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각흘산 838m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2.산행일시: 2010.8.14 (토) 11:00~17:05

3.산행자 :7명 (용아장성님,어슬렁님,박광수님,권익현님,밴버님,양지편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09:00 상일동육교아래 (어슬렁님차는 먼저 4명출발 ,내촌휴게소에서 만나기로함)

  09:10 구리역 (용아장성님)

  09:17 도농역 건너편 (양지편님)

  10:20 내촌휴게소

  11:00 각흘계곡입구 펜션앞 공터주차

  12:10 각흘봉 650m

  12:46 670봉 헬기장

  13:04 689봉

  13:35 점심식사

  13:44 765봉 ,명성지맥길 합류

  14:42 각흘산 838m

  15:00 휴 식

  15:47 각흘계곡 중간

  16:30 휴 식

  17:05 펜션앞 주차공터

  17:40 서파사거리 우렁쌈밥

  18:10 식사후 귀가

 

산행지도
 
***오늘은 모처럼 경기북부 여름계곡피서산행지로 유명한 각흘계곡이 있는 각흘산으로 7년전인
  2003.8월 디카를 처음 사용하여 사진찍고 산행하였던 각흘봉,각흘산,각흘계곡으로 가는데,
 
  일기예보에는 오후늦게부터 일요일 낮까지 비가 많이내린다고 하였지만 가는내내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9시에 상일동육교아래서 어슬렁님차는 박광수님,권익현님,밴버님과 함께 먼저
  출발하여 내촌휴게소에서 만나기로하고
 
  구리역으로 가서 09:10 용아장성님을 만난후 양지편님께 연락드려도 전화를 안받으시더니 나중에
도농역에 와계시다고 연락이오니 ..동화중고앞에 계시라고하고 얼른 도농역건너편으로 가서 09:17
 양지편님을 태우고 부영아파트옆으로 들어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별내IC를 통과하여 전도치
 터널을 나와 47번국도에 합류하니
 
 다행히 차량이 생각보다 많지않아 진접을지나 베어스타운스키장 근처의 내촌휴게소에 10:20 도착하여
 어슬렁님 일행을 만난후 출발하여 각흘계곡입구에 도착하여 일단 첫번째 주차공터는 자리세를 받으니
자등현방향으로 약간 더 올라가 왼쪽 펜션앞으로 들어가 공터에 주차하니
 
 관리하시는분이 나와서 양해드린후 한쪽에 주차하고 내려와 자릿세를 받는곳 (지도상의 식당)으로
 들어가니 이곳에 등산로 없다고하여 무슨소리냐고 이곳이 주등산로인데 알아서간다고하며 바로 계곡의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작년 10.1 명성지맥 1구간산행후 땀을씻으러 잠시 주차할때도 마구 뭐라하여 잠시 계곡에서 땀좀씻고
간다고하니 그러라고 한 기억이 나는데,. 차라리 산행후 식당을 들려달라고하면 좋으련만 주등산로를
  길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니 ..용아장성님께서 각흘산에 가봤냐고 하시니 2년정도 되었는데 안가봤다고
 하니 ..
 
원래는 주계곡을 따라 직진하여 조금가다가 왼쪽으로 각흘봉을 올라야되는데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지계곡으로 들어서니 이곳도 물이 많고 넓은곳이 많아 비경을 보여주는데 열기가 확확올라 꽤 덥고,
계곡을 건너서는 길이없어 잠시 계곡옆을 가다가 건너니 편하게 길이 잘 나있는데
 
왼쪽에서는 점심식사 시간이 다되어서인지 군가소리가 계속 들리지만 안개로 전혀 조망이 않되고
서쪽으로 향하던 등로가 북쪽을 향하는 동남능선부터는 비도 내리기 시작하며 차라리 열기가 걷혀서
시원함을 느끼며 많은 버섯들을 보면서
 
급경사길을 오르니 각흘봉 정상부는 거대한 암봉이라 밧줄잡고 오르며 조망처 소나무아래서 잠시
 쉬었다가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늘어진 밧줄지대를 내려가 왼쪽으로 향합니다.
 
그전에 극공명님께서 군가소리가 나는 각흘계곡 아래의 군부대로 잘못들어가 고생하신 산행기를
본적이 있는데 ...아마도 명성지맥 765봉에서 조금내려오다 좌측으로 각흘봉쪽으로 나와야되는데
약사령쪽으로 계속 직진으로 진행하다 왼쪽으로 군부대로 들어간듯합니다.
 
