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일:2021년 4월 9~11일(1무1박3일)

@첫째날:새벽 완도타워 산책(日出)

靑山島(청산도) 산행및 旅程(여정)길

산행코스:청산도항-대성산-대봉산-신흥리-상서리-매봉산-청계리-읍내고개-도락리-청산도항

산행거리:約18.7km여

산행시간:約5시간 15분여


<靑山島(청산도) 개념도>


<靑山島(청산도) 종주산행 GPS 궤적>


<靑山島(청산도) 종주산행 GPS data>


<靑山島(청산도) 종주산행 高度>


靑山島(청산도) 산행및 여행길을 하려면,

서울에서 밤 새워 莞島(완도)까지 달려 가야만,

첫배(07時)를 타고 여유있는 산행과 트레킹을 즐길수 있고요,


이른 새벽 莞島(완도)에 도착 해,

一行(일행)들과 함께 東望峰(동망봉)에 올라 멋진 日出(일출)을 기대하며,


莞島(완도)와 薪智島(신지도)를 잇는 薪智大橋(신지대교),


저 멀리 얼마전 5峰 종주산행 했던 象王山(상왕산) 마루금이 보이고,


완도 TOWER가 보이는 뒷쪽 烽燧臺(봉수대)가 東望峰(동망봉) 정상,


東望峰(동망봉) 정상에는 烽燧臺(봉수대)가 있고요,


烽燧臺(봉수대)와 완도타워,


완도타워,


黎明(여명)이 밝아지며 동쪽 薪智島(신지도) 너머 생일도,평일도쪽으로 日出(일출)이 될듯,


薪智島(신지도) 남쪽 끝 나즈막한 산마루로 멋진 日出(일출)이 시작되고,


여러번 莞島(완도) 東望峰(동망봉)에 올랐건만,

참으로 오랜만에 멋진 해맞이를 즐겼고요,


莞島(완도) 東望峰(동망봉)에서 멋진 日出(일출)을 본후,

靑山島(청산도) 가는 티켓을 끊으려면,

korkim隊長은 뛰다시피 莞島港(완도항)으로 달려와야 했으나,

이런 멋진 해맞이 인증 샷은 다시 한장 남겨야 했고,


莞島(완도) 東望峰(동망봉) 오르는 방법은 두 코스가 있는데,


이런 오솔길 코스는 거의 아는 이들이 없는데,

korkim은 여러번 오르다보니 자연적으로 알게 된 코스로써,

완도타워 입구에 안내문이라도 하나 해 놓으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번 주에는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靑山島(청산도)를 가기에,

예약된 티켓을 찾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고요,


배 위에서 바라본 莞島邑(완도읍)과 薪智大橋(신지대교),


자주 찾는 莞島(완도)인데 오늘은 視界(시계)가 아주 깨끗 했고요,


멀어져 가는 莞島(완도),


薪智島(신지도) 象山(상산-左)과 크나큰 배 뒷쪽으로는,

明沙十里(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고요,


莞島港(완도항)에서 約50여분 달려 와 靑山島(청산도)에 닿은 후,

一行(일행)들과 함께 맛난 아침을 먹으며,

오늘 산행팀과 여행팀을 나눠 청산도 지도를 주며 자세히 설명을 했고,

산행팀은 korkim隊長 여행팀은 다른 隊長이 진행 하기로 했는데,

예전에는 홀로 산행과 여행팀 모두를 진행 하다보니,

百人百色(백인백색)이라 아무리 잘 해 줘도,

korkim隊長 홀로 바쁘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산행팀만 챙기다보니 마음이 홀가분 했고요,


곧바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도청리(마을)를 출발 해,

靑山導(청산도) 중학교 앞을 통과하며,


대성산으로 향하며 내려다 본 도청리(靑山島港),


靑山島港(청산도항)을 출발 해 도청리 마을을 거쳐 約30여분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면,


