구름많음

                ○ 산 행 지 : 금오산(360 m) , -  (전남  여수시 돌산읍)

                ○ 산 행 자 :  부부산행

                ○ 산행코스 :  거북목 주차장 ⇒능선삼거리⇒금오산정상⇒향일암⇒거북목주차장(원점회귀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약 2시간 30분 , 4km

 

 

 

                 ○  봄이 그리우면 문득  남녁의 섬이 먼저 떠오른다   오늘은 봄을 맞으러  떠나본다

                      전남 여수시 돌산도  섬 끝자락 바위산 중턱 아슬아슬한 절벽 한 켠에는 기도 효험이 뛰어나다는 향일암 이라는 조그만 암자가 있고,

                      산 아래 갯마을엔 물이 빠지면 각종 해산물을 주워 담을수 있는  생태계가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엄격히 말하면 오늘은  산행이 아닌  산책 수준으로 두어시간 발품을 팔고 덤으로 향일암의  동백꽃도 보고

                      남녁의 봄을 맞으러 부부가  금오산 나들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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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목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향일암 매표소에서  문화재 관람료 지불하고

                                        저 위에 보이는 삼거리 까지 제법 가파른 등로를 오른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금방 금오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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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로가에 봄을 알리는  노루귀가 예쁘게 피어 나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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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선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고

                  남해바다와 다도해 아름다운 선경이 열린다  오늘은 해무와 연무로 시야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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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능선 북으로 이어가면 봉황산 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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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위산인 금오산은  해발 300m 남짓. 쪽빛 바닷물의 잔잔한 물결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그저 말없이 한동안 바라본다. 혹 호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쳐간다.

                 그도 그럴 것이 정면의 육지 같은 큰 섬인 남해도와 부처님 형상을 닮았다는 세존도,

                 그리고 연도 안도 수항도 금오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를 포근히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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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산(金鰲山)-247m 정상

                  금오산은 정상 표식이 두 군데이다 .

                   360m  정상표식은  봉황산에서 오면 율림치 지나 삼거리 못미친 봉우리에 있고  또한 이곳에 있다

                   산 메니아 들이 이상히 여겼든지 해발 고도 숫자를 지워 버렸다 조망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발아래 직벽의 바다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이다  

                   쇠 금(金), 큰 바다거북 오(鰲)' 자를 쓰는 금오산은 금거북이가  바다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형상

                   실제 향일암에서 거북마냥 고개를 삐죽 내밀면 놀랍게도 그 모습 그대로다.

                   산 아래 바다쪽으로 돌출된 임포마을의 둔덕이 머리, 향일암이 자리한 지점이 몸통,

                   임포마을 입구 국립공원 주차장이 왼발이다.  암봉인 금오산은 덩치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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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산 정상에서 보는 망망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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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흐려 조망이  시원치가 않다

                     향일암으로 내려가는 하산로는 목재데크와  철계단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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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산 하면서 내려다 보는  금거북이가  바다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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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게 오는 봄도 생강나무 꽃망을을 부풀려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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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일암 바위굴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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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끝으로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붉은 핏방울이  뚝뚝 떨어저 내릴것만 갗은

                  정열의 꽃 동백이 향일암 곳곳에  아름답게 피어 봄기운을 한껏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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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로 소실되었든  향일암  전각들이 복원되어  건물 단층 작업이 한창이다

                     이렇듯 금오산을 올라 조망을 즐기고  향일암으로 하산하여   향긋한 동백꽃 내음의  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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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 빛 바다색에서 봄은 벌써 섬에 상륙을 하였다고 알리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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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길에  돌산공원에서 

                    2012 국제해양 엑스포 준비가 한창인 여수시 .. 새로  건설중인  제2 돌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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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해양엑스포 개최지 인 여수항과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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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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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금둔사의 개화한 홍매화

                    꿋꿋한 절개하면  "매화"  그  매화가 모진 겨울 이겨내고 꽃을 피웠다

                    전각 옆  양지쪽에 핀 매화향이 은은하게 코끝을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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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둔사 홍매화

 

                                                                                             2012년 3월 10일

                                                                                             봄맞이 산행을 다녀와서 ...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