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2 (월) 황홀한 상고대의 향연이 펼쳐진..... 3월말의 치악산 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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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두 달 가까이 서울에 머무르느라
치악산을 찾지 못하다가 3월 17일 원주에 내려오면서
오랜만에 황골에서 비로봉 산행에 들다.
엊그제 내린 비로 산에는 눈이 있을 듯 하여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 입석사에 오르니 1200고지에
예상하지 않던 상고대가 보여 발걸음이 바빠진다.
지난 겨울에 많은 산행을 못해
상고대를 만날 수 없었는데 3월말 봄산행에
황홀하게 펼쳐지는 상고대의 향연이
마치 횡재를 한 듯 반갑다.
3월말에 만난 황홀한 상고대가
네 시간에 걸친 치악산행의 피곤함을 달래주어
정말로 멋진 봄날의 산행이 되었다.
07:20 황골에서 비로봉에 들다
07:50 입석사를 지나......
입석대
08:10 벌써 하산하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치악의 철녀
08:15 해발 951m의 중간 안부에......
08:35 상고대가 펼쳐진 조망터에서 본...... 치악남릉
08:40 황골삼거리에서 본....... 상고대 속의 비로봉
황홀한 치악산 상고대의 향연 속으로.......
08:52 쥐너미재 전망대에.......
황홀한 상고대의 터널 속으로.......
09:07 헬기장을 지나.......
09:23 치악의 정상 비로봉에......
용왕탑 - 산신탑
북쪽의 칠성탑
사다리병창쪽 전망대로 이동.......
당겨 본...... 학곡리 저수지
흐드러지게 핀 비로봉 상고대......
부곡리쪽 상고대.......
원주시내 조망........
09:40 현재 기온....... 영하 4도
하산길에 만난 치악산 상고대......
10:10 해발 1155m의 황골삼거리를 지나........
1000고지의 산죽군락지.......
10:45 다시 돌아온 입석사.......
생강나무.......
호랑버들
11:10 황골탐방지원센터 주차장.......
11:18 3월의 치악산행을 마치고 원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