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만 마음을 뺐겨 그동안 서운했던
가까운 창원지역 진해 장복산 데크로드 하늘마루 둘레길을 둘러보았습니다.
창원 대방동 집을 나서 누비자를 이용 안민동까지 진출,
창원 안민동 데크로드 입구 비탈길을 올라 안민고개로,
안민고개에서 진해 드림로드 하늘마루길을 거쳐 진해의 명산인 웅산(시루봉)과 진해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삼밀사까지 왕복 18Km 장복산 둘레길을 걸어보았습니다.(총6시간 소요)
벗꽃이 필 무렵 하늘마루길을 걸어보면 더 좋은 풍경일듯하군요.
잠시 젊은 시절 집사람과 연애 할때 탑산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머물다갑니다.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