대성산과 대선산으로 가는 등로가 나오고,


신선(仙)이 내려와 마셨다는 仙飮藥水(선음약수),


靑山島(청산도)에는 매봉산,대봉산,오산,대성산,대선산,고성산,보적산등,

나즈막한 山群(산군)이 여러개 있는데,

오늘은 대성산,대봉산으로 Let,s go~


대성산,대봉산으로 가는 등로는 초반에는 그런대로 거닐만 했고요,


그러나,

봄철 靑山島(청산도)를 찾는 이들 거의가,

산수유,청보리밭,벚꽃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고요,


물론 산행을 목적으로 오는 이들도 있고요,


주말(土)인데도 사람들을 볼수 없어서 솔직히 더 좋았고요,


대성산 오름에는 이런 바윗길도 좀 있고,


찾는 이들이 거의 없다보니 등산로가 잘 다듬어 지지 않았고,


대선산(左) 오른쪽으로 靑山島港(청산도항)이 내려다 보이고,


지난번에도 다녀 갔지만 대성산 정상에는 흔하디 흔한 정상석 하나 없고,


판독 불가의 삼각점도 그대로,


청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대봉산(379m)으로 가는 중,


대성산을 지났건만 어찌 이정목 안내에는 아직도 더 가야 한단 말인고?

ㅉㅉㅉ~


등산로에 이쁘게 피어 있는 구슬봉이꽃,


대봉산(379m) 정상에서 지나온 대성산(右)과,

건너로는 지난번 올랐던 대선산(左)이 한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靑山島(청산도) 西南(서남)쪽 끝으로 거북이 목처럼 보이는 곳은 화랑포이고,

거북이 몸통 끝 부근이 서편제,봄의왈츠,해신등 영화및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 곳이다.


청산도에서 두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대봉산 정상에서,

一行(일행)들을 기다리며 행동식을 먹는데,

아,

기다려도 오지 않아 korkim隊長 속이 타는구나.

분명히 산행 설명하며 짧게는 約10여km,

길게는 約15km 이상 걸어야 한다고 했거늘,

어찌됐건 後尾(후미)까지 챙기고는,

오산을 거쳐 신흥리 마을까지 이어가 시간맞춰 마을버스를 이용해,

오후 2시까지 청산도항으로 안내 해 놓고,


앞쪽으로 가야 할 청산도에서 가장 높은 매봉산(左)이 우뚝 솟아 있고,


대봉산 정상에서 오봉을 지나는 중인데,

이곳에도 정상석 하나 없었고요,


분명히 오산정상을 지났는데 엉터리 이정목 안내가 여기에도 있구나.


청산도에서 가장 넓은 農地(농지)가 있는 지역이라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요,


아랫 마을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금 치고 올라야 하는 매봉산(右)인데,


매봉산(左),보적산(右),


따뜻한 남쪽이라 그런지 청산도 산행길에 커다란 배~암을 만났고요,


신흥리 보리마당으로 내려 오면서,

一行(일행)들을 위해 종이 시그널을 깔아 놨고요,


신흥리 앞 바다에도 자그마한 섬들이 꽤 많았고,


앞쪽으로 보이는 海松(해송) 숲을 지나 매봉산으로 가야 하고,


매봉산 아래 동쪽 끝으로는 목섬(左)으로 이어지고,


대성산,대봉산,오봉을 내려와 잠시 아스팔트길을 따라 거닐어야 하고,


청산도를 대표하는 산수유꽃이 노랗게 피었고요,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로구나.


산수유꽃 너머로 올라야 할 매봉산(中)이고,


돌담길이 이쁜 上西(상서)마을,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 돼 있기에,

이런 이쁜 돌담들을 일부러 찾아 다니는 이들이 많은 듯,

上西(상서)마을을 찾은 사람들이 꽤 많았고요,


청산도를 대표하는 청보리밭이 바람에 살랑 대는구나.


돌담 인증 샷 하러 찾는 이들이 많았던 上西(상서)마을,


上西(상서)마을 돌담 길이 참 이쁘구나.


