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9월 14일(火)

산행지:歌絃山(가현산),세자봉

산행코스:은여울 주차장-歌絃亭-歌絃山-歌絃藥水-세자봉-妙覺寺-구래낚시터

산행거리:約6km여

산행시간:約1시간 50여분


<歌絃山(가현산),세자봉 개념도>


<歌絃山(가현산),세자봉 산행 data>


<歌絃山(가현산),세자봉 산행 高度>


<歌絃山(가현산),세자봉 산행 GPS 궤적>


午後(오후) 짧은 시간에 散策(산책) 삼아 어디론가 잠시 다녀올까 싶어,

오랜만에 知人(지인)분께 전화 드렸더니,

아는 분들만 다닌다는 나즈막한 歌絃山(가현산) 들머리 안내를 받아,

이름도 이쁜 은여울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햇볕이 强해 뜨거울 정도의 날씨였으나,


山中(산중)에 드니 햇볕이 가려져 거닐만 했으며,


歌絃山(가현산) 由來(유래)는?


長丞(장승),


나즈막한 산이지만 登路(등로)는 좋았으며,


야자매트를 깔아 놓은 곳도 있었고,


그냥 걷기 좋은 흙길도 보였으며,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는 등산로라 이정목 안내도 잘 돼 있구나.


歌絃亭(가현정) 懸板(현판),


歌絃山(가현산) 동쪽으로 三角山(삼각산)이 눈(眼)에 들어오고,


歌絃亭(가현정) 부근에는 소나무가 群落(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歌絃亭(가현정),


소나무의 생김새들이 정말 特異(특이) 했고요,


어찌 이렇게 생겼을까나?


歌絃亭(가현정)과 멋진 소나무 群落地(군락지),


歌絃山(가현산)은 봄에 진달래꽃이 이쁘게 피는 듯,


지멋대로 생긴 소나무 아랫쪽으로 쉴수 있는 의자도 마련 돼 있으며,


큼지막한 돌도 가끔씩 보였고,


참으로 멋진 소나무로세,


住民(주민)들이 散策(산책)하기 좋게 登路(등로)를 잘 만들어 놨으며,


眺望(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남쪽을 바라보니,

인천 국제공항이 있는 永宗島(영종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고,


 永宗島(영종도)로 이어 지는  永宗大橋(영종대교-右)와,

仁川大橋(인천대교-左)도 눈(眼)에 들어오고,


送信塔(송신탑)이 있는 곳이 歌絃山(가현산) 정상으로 보여 지는데,

나즈막한 산으로 아직까지도 軍 部隊(부대)가 자리 하고 있는 듯,


서쪽 바다 건너로는 江華島(강화도)에 있는 山群(산군)이 눈(眼)에 들어오며,


zoom으로 당겨 보니 뿌옇게 보이지만,

山勢(산세)를 보아하니,

길상산,마니산,초피산,정족산이 眺望(조망)되며,


西北 방향으로는 퇴모산,혈구산,고려산 마루금까지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북쪽으로는 漢男正脈(한남정맥)상에 있는 金浦(김포) 문수산이 眺望(조망) 되는데,

視界(시계)가 깨끗 했으면 아마도 開城(개성)에 있는 京機 5岳의 하나인,

松岳山(송악산:488m)도 분명히 보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구나.


남쪽 가까이로 청라 신도시와 永宗島(영종도)가 있으며,


zoom으로 당겨 본 검단,청라 신도시,


歌絃山(가현산) 守愛壇(수애단)은?


歌絃山(가현산) 守愛壇(수애단),


돌탑이 있는 곳에 歌絃山(가현산) 정상석이 있었고,


가현산 진달래碑,


나즈막한 높이의 歌絃山(가현산) 정상으로,

"天氣靈山歌絃山(천기영산가현산)"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歌絃山(가현산) 정상석 뒷모습,


실제로는 앞쪽으로 보이는 곳이 歌絃山(가현산) 정상인데,

軍 部隊(부대)가 자리 해 있어 오를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南北(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現 상황을 어찌 하겠는가?