군부대 훈련장인듯한 가건물이 있는 670봉을 오르니 헬기장인데 선두4분이 그대로 직진하여 넘어가
계곡방향으로 가버린것을 모르고 우린 왼쪽길따라 안부로 내려섰다가 689봉으로 올라가며 전화를
 드려 잘못가셨다고 오라고 알려드리고
 
689봉에서 화악산까지 멋지게 구름속에 보이는 조망을 보며 기다렸다가 시원한 바람속에 비도 그쳐서
 점심식사를 한후 , 다시 앞의 765봉을 오르니 드디어 명성지맥길에 합류하여 오른쪽으로 향하니
 
멋진 소나무 한그루있는곳에서 각흘산과 용화저수지,.명성산을 바라보며 사진찍고 바로앞의 각흘계곡
갈림길을 지나 방화선과 바위로 멋지게 솟아있는 각흘산으로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가운데 천천히
오르니 부부산님께서 내려오시며 정상에 흑염소가 있다고 알려주시고..
 
14:42 각흘산 838m에 도착하여 시원한 바람속에 광덕산 기상레이더와 상해봉,,국망봉,명성산,용화저수지
등을 바라보며 쉬었다가 천천히 다시 각흘계곡으로 하산합니다.
 
극공명님께서는 경기북부 산맥의 마에스트로라고 표현하셨을 정도로 360도 최고의 조망이 탁트여
멋진곳인데 오늘은 비가내리고 가스가차서 금학산이 안보이고 국망봉,명성산도 구름에 덮혀있다보니
약간 아쉬운 조망을 바라보고..
 
 생각보다 편하고 긴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15:47 계곡중간의 넓은소에 도착하여 아주 맑고 시원한
물속에서 한참을 냉탕으로 몸을 식히고 옷을 갈아입은후 16:30 내려오는데 잠깐 비가 지나가니 다시
더워져 피서객들이 보이는곳 위에서 다시한번 냉탕을 한후 ㅎ
 
 계곡을 건너 넓은공터를 따라 내려오다 시멘트도로로 나와보니 47번국도 주차한 펜션 100m정도 위니
 이곳으로 들어오면 주차하고 계곡에서 피서하기 아주 좋을것같습니다.
17:05 주차장에 도착하여 관리하시는분과 잠시 얘기하고 양지편님께서 도착하여 출발하여 서파사거리
우렁쌈밥집에 17:40 도착하여 맛있게 식사를한 후 18:10 귀가합니다.
 
 예전부터 각흘산보다는 여름피서 계곡으로 유명한 각흘계곡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고 작년
 자등현에서 명성지맥 2구간하며 지나간 각흘산-약사령-명성사-여우봉과는 아주다른 각흘봉-각흘산
 -각흘계곡 피서산행이 즐겁고 멋지게 잘 하였습니다 ..
 
펜션아래 공터에 주차 10:57

각흘계곡 왼쪽의 지계곡
계곡을 건넜지만 길이 없어 다시 돌아와 계곡옆으로 가니 건너서 등로가 이어집니다
우중산행으로 각흘봉 정상아래 바위지대로..
각흘봉 정상 오름길 밧줄지대
아래는 천길낭떨어지 입니다-남쪽방향 조망처인데 아쉽게도..
각흘봉 하산길
내려가서 왼쪽으로 가야됩니다
12:46 670봉 헬기장 , 길은 왼쪽으로 ...직진한 양지편님등 선두4분은 한참을 내려가다 다시 빽 ㅎ
광덕산 방향의 운해
지나온 670봉
맨뒤로 화악산 1,468m
국망봉 1,168m
765봉을 지나 명성지맥길따라 ..
소나무
일단 각흘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밴버님,박광수님,어슬렁님,권익현님,용아장성님,양지편님
 
이제 햇빛이 나고 덥습니다.
765봉부터 지나온길을 내려다보고
 
거북바위??
정상 북쪽풍경
 
 
거북바위가 내려다보입니다 -아주 다른모습으로 ㅎ
상해봉-광덕산
각흘산 정상에서 어슬렁님,박광수님,밴버님 ,권익현님,양지편님 ,용아장성님
14:42
국망봉
 잠시 쉬면서 정상을 올려다보고
철원의 용화저수지-금학산이 보이질않아 아쉽습니다
멀리 명성산과 삼각봉을 바라보며 15:00 하산합니다
 
명성산을 당겨서
용화저수지를 당겨서
 
갈림길에서 왼쪽 각흘계곡으로
 
다녀온 각흘산을 뒤돌아보고
각흘계곡 물이 시작됩니다
 
 15:47 이곳에서 땀씻고 냉탕하고 갑니다
 
16:30 출발직전 갑자기 굵은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이앞에서 다시한번 냉탕하고 갑니다
피서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서파 우렁쌈밥집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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