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03월20일 맑음.기온10~15도 누구와:울산 현대 자동차 1공장 솔뫼산악회 회원5명 저의 솔뫼 산악회는 창립13년의 역사와 현재20명의 회원으로 매달 정기 산행과 시간만 있으면 산으로... 오늘은 5명의 회원으로 8시30분 울산을 출발해 경주.포항.흥해을 지나 강구 조금못가 달산방면으로 좌회전 꽤높은 재를 넘어 옥계천을 끼고 달려 출렁 다리가 있는 매표소입구에 10시30분에 도착. 여기를 하산기점을 위해 차를 주차하고 산행기점인 도전리 까지 버스를 이용할려고 기다려도 오지않아 포장길을 따라 걷기로 하고 우리는 줄지어 걷는다.다리밑의 옥계 계곡의 많은 물이 거울같이... 오른쪽으로 팔각산 봉우리가 보인다.15분을 걸어 마을입구에서 길을 물어니 지금은 산불예방으로 입산이 되지 않은다 면서 산불감시 할아버지가 여기는 도지사가 와도 산에는 올라갈수 없다신다. 우리는 온몸에 힘이 빠지고 허탈해진다 울산에서 여기까지 왔는되... 사정을 해봐다 전등산로가 폐쇄란다. 우리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되돌오면서 어쩌랴 여기까지 왔는되 이런방법은 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용서가 안되지만 적당한 곳에서 감시원의 눈을피해 등산로가 아닌능선으로 무작정 오르기로 하고 가파른 숲속으로 제빨리 몸을 숨긴다. 길이없으면 어떠라 우리는 길을 만들며45도이상의 경사길을 숲을 헤치며 봉우리만 보고 오른다.얼굴과 손군데


군데 상처가 나고 얼굴에는 땀이 솦아진다.


팔각산 입구의 팔각산 안내도


 



 


옥계계곡의 맗은물과 아름다운 농촌 풍경



 


한참의 등산로가 아닌 능선을 오르니30분정도 올라을까


더디어 정상적인 등산로에 도착이다 여기가 바로 1봉이 아닌


2봉이다 건너 보이는 것이 오늘오르지 못한 제1봉이네.



앞에 보이는 곳이 오늘은 답사못한 팔각 산장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이 한눈에 보인다.



제2봉이 보인다 날씨가 바람이 없어 온몸은 땀으로


젖는다 입산금지만 아니면 산에는 사람들로 붐빌


텐되 오늘은 우리가 유일하다.



제3봉정상에서 우리 총각의 멋진 포즈.


 



산행경력15년의 솔뫼산악회 창립회원인 박의균


지금시간이 12시10분이다 이제슬슬 배가 무엇을 요구한다


시작을 힘들게 한관계로 모두 힘들어 한다 아직 정상


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몇개냐...



정상석



 


아름다운 3봉의 능선 군데 군데 소나무의 푸르름이 더욱


운치가 있네요.



이제 또하나의 봉우리제4봉 어쩌라 힘들어도 올라야지


장난이 아닌되.



경치와 포즈는 멋진되 역광으로


이사람이 바로 글쓴이 입니다.입사24년


솔뫼 산악회 창립회원 현재 백두대간 종주중이고요.



 


자연이 만들어낸 우리 강산의 모습 멋지다.아름답다


어떤 표현으로도...



4봉에서는 정상석을 찾을수가 없어 이렇게 멀리서


모습으로 대신 합니다.



제5봉의 정상석



 


 


움직이는 정상석 이러면 안되죠 .죄송 합니다



고참이 한다고 따라 할수가...


 


 



 


제6봉의 모습 앞의 봉우리보다는 초라한 모습의 6봉


 



6봉에서 올려다본 7봉의모습 지금까지의 봉우리중 제일높은


봉우리 멀리서 봐도 웅장한 모습 정상길은 좌측으로 돌아 뒤쪽에서


올라감.


 


 


 



온갖풍상을 격으면서 굳굳이 이산을 지키는


한그루의 소나무.



능선길에서 바라본 옥계계곡의 모습



7봉의 정상석은 봉우리가 아닌 등산로 구석에 자리함




팔각산정상 산행시작2시간10분 현재시간 1시10분이다


오늘의 산행은 정말 사랑도의 지리산.고흥 팔영산.남해 설흘산


그어디에 비교해도 빠질수 없은 정말 멋진산이다.


 



정상에서 각자 준비한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는다.음식이 푸짐하다


요즈음의 미각을 돋구는 미나리.갖가지


푸짐한 반찬으로 허기를 채우고 커피와 후식까지 완벽한


점심을 먹고 2시에 다음목적지인 청석골로 하산하기 위해


출발이다.


 



산중의 안내판



팔각산의 봄의 절령사 생강나무의 아름다운 꽃


 



 


청석골하산 지점의 외진독가촌 몇집이 있지만 이집만이 사람이 기거한다


마침 주인부부가 있어 말을걸어보니 바깥세상과는 상관없는 우리들만의


삶을 사는것같다.울산이 어디냐고 묻는다.전기가 없으니 속새의 더러운


소리를 안들어니 다행이다 싶다.



청석골의 봄소식 정말 아름다운 계곡이다.



청석골의 아름다운 소


 



군데 군데의 멋진 청석골의 모습.



이름모를 야생화




우리의 총각 솔뫼산악회 총무를 맏으며 열심이 올해는 산에


갈려고 노력하는 젊은이.좋은 사람없어요.


 



하산길의 개선문 아직 계곡의 끝이 안보인다


현재의 시간이 4시를 넘어서는되 계곡의 깊이가...



오늘의 게스트 제주도가 고향인 산악회 회원은 아니


지만 산에는 자신만만 하다는 제주도...제2목교의 모습


 



제1목교의 모습 이제 계곡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밭가운데의 바위들 멀리 오늘의 끝인 출렁다리가 보인다.



오늘의 마지막 출렁다리에서 현재의 시간이 4시30분


오늘의 총산행 시간이 5시간 40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됨 .오늘의 5명은 상당히 빠른걸음으로 산행 진행함.



 


출렁다리의 완벽한 모습 길이 70m 높이가 20m.



 


오늘의 총산행시간은 5시간40분 임산금지라 통제를 벗어난 산행을


해 산악인으로 여러분의 용서를 빌며 팔각산의 산행 소감은 내륙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 있을까할 정도로


아름다움과 하산길의 청석골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 누구나 한번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그런 산이 아닌가 한다.


 


 


 


 


 


 




▣ 수 봉 - 정말 좋은 산입니다 한번 가고픈산이네요
▣ 남정권 - 제 고향에 있는 산입니다. 몇 해 전에도 다녀왔지요! 그 곳에는 아직 외부에 잘 안 알려진 비경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