歌絃山(가현산)은 漢南正脈(한남정맥:約180여km)상에 있는 산으로써,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어 歌絃山(가현산) 정상은 통제 중,


歌絃山(가현산)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金浦市(김포시)로써, 


70년대 까지만 해도 金浦平野(김포평야)에서 생산되던 쌀이 유명했던 곳인데,

都市化(도시화)가 되면서 수많은 아파트들이 들어 섰고요,


아파트단지 너머로 漢南正脈(한남정맥)의 끝 지점인 문수산 마루금이 길게 이어져 있고,


軍 部隊(군대) 아랫쪽으로 登路(등로)를 만들어 놨는데,


그런대로 散策(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였으며,


男女老少(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한 구간이로세.


나무 데크 계단도 잘 만들어 놨고,


歌絃山(가현산)에서 가장 긴 나무 계단길인 듯,


歌絃(象頭)山<가현(상두)산> 藥水址(약수지)라는데,


藥水(약수)는 나오고 있었으나 마실수는 없다고라~


2층으로 잘 만들어 놓은 八角亭(팔각정)도 있고,


한동안 걷기 좋은 오솔길을 따라 거닐었는데,


午後(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만나지 못 했으며,


사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게 제일 좋은 山行(산행)길이며,


세자봉 정상에도 멋진 六角亭(육각정)을 만들어 놨고요,


세자봉의 높이가 해발 170m인데,

나즈막하다고 해서 산행길이 쉬운 건 절대로 아니며,

코리아길 전체 길이가 約4500여km인데,

해파랑길:約770여km

서해랑길:約1804km

남파랑길:約1463km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구간:約189km,

강원도 구간:約350여km로써,

東,南,西海岸(서해안)을 따라 긴 코스를 만들어 놨는데,

과연,

總4500여km에 挑戰(도전)하는 이들이 있을까나?


조망처에서 바라본 바다 건너 永宗島(영종도),


세자봉 부근에도 멋진 소나무들이 꽤 있었으며,


Phytoncide(피톤치드)의 王이라 불리우는 소나무 群落地(군락지)로써,


생김새 하나하나가 참으로 멋지도다.


軍 部隊(부대)가 있어서 이런 시설물도 보였으며,


妙覺寺(묘각사) 방향으로~


妙覺寺(묘각사) 가는 입구가 대단 해 보였으며,


한남정맥 안내도,


妙覺寺(묘각사)는?


妙覺寺(묘각사) 藥師宮(약사궁),


梵鐘閣(범종각),


藥水龍宮(약수용궁),


妙覺寺(묘각사) 大雄殿(대웅전),


妙覺寺(묘각사) 彌勒菩薩立像(미륵보살입상),


三聖閣(삼성각),


大雄殿(대웅전),


시간이 없어 부지런히 구래낚시터 방향으로~


妙覺寺(묘각사)에서 주차장까지 가까운 줄 알았는데,


약간씩 up and down이 이어 졌으며,


가을볕이 뜨거웠지만 소나무 아래에서 쉼(rest)을 했으면 참 좋겠구나.


歌絃山(가현산) 산행을 마치며 바라보니 쉴수 있는 넓직한 장소 였는데,


"冥想(명상)의 숲"이라~


歌絃山(가현산) 북쪽 아래로 자리 잡은 구래낚시터가 보이며,


歲月(세월)을 낚는다는 姜太公(강태공) 몇명이 보였는데,

글쎄요,

korkim이 볼때는 물도 꽤 더러워 보였으며,

아무리 가을볕이 몸에 좋다고는 하나,

차라리 우리네 같이 땀을 흘리며 산행을 하여,

체력 補强(보강)을 하는게 健康(건강)에는 훨씬 좋지 않을까 싶은데,

낚시꾼들 생각은 우리네 와는 또 다를 듯,

~~~

잠시 午後(오후) 시간에 짬을 내어 거닐어 본 歌絃山(가현산)은,

나즈막했지만 眺望(조망)과 散策(산책) 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였기에,

누구에게나 강,추하는 바이며,

특히 봄철 진달래꽃이 필때는 아마도 人山人海(인산인해)를 이를 듯 싶도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