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걸으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에서 지역민의 아품도 약간은 감지되는 것 같고....


속세를 피해 산골로 숨어든 분들도 계시는데 그 분들 역시 말 못할 사정이 있는 듯 하고....

힘든 가운데서도 적응하는 지혜를 스스로 터득해서 살아가시는 주민을 만나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고령화가 깊어지다보면 사람 만나보기 더더욱 어려워질텐데 그 때의 둘레길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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