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5년 3월 11일 15:00-18:00 ▲산행코스: 무등산 원효사-바람재-토끼등-증심사-토끼등-바람재-원효사(8km)
원효사 입구
봄나들이 나온 가족
붉게 봄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얼음방울이 매달려 있습니다.
배롱나무에도 물이 오른 것 같습니다.
새순에 얼음이 붙어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진달래과 식물들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합니다.
무등산 중봉이 어제 내린 비로 하얗게 얼어붙어있습니다.
바람재에서 토끼등 가는 길.
토끼등 근처의 너덜겅약수터
파릇한 잎
봄을 기다리는 증심사에서 토끼등으로의 등산로
곧은 대나무가 누워 굽어있네요.
넓어진 등산로 이 아래 왼편이 야생차밭입니다.
광주의 명물이라는 무등산 춘설차밭
멀리 보이는 새인봉
증심사 입구의 범종각
증심사 대웅전 지붕수리를 끝마쳤습니다.
곧 필듯한 목련
무너져가는 돌탑
돌탑의 맨 위 부분이 특이합니다. 연꽃 모양인 듯도 하고
증심사 산신각은 이층구조로 되어 특이한 모습입니다.
산신각에 있는 산신령님입니다.
대웅전 처마밑 부처님
새로 수리한 대웅전의 풍경
지장암 글씨와 그림
야생차밭 아래에서 본 모습
유유히 길을 길을 가로질러 가는 꿩을 한마리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사진기를 꺼내 촬영하려 하자 종적을 감추고
겨우 꽁지만 잡았습니다.
물오른 목련
멀리 보이는 광주시내
아직도 눈에 덮힌 무등산 천왕봉-어제 온 비가 얼음이 되었군요.
보랏빛의 새로운 기운. -봄이 오려나 봅니다.
그러나 눈 덮힌 천왕봉
무등산의 봄은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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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꿩도 카메라에 담으시고,
근디 감기걸리셔서 어떡한데요.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