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 아름다운 청풍 명월의 고장 단양에는 숨어 있는 명산이 많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 하나가 황정산(959m)이다.

많은 암릉과 힘든 밧줄을 잡고 오르내리는 직벽가까운 구간을 지나야 하기에 거리에 비해 체력소비와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행이지만 뛰어난 산새와 풍광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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