가을이면 넝쿨잎에 丹楓(단풍)이 물들어 더 아름다울테고,


청산도에는 11코스 17개 길로 이뤄져 있으며,


이쁜 돌담길이 길게 이어져 있지만,

上西(상서)마을 어디에도 매봉산으로 가는 표시는 전혀 없었고,


GPS로 확인하며 上西(상서) 마을을 지나면,

딱 하나 탐방로라고 표시 돼 있구나.


上西(상서) 마을 초입에서는 매봉산 정상까지 約2km여가 될듯 싶고,


청산도 최고봉답게 매봉산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구나.


빡~세게 돌 계단이 쭈~욱 이어지고,


된비알(급경사) 구간이라 매봉산 오름에 제일 힘든 코스였고,


상서재(고개)에 오르면 매봉산 정상 까지는 그리 힘든 구간은 없고요,


역시 청산도에 배~암은 많은 듯,


오래 된 듯한 이정주(鐵) 안내도 있고,


섬 산행길은 뙤약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하지 않는게 좋고요,

예전에 월간"산" 기자들과 섬 취재산행 갔다가,

여름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禁忌(금기)시 하는게 섬 취재 산행이라고,


드~뎌 청산도 최고봉인 매봉산 정상에 닿았고요,


제일 높은 곳인데도 3等 삼각점 하나가 있었고,


매봉산 정상석,


매봉산 정상에 이런 문구가 있었건만,

버젓이 몇명이 모여 술판을 벌이고 있는 못된 nom들이 매봉산 정상까지 올랐으니,

그 nom들한테 지적 해 봤자 여러명이 모여 있으면 罪(죄) 의식 없는 이들로,

니가 뭔데 그러냐고 싸움질 해 올것 같아,

꼴 보기 싫고 X무시한체 곧바로 하산길에 들었고요,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말탄바위,범바위(左) 그리고 보적산(右)까지 한 눈(眼)에 들어오고,


zoom으로 당겨 본 말탄바위(左),범바위(右),

아랫쪽으로는 장기미 해수욕장,


언젠가는 슬로시티답게 장기미 해수욕장까지 거닐어 볼까 싶고요,


북쪽으로 대선산(左),대성산,대봉산(中),오봉 마루금이 길게 이어져 있고,


매봉산 정상에서 장기미 해수욕장쪽으로는 등산로가 없고,

상동리,청계리로 이어지는 登路(등로)도 관리가 되지 않아 추천하고 싶지 않은 코스고요,


특히나 배~암도 많은 곳인데 이렇게 관리가 되지 않다니,

ㅉㅉㅉ~


청계리 방향으로 go~go~,


어느 정도 하산을 하면 갑자기 등산로가 좋아지고,


이런 길이라면 어디는 못 가겠는가?


청계리 방향으로 이동을 하여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서편제,봄의왈츠,해신 촬영지를 거쳐 청산도항까지 거닐어 볼 예정이고요,


찻길를 따라 가며 바라 본 오늘 걸었던 대성산(左),대봉산(中),오봉(右) 마루금,


대성산,대봉산,오봉에서 내려 와 신흥리 마을까지 걸어 왔던 海松(해송) 숲이 저 아래로 보이고,


지난번 보적산(右)에서 내려와 고성산(左)으로 이어갔던 읍재고개를 지나는 중,


고인돌(支石墓) 공원,


청산도가 세계 슬로길 第1號라고라?

korkim이 알기로는 청산도 슬로시티는 아시아 최초로 아는데,

세계 최초의 슬로시티는 이태리 Orvieto(오르비에토).

자료를 찾아 보니 2011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에서,

"세계 슬로길" 第1號로 공식 인증한게 맞네요.

짝~짝~짝~


下馬碑(하마비)와 支石墓(지석묘)는?


이쁘게 핀 유채꽃과 읍리마을 너머로 지난번 올랐던 대선산이 있고,


읍리마을 앞쪽으로도 유채꽃이 노랗게 피었고요,


이쁜 유채꽃과 대선산 마루금,


저 멀리 고성산(左),보적산(右) 오른쪽으로 뾰족하게 보이는 범바위까지,

그 뒷쪽으로 머릿 부분만 보이는 매봉산 마루금,


서편제,봄의왈츠,해신 촬영지 앞쪽으로는 당리마을이고,

대선산(左),고성산(右) 뒷쪽으로 매봉산까지,


古墳(고분)


古墳(고분)은?


