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물결 가득한 충주호가 그립습니다.

  

힘있게 솟아있는 기암봉

초록연두는 온 대지를 품어오르고

쪽빛담은 강바람에 연분홍 철쭉이 반기는 이곳 

오늘

봄 기운 가득한

대자연을 맘껏 즐겨봅니다..

 

 

 

  찾아 오시는 길... 중앙단양IC...5번국도...단성3거리좌회전...36호국도...괴곡리

  제비봉...바위능선이 충추호쪽으로 마치제비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것처럼 보인다해서

 

제비봉에서 바라보는 충주호반 

 

 

 

 09.  04.  26

충북 단양 제비봉 등반

 

다부IC..안동휴게소..단양IC..장회나루..제비봉..얼음골..유람선 선착장..

송계팔경..선산휴게소..북삼(합330여km)

 

어느 산을갈까 고심하다가 단양제비봉으로 결정했다

달성 비슬산 참꽃축제장으로 갈려하다가 조용한 산을 찾아 단양 제비봉으로

 

비온뒤라 산행하기엔 너무좋은 쾌청한 날씨

오늘 

 어여쁜 모델 두분 모시고

30여분을 달려 다부IC에 차를 올린다

아침에 이렇게 산에간다는 자체가 너무좋다

온산이 너무곱다

새순에서 발산하는 연두빛깔이 너무 눈 부시다

 

 

오는 등반코스

제비봉 매표소...542봉...제비봉(721m)...얼음골 매표소

 

 

 

 모닝커피 한잔할까예?

안동휴게소 들어서니 조금은 날씨가 쌀쌀해진다

 

 

 

 영주에 들어서니 4월 저 소백산줄기 정상엔 눈꽃이 피어있다

 저곳은 한 겨울

산행코스를  저곳으로 변경할까??ㅎㅎ

 

 

 얼음골 통제소입구 지나오면서 바라본 풍경

 

 

 

 

제비봉 통제소에서 오늘 산행은 시작되고..

09시 10분

 

 

 

 

  

  

연분홍 철쭉

 

 

 

 

한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산행하기 딱 좋은 조금은 쌀쌀한 날씨

오늘 산행이 더 없이 즐겁게한다..

 

 

 

 

 

 제비봉으로 오르는 암릉

온통 연두 빛깔과 잘 어우러진 암봉 등산로

 

 

 

 

 

 

 

 조금은 이른 아침

아직 다른 산객들은 없어 우리 두 모델들만 잡힌다

 

 

 

 

 

 

 

 

 

 

이곳 남한강 충주호반도 예외는 아니다

물위를 가로지르는 설마교

 마치 아래는 여름철 논인냥 강바닥을 드러내고있다

건너편 앞이 구담봉과 옥순봉

 

 

 

 

 

 

 

 저짜 희미하게 뽀족 보이는 것이 월악산 영봉

 

 

 

 

 

 

 

 

  

 남한강 유람선

위엔 관광객 물위를 미끄러져 가고

 

 

 

 올라온 등산로 펼쳐진 풍광

 

 

 

 

 

쉬다가 놀다가 하며 오르는 우리들만의 산행

 아송과 한컷

  

 

 

 

  

 햐 ~ 나무는 너무 좋겠다

다른 산님일행분 말쌈 ㅎㅎ

   

 

  

 일품인 등산로

오래된 멋진 소나무들이 너무 좋은 이곳 제비봉

 

 

  

 

 제비봉 정상이 바로앞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충주호반

 

 

 

  

 

 

 

 많은 산님들

 

 

 

 제비봉 정상 721m

12 : 00

  

 

 

 

 아래 능선은 온통 금빛 연두색 물결

 여기서 점심먹는 맛이란~

ㅎㅎ먹어보지 않으면 말을 마시유 .....*^^*

 

  

 

 

하산 시작되는 곳

희얀한 돌맹이 잠깐일보기 좋을듯한??

 

 

 

25여분정도를 내려오니

  

 정상 멀었니껴?

아~예  30분 16초만 가면 됨니더 ㅎㅎ

 

얼음골에서 올라오는 울산산님일행들

 

얼음골에서 올라오지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나무에 가려 조망없고 등산로가 가파르고 매끄럽고

지루하기까지하다

여러팀들이 매번 묻는 이유를 알만하다

 

 

 

 

 

 하산로 뒤돌아 보며..

 

 

 

 

 호두나무

 

 

 

 

 얼음골매표소에 다내려오니

 

 

 

 

수줍은 금낭화 자태를 들어내고..

 

 

 

 

이곳에서 장회나루까지 4여km 걸어가긴 멀고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

택시를 기다는 폼이ㅎㅎ.. 왠 아저씨인가?? 

13 : 50

 

 

 

 

장회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안내도

 

 

  

 

아침에 비해 엄청 차가 와있다..

 

 

 

 유람선 타는 곳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월악산 송계계곡을 향하여

 

저 멀리 월악산 정상이..

 

 쪽빛바다??

 

 

 

충주호 상류

송계계곡 들어서는 다리 아래 풍경

 

 

 

맨 우측봉이 월악영봉

 

 

 

 만수봉으로

 다음번 산행지 결정했다

조금 높은디 .. 

 

 

 

 하행선 선산휴게소

 

 연두빛깔 묻어나는 넘 멋진 산행

이곳  관광버스로 넘쳐나고

 

잠시 쉬었다 가는 휴게소

이렇게 연두빛 사월은 

우리와 함께

 이곳을 지나가고 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