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일:2021년 4월 26일(月)

어디로:厚浦港(후포항) 一圓

트레킹 거리:約3.92km

시간:約1시간 30여분


<등기산 일출및 백년손님 촬영지 둘러보기 GPS 궤적>


<등기산 일출및 백년손님 촬영지 둘러보기 GPS data>


厚浦港(후포항) 부근 숙소에서 하룻밤 묵은 후,

여느때처럼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여유있게 해돋이를 본다고 나섰는데,

아뿔싸,

엊그제 莞島(완도) 東望峰(동망봉)에서 새벽 6시경 해돋이를 봤었는데,

아무리 동쪽이라 하더라도 約30여분씩이나 빠를수 있단 말인가?


예상치 못한 빠른 해돋이로 인해,

登起山(등기산) 언저리에서 볼수 밖에 없었고,


곧바로 떠 오르는 日出(일출)을 맞이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수 있었고요,


출렁다리(右) 너머로는 skywalk가 있고요,


望樣亭(망양정),


登起山(등기산) 출렁다리,


오늘 해돋이는 구름 한점 없이 아주 깨끗 하구나.


 登起山(등기산)에서 내려다 본 厚浦港(후포항) 風景(풍경),


登起山(등기산)에는 세계 몇개국의 燈臺(등대)를 재현 해 놨는데,

윗 사진은 지금도 이용되고 있는 厚浦港(후포항:1968年) 燈臺(등대)고요,


몇번 찾았던 登起山(등기산)인데 새로이 야자매트를 깔아 놨고,


厚浦港(후포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큰 버스들이 여러대 보이는데,

아마도 울릉도에 간 사람들을 태우고 온 듯,


厚浦港(후포항) 다른쪽으로는 漁船(어선)들이 이용하는 港口(항구),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공원을 산책 하며,


새벽 공기가 아주 상큼 했고요,

특히나 사람들이 없어 korkim 홀로 룰~루~랄~라~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 됐다는 코르두앙(Cordouan:1611年) 燈臺,


우리나라 최초의 八尾島(팔미도:1903年) 燈臺,


독일 브레메하펜(1855年) 燈臺,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공원 새벽 風景(풍경),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공원에서 내려다 본 출렁다리와 skywalk,


영국 스코틀랜드 벨록 燈臺,


영국 스코틀랜드 벨록 燈臺,


하얗게 이쁜 조형물도 만들어 놨고,


세계 최초(기원전 280년경)의 이집트 파로스 燈臺(등대),


heart(하트)모양의 조형물도 있고,


이건 뭣~꼬?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공원 풍경,


나즈막 하지만 분명히 登起山(등기산)이고요,


南湖亭(남호정)


厚浦里(후포리) 新石器(신석기) 유적관을 여러번 찾았지만,

매번 새벽에 찾아 오기에 門은 굳게 닫혀 있구나.


신석기 유적관은?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공원 안내도,


南湖亭(남호정),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공원에 있는 안내판,


푸르름이 짙어 가는 계절이라 새벽 산책하기 아주 좋았고,


특히나 이날 미세먼지 없는 새벽이라 숨 쉬기도 좋았으며,


해파랑길 第24코스에 해당하는 구간으로써,

새벽 배 고픔을 느껴 맛난 묵밥을 먹고 싶었지만,

게으른(?) 주인장이 門을 열지 않았구나.


아름다운 곳이라 드라마 촬영도 했었고,


厚浦里(후포리)에서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올라 가는 계단도 근사 하구나.


60년대 모습인 듯한 골목길,


"백년손님" 촬영장 가는 길에도 壁畵(벽화)는 쭈~욱 그려져 있고,


厚浦里(후포리) 사위로 불리우는 남서방(남재현 醫師),


몇번 거닐었던 厚浦里(후포리) 壁畵(벽화) 골목으로,


새벽에 korkim 홀로 거닐다 보니 새롭게 보였고요,


나이드신 분들이 방송에서 고스톱 치던 모습도 그립고,


요즘같은 코로나19시대에 백년손님에 나왔던 분들의 사이다 발언(?)을 듣고 싶도다.


워낙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곳이라,

이런 에티켓 안내판까지 만들어 놨고요,


厚浦里(후포리) 壁畵(벽화)마을 골목길 풍경,


"백년손님" 남서방의 妻家(처가) 담에도 이쁜 꽃 그림 壁畵(벽화)가 그려져 있고,


厚浦里(후포리) 사위로 불리우는 남서방이 새로이 지어 놓은 멋진 집이고요,


厚浦里(후포리) 마을 뒷쪽으로 나즈막한 산이 있어서,

예전에 걸었던 追憶(추억)이 있는 코스고요,


등산로 안내 따라 約3km여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였고요,


그리 넓지 않은 厚浦里(후포리) 해수욕장이지만,

아침 햇살을 받으니 참 아름답도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더더욱 좋았고요,


이런 곳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멍 때리기 참 좋을 듯,


白沙場(백사장)이 깨끗해야 하는데,

海草(해초)들이 지저분 해 보였으나 다행히 냄새가 나지 않았다.


아마도 해수욕장에 쌓인 모래들이 사라 지는지,

콘크리트 계단을 만들어 놨고요,


여러번 찾았던 곳이지만 매번 새벽에 오다보니,

앞쪽으로 보이는 skywalk에는 한번도 올라 보지 못했고,


출렁다리,


登起山(등기산) 燈臺(등대) 공원에 올라 아름다운 해돋이를 봤던 곳이고,


갓바위 가는 길,


나즈막한 登起山(등기산)에도 멋지게 만들어 놓은 亭子(정자)가 두개씩이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