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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1,068m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
글.사진: 廉正義, 參照.引用.轉載: 네이버백과사전, 다음백과사전
2007.01.16 화요일

산 자체로는 별볼일 없고
이만봉을 오른쪽에 두고 걷고걷고
다시 백화산 능선을 오른쪽에 보며 걷고걷고

01. 9:55, 이화령 조령산 나들목이고...

梨花嶺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높이 548m이다. 소백산맥의 조령산(鳥嶺山:1,017m)과 갈미봉(葛味峰:783m) 사이에 있다. 예로부터 조령(鳥嶺:642m)이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고개가 높고 험하여 불편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이러한 불편한 점과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말살하기 위하여 조령 바로 밑에 고개를 만들었다. 현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을 연결하는 3번 국도가 지난다.









02. 11:15, 주흘산









03. 11:26, 조봉?









04. 11:33, 산길에서... "지루하다"는 느낌을 가져보긴 처음









05. 11:45, 평지 걷듯 걷고 또 걷고... 황학산이라는 비닐로 싼(비닐코팅) 안내









06. 12:35, 정상 턱밑까지 거의 평지걷기... 턱밑바위에 밧줄 메어있고...









07. 1:40, 정상을 지나 이만봉쪽으로는 길이 제법 험하다.









08. 1:40









09. 1:41, 뒤돌아 보고 찍었는데...









10. 1:47









11. 2:42









12. 2:54, 걸어온 능선들이다.









13. 3:15, 뒤 돌아본다. 곰틀봉...소나무 가지에 비닐코팅지...이고 멀리가 백화산









14. 3:19 이만봉 정상... 좁다









15. 3:37, 희양산이라는 사람도 있고...









16. 3:43









17. 4:05, 날씨가 시기질투를... 좁고









18. 4:58, 오른쪽 임도가 아닌 개울가로 내려 왔다.









19. 5:00, 꿈









20. 5:10, 내려 오다가 왼쪽으로 보였다.









21. 목마르니 막걸리 맛이 좋을밖에...









22. 사진으로는 판독불가









23. 추정도
    이화령에서 백화산 정상 턱 밑까지는 거의 평지수준
    백화산에서부터 이만봉까지 대부분은 좌우로 가파른 능선길
    시루봉에서... 길을 잘못들었나?
    가파른 너덜길... 다음 산길 만나 Z길로
    이화령에서 은티마을까지 대략 7시간 걷기









24. 참고도



백화산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산의 높이는 1,063m이며,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를 이룬다. 괴산군 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에는 잡목이 많고, 골짜기가 깊어 물이 맑다. 백화산이라는 이름은 겨울철에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근에는 황학산, 이화령, 이만봉(989m), 희양산 등의 높은 봉우리가 많다.

    산행은 북쪽의 이화령, 서쪽 연풍면 분지리, 문경읍 오서골에서 각각 오르는 코스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평탄하고 편리한 코스는 이화령에서 시작하는 코스이다. 이화령은 수안보온천에서 가깝다. 이화령에서 2시간 정도 오르면 황학산에 이른다. 황학산에서는 남쪽으로 백화산이 바로 보이고, 문경시 하리가 내려다보인다. 이곳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바위지대가 나오고, 이어 20분 정도 오르면 백화산의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이만봉·시루봉·희양산 등이 시야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하산 코스로는 올라온 길로 내려가는 코스, 이만봉으로 가는 코스, 분지리 안말마을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평전치를 지나서 서쪽 능선을 따라가면 분지리 안말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973봉을 거쳐 사다리재를 지나 안말마을로 내려간다. 이 코스는 약 22.5㎞ 거리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연풍면 분지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남쪽이나 동쪽 능선을 따라 오를 수 있다. 동쪽 능선으로 40여 분을 오르면 흰두뫼에 이른다. 이곳에서 다시 동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주능선 안부가 나온다. 여기서 남쪽 능선을 따라 가면 바로 헬기장에 이르고, 헬기장에서 1시간 정도 가면 정상에 다다른다. 하산할 때는 서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곰봉을 거쳐 이만봉에 닿는다. 곰봉은 옛날에 이 산에 반달곰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만봉에서 분지리 안말마을로 내려가면 산행이 끝나는데, 이 코스는 약 16.5㎞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문경읍 오서골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오서골로 하산하면 4시간 정도 걸린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문경읍이, 서쪽으로 희양산·이양봉 등이 보인다. 오서골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고사리밭 등을 지나 분지리 안말마을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다. 이 코스는 약 16㎞로, 7시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서울에서 괴산까지 직행버스를 이용하고, 괴산에서 연풍까지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연풍에서 이화령이나 분지리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연풍에서 이화령이나 분지리 안말마을에 주차하고 등산하면 된다.

    주변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수안보온천, 쌍곡계곡, 선유동계곡 등이 있다. 숙박 시설은 문경 시내에 많다.

이만봉
    충북 괴산군 연풍면, 경북 문경시 가은읍

    높이는 989m이다. 소백산맥 주능선을 이루는 백화산(1063m)과 희양산(999m) 사이에 우뚝 솟아 있다. 가은읍 원북리 홍문정 성골을 가운데 두고 희양산·시루봉(914.5m)과 함께 정삼각형을 이룬다.

    산 이름과 관련하여 두 가지 설이 전한다. 하나는 임진왜란 때 이곳 산골짜기로 2만여 가구가 피난해 들어와 붙여졌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옛날 이만호라는 이름을 가진 형제가 이 산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붙여졌다는 것인데, 둘 다 신빙성이 떨어진다.

    산행은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봉암사 앞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괴산군 연풍면에서 출발할 수도 있으나 희양산과 백화산을 잇는 주능선을 타기 위해 괴산군 은티마을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정상에는 100m 가량 되는 평평한 능선이 남쪽으로 나 있다. 정상 서쪽으로 희양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동쪽 암벽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이화령 너머 조령산·신성봉·월악산, 북동쪽으로는 멀리 주흘산이 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정상 서북쪽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1㎞쯤 가다가 갈림길에서 북쪽 이만이골을 지나 분지리 마을로 내려서거나 또는 올라갔던 길을 거꾸로 타고 안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그밖에 이만이골 갈림길을 지나 시루봉 아래 배너미평전에서 서쪽 은티마을로 내려서는 길과 배너미평전에서 북쪽 절골을 지나 용유담으로 내려서는 길도 있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주변에 원풍리마애불좌상(보물 97), 수옥정 관광지, 조령삼관문, 연풍 천주교성지, 봉암사 등의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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