서편제 촬영지 안내,


영화 "서편제" 촬영지 안내문,


옛날 酒幕(주막)처럼 잘 만들어 놨고,


靑山島(청산도)는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를 만들었고요,


靑山島(청산도) 서편제길에서~


아시아 최초의 SLOW CITY로 지정 돼 있는 靑山島(청산도),


서편제,봄의왈츠,해신 촬영지 가는 길목에도 노랗게 유채꽃이 피었고,


주말(土)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으나,

强風(강풍)이 불고 있어 모두들 어디론가 숨은 듯,


멋진 風景(풍경)을 배경 삼아 인증 샷 남기는 곳,


KBS2 TV "봄의왈츠" 드라마 세트장,


"봄의왈츠" 드라마 세트장은?


"봄의왈츠" 드라마 출연했던 배우들,


며칠전 보다는 더 활짝 피어 있는 유채꽃,


이 길을 따라 도락리 앞 바다까지 내려가 볼 예정이고,


도락리 바다로 내려가다 뒤돌아 본 풍경으로,


古墳(고분-左)과 城처럼 보이는 곳은 酒幕(주막)집,


청산도를 대표하는 청보리밭과 노란 유채꽃,


도락리 해변 풍경도 참 멋지구나.


도락리 해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도락리 해수욕장은 干潮(썰물)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고요,


몽돌(?)같이 생긴 돌이 많은 도락리 해변,


아직 바람이 추울때라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없었고요,


도락리 마을 벽화,


자그마한 마을이지만 사람들이 꽤 찾아 오는 곳이고요,


멋지게 지어 놓은 韓屋(한옥) 펜션도 보이고,


靑山島港(청산도항)을 바라보며,


느림의 鐘(종),


느림의 섬,靑山島(청산도),


주말(土)이라 꽤 많은 여객선이 청산도를 오갔고요,


靑山島(청산도)를 떠나며 여객선에서 바라본 대성산(右),대봉산(中),오산(左) 마루금,


莞島(완도)에서 靑山島(청산도) 까지는 거리 約19km여이고,

여객선으로 約50여분 소요되며,

앞쪽으로는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예전에 신지도 象山(상산) 산행을 마치고 거닐어 봤던 해수욕장이고요,


zoom으로 당겨 본 莞島(완도)로써,

오른쪽 끝으로 보이는 東望峰(동망봉-완도타워)에 올라 멋진 해맞이를 했던 곳이고,


莞島(완도:左)와 薪智島(신지도) 象山(상산-右)이 한 눈(眼)에 들어 오고,


薪智島(신지도) 象山(左)과 明沙十里(명사십리) 해수욕장,


오후가 되면서 强風(강풍)이 불어 파도가 꽤 높았고요,


배에서 바라본 薪智島(신지도) 象山(상산-左)과,

앞쪽으로 明砂十里(명사십리) 해수욕장.


@원래는 無泊(무박)으로 莞島(완도)까지 내려가 靑山島(청산도) 산행길만 진행을 하고,

莞島(완도) 맛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은 후 서울로 출발을 했는데,

여행사 金社長의 전화가 걸려 와,

시간이 되면 여수로 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급히 버스에서 마이크로 양해를 구하고 강진에서 내려,

버스 터미널까지 찾아 갔으나,

같은 전남 지역이였지만 차편이 여의치 않아,

순천까지 가서 여수로 가는 버스를 환승 했는데,

거의 3시간여 만에 여수에 도착 해 일행들과 여수 밤바다 야경을 즐겨야 했으나,

無泊(무박)으로 많은 인원을 인솔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피곤 한지라,

곧바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들어가 씻고 일찍 잠에 들었고요,


@이튿날 여수 일정

새벽 돌산공원 일출후 산책

午前(오전):향일암 둘러보기및 金鰲山(금오산) 산행길.

