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4년 1월10일

▣날씨 : 맑음/영하4도

▣인원 : 한목숨.아밀란.ㅊ ㅓㄹ ㅣ(총3명)

▣산행코스 : 한계령-귀때기청봉-1408고지-1289고지-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총7시간27분)

▣시간대별 코스: 아래



☞07시00분 : 한계령 도착

☞08시27분 : 한계령 출발(산행 시작)

☞09시45분 : 한계령 갈림길

☞10시45분 : 귀때기청봉

☞11시45분 : 1456고지

☞12시49분 : 1408고지

☞13시35분 : 점심(식사시간 46분)

☞14시28분 : 1289고지

☞14시53분 : 대승령

☞15시33분 : 대승폭포

☞16시00분 : 장수대




한계령에 도착하니 아침 7시다

인적은 드물고 여명이 시작되었는지 양양쪽 하늘이 붉게 타오른다

갑신년 첫 일출은 1월1일 대관령-진고개 코스때 선자령에서 봤지만 너무 추워 빨리 자리를

이동했음하는 바램만 있어서 기억이 없다

날도 좋고 일출다운 일출을 볼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한계령의 아침



한계령의 일출





올겨울들어 눈이 안와 겨울산을 밟아볼려는 욕망에 약간의 후퇴가 있어 소심해져 있었는데

서북주능 곳곳에는 제법 많은 양의 눈도 있어 위안이 된다


내일 쥐약님.준마님.볼터져님이 찾을 점봉산도 장쾌하게 다가오고 지난 늦가을에 찾았던
가리봉.주걱봉은 손에 와 닿을것 같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중청.대청도 눈에 훤하다


서북주능 등로는 그리 위험구간은 없지만 1289고지를 지나면 수직 암릉이 10여미터 도사리고 있다

주위가 필요하고 중간에 식수 확보가 어려우니 식수 역시 넉넉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승폭포의 육중한 빙벽을 기대했는데 위쪽에 조금 있을뿐 녹아 떨어졌는지 중간에는 휑하다


7시간30분의 서북주능과 싸움은 끝났고 한계령으로 다시 가기위해 장수대에서 히치를 한다




내일 있을 계방산 산행으로 춘천이 아닌 강릉으로 기수를 돌리고 일행과 샤브샤브로

저녁을 하니 낮에 느꼈던 서북주능의 전율이 배가 된다




귀때기청봉 정석표지(좀 불쌍하다)




귀때기청봉 가기전 한목숨




멀리 주걱봉과 안산




귀때기청골









귀때기청봉 너덜지대
























너덜지대에서 한목숨




대승령 이정표




대승령 한목숨




대승령 나




대승령 아밀란




대승령 하산길에 소나무 숲




용아장성쪽??



















대승폭포 전망대 앞 소나무




대승폭포




산죽밭의 아밀란




대승령쪽에서 바라본 귀때기청봉




고사목 군락









점봉산을 등지고,,,아밀란









가리봉/주걱봉









귀때기청봉 가기전




귀때기청봉 왼쪽근육




귀때기청봉에서 아밀란.한목숨




귀때기청봉 쎄리.한목숨





























오름길에 아밀란




1289고지 바로 앞 위험구간/낑낑매는 아밀란




멀리 점봉산









가리봉/주걱봉





























중청/대청




하산중



장수대 매표소에서 아밀란 한목숨
▣ 김성기 - 저는 아내와함께 1월9일 장수대→서북주능선→한계령으로 하산했는데 같은날이었으면 조우했을텐데 아쉽군요 . 늘 건강하시고 좋은 산행 하세요
▣ 산초스 - 언제나 최고의 모습인 설악산, 10월에 찾았던 대승폭포와 대승령,안산까지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번주 저도 한계령에서 대청봉으로 가려고 하는데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잘 봤습니다.
▣ 이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