산행코스:주차장-향일암-金鰲峰(금오봉)-金鰲山(금오산)-율림치(고개) 주차장

午後(오후):여수 해양 레일바이크


<金鰲山(금오산) 산행 개념도>


<金鰲山(금오산) 산행 高度>


<金鰲山(금오산) 산행 GPS 궤적>


<金鰲山(금오산) 산행 GPS data>


전날 엄청 피곤 했던지 깊은 잠에 빠져 들었고,

여느때처럼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후,

카메라 하나 들고 새벽 산책길에 나섰는데,

지난번 이곳 돌산공원에서 멋진 야경을 즐겼었는데,

새벽에 바라보는 돌산대교의 또 다른 풍경과,

아랫쪽 야경 사진 감상 해 보세요.


돌산공원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夜景(야경)을 자랑하는 突山大橋(돌산대교),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夜景(야경)은,

麗水市(여수시)가 아닐까 싶고요,


突山大橋(돌산대교)의 夜景(야경),


돌산공원 앞쪽으로 자그마한 將軍島(장군도)에도 화려한 夜景(야경)이 빛나고,


오래전 유람선을 타고 麗水(여수)의 夜景(야경)을 감상했던 記憶(기억)이 있는데,


참으로 아름다웠던 追憶(추억)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고,


해상 케이블카 옆으로 李舜臣大橋(이순신대교)의 夜景(야경)도 근사 하도다.


突山大橋(돌산대교)의 새벽 풍경,


將軍島(장군도),


突山大橋(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사랑하는 戀人(연인)끼리 손(手)를 터치하면 불(燈)이 반짝인다고 하는데~


케이블카 3층 전망대 아래에 그려진 하멜등대 그림이 멋지도다.


해상 케이블카 전망대 3층에 올라 아름다운 日出(일출)을 기다리는 중,


동쪽으로 南海郡(남해군) 어느 산마루에서 日出(일출)이 됐고요,


어제는 완도 동망봉(완도타워)에서 아름다운 해맞이를 즐겼고,

오늘은 여수 돌산도 해상 케이블카 3층 전망대에서 또 日出(일출)을 보다니,


해맞이를 즐기고 돌산도 종주길 시그널을 따라 거닐어 보기로 했는데,

거의 찾는 이들이 없다보니 풀이 웃자라 등산로가 보이지 않았고,


이미 해는 많이 떠 올랐고요,


이순신대교(左)와 日出(일출),


突山島(돌산도) 종주길 이정목 안내는 돼 있었으나,

이상하리만큼 꼭 필요한 지점에는 없었으니 참 희한 하구나.


이순신대교 너머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해상 케이블카가 이어져 있고,


이순신대교 너머로 나즈막한 장군산(左),마래산(右)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梧桐島(오동도)고요,

바다 건너로는 南海郡(남해군)에서 가장 높은 망운산(786m)이 우뚝 솟아 있고,


이순신대교 너머 멀리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인데,

오래전 다녀왔던 追憶(추억)의 산이로세.


이름없는 돌산도 종주길로써 새벽 산책 하기에는 아주 좋았고요,


나즈막한 봉우리(145m)라 4等 삼각점이 하나 있었고,

앞쪽으로는 軍 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우회로로 돌아가게 등산로가 이어졌고,


突山島(돌산도) 종주길이 만만치 않은 거리로써,

一行(일행)들과 맛난 아침을 먹은 후,

向日庵(향일암)을 둘러보고 金鰲山(금오산) 산행을 해야 하는데,

돌산도 종주길은 돌산대교부터 향일암을 거쳐 임포3거리까지 이어지는구나.


145峰에서 내려다 본 자산공원(左)과 오동도(右),


軍 부대가 있어 우회로 등산로를 만들어 놨고요,

숙소로 하산을 해야 하는데 korkim 홀로 걷다보면,

山勢(산세)를 읽으며 길 아닌 곳으로 탈출 해 내려가도 아무 상관이 없으나,

一行(일행)들과 함께 하노라면,

절대로 그렇게 할수 없는 일이고요,


새벽 산책으로 멋진 日出(일출)도 봤고,

적당히 땀을 흘렸기에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씻고 맛난 아침을 먹은 후,

向日庵(향일암) 버스 주차장에서 내려 約1km여 거닐어,

매표(2500원씩)를 한후 向日庵(향일암)으로 가는 중,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거북목,


解脫門(해탈문) 통과 중,


解脫門(해탈문),


모든 괴로움과 헛된 생각의 그물을 벗어나 아무 거리낌이 없는,

眞理(진리)의 깨달음을 얻을수 있다는 解脫門(해탈문)을 통과 했고,


通天門(통천문),


元曉(원효)스님 坐禪臺(좌선대),


向日庵(향일암)을 둘러보고 金鰲山(금오산)으로 go~go~,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向日庵港(향일암항),


앞쪽으로 올라야 할 金鰲峰(금오봉-左),


미세 먼지없는 깨끗한 날씨라 산행하기 아주 좋았고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이라 이정목 안내도 잘 해 놨고요,


관광버스에서 자세히 설명을 했기에 관광팀들은 向日庵(향일암)을 둘러보고,

正午(정오)까지 버스 주차장으로 가라 했으니,

korkim隊長은 산행팀만 이끌고 金鰲山(금오산) 정상을 거쳐,

율림치(고개) 주차장까지 이어 갈 예정이고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멋진 산행길이 이어졌고,


山中(산중)에는 녹색으로 물들여지고,


남쪽 가까이로 金鰲島(금오도)가 길게 보이고,


희한하게 생긴 바위도 있고,


드~뎌 金鰲山(금오산) 정상에 닿았고요,


金鰲山(금오산) 정상에서 一行(일행)들 모두 인증 샷 하나씩 남겨주고,

간단히 행동식도 나눠 먹은 후,

쉬엄 쉬엄 율림치(고개) 주차장으로 Let,s go~


율림치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아주 좋았고요,


이쯤 지날때 더덕향이 많이 났으나,

pass~


金鰲山(금오산) 산행을 마치며 율림치(고개) 주차장으로 내려와,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막걸리 생각이 나서,

korkim隊長이 두병 사서 맛난 갓김치를 안주로 한잔씩 나눠 먹었는데,

누군가 대장님의 下賜酒(하사주)는 꼭 먹어야 한다고라~


向日庵(향일암)과 金鰲山(금오산) 산행을 마치고,

여수 맛집에서 맛난 점심을 먹은후,

마지막 旅程(여정)인 해상 레일바이크를 즐기러 왔고요,


코로나19 時局(시국)이지만 야외라서 그런지 꽤 많은 이들이 찾았고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레일바이크 참 좋았고,


바다 건너 가까이 보이는 南海郡(남해군)에서 가장 높은 망운산(786m),


주로 戀人(연인)들이 많이 찾아 오는 듯,


마래터널이 앞쪽으로 보이고,


짧은 마래터널인데 LED 조명으로 이쁘게 꾸며 놨구나.


터널 안은 약간 추운 듯 했고요,


젊은이들이 데이트 하기 딱~좋은 곳이였고,


레일바이크를 타며 사진을 찍으니 흔들렸구나.


그런대로 LED 조명을 잘 만들어 놨구나.


마래터널 안 풍경,


해양 레일바이크를 타고 마래터널을 통과 중,


靑山島(청산도) 산행을 마치고 뜻하지 않게 麗水(여수)로 이동 해 하룻밤 묵은후,

새벽 突山(돌산)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日出(일출)을 봤고요,

아침을 먹은후 一行(일행)들과 함께 向日庵(향일암)을 둘러보고,

金鰲山(금오산) 산행길과 南海(남해)를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를 즐긴후,

빠른 歸京(귀경)길에 들었건만 주말(日)이라,

서울 올라 오는 고속도로가 밀려 좀 苦生(고생) 스러웠지만,

버스 전용 차선을 타고 안전하게 歸家(귀가)를 할수 있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