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해태식당이 가장 유명하여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 탐방기 책에도 나오고.,의산님도 말하더군요,..
우린 그다음 맛있고 정원이 아름다운 종갓집한정식에서 맛있게 남도한정식을 먹고왔었는데 ,, 다음엔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2014.11.10 17:38
가곡
멀리 남녘 끝까지 가서 맛있는 한정식을 드셨군요. 저는 산악회 하산 시간을 마추느냐고 시간이없어 그 유명한 유선관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내도 많이 서운해 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었지요. 처음 가본 두륜산 재미있고 아가자기한 그런 산이더군요. 하산후 대흥사 고찰도 둘러보며 ... 한창 절정인 사찰 주변의 단풍들도 아름다웠구요.
멀리 긴시간 달려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주작 덕룡도 바로 곁에 붙어있는데 다음 숙제로 미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1.10 18:17
향아
아하.... 저보다 하루전에 다녀가셨군요.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대구에서가는길과 서울에서 가는길이 어디가 먼지 모르겟습니다 ㅎㅎ 아뭏던 어디서 가나 멀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다소 위험한 구간이 있었지만 아주 멋진 산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정상에는 바위들이 대흥사에는 단풍이 산행의 피로를 잊게해준 두륜산 산행.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2014.11.11 11:36
가곡
잘하면 만나뵐수도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대구에서는 주로 투구봉쪽에서 시작을 하는것 같군요. 제가 간 그,날도 대구분들이 투구봉쪽에서 온다 하던데...
왕복 10시간 차타고 산행은 5시간정도 하고 왔지요. 그래도 고속도로가 안밀려 빨리올수있었지요. 정체로 악명 높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안밀리니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머나먼길 해남의 두륜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2014.11.10 18:39
무원마을
오랜만에 산행기를 접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안내산악회에 동참하여 부인과 함께 해남의 두륜산을 다녀오셨군요.~
벌써 수년이 지났군요... 2011년 7월달에 홀로 땅끝기맥을 종주하면서 무더위속에 그 두륜산을 지났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특히 그 두륜산 주봉인 가련봉에서의 멋지던 조망이 생각납니다.
요즘은 날씨가 아주 산행하기에 좋은 계절인듯 싶습니다. 멋진 산들을 즐겁고, 보람되고, 추억에 남는 산행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14.11.11 11:42
가곡
무원마을님! 반갑습니다. 여전 하시죠? 저는 처음 으로 두륜산을 갔었지요. 몇년전 무더운 여름날 두륜산을 걸으셨군요.
혼자서 대단하신 발걸음이네요. 좋은 조망속에 두륜산의 추억 쌓기 아내와 함께 즐거히 다녀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시고 즐산 이어가세요.
잊지않고 찿아주시니 감사합니다.
2014.11.11 08:38
두천뫼
꾀 오래된 두륜산 산행을 추억하게 되는군요 부부가 같이 산행을 하시니, 님은 정녕 행복한 산악인 입니다
인천에서 해남까지 먼거리 버스에서 지루 하지만 그래도 두륜산이나 주작~덕룡, 월출산 같은 명산이냐 당연히 견디고 다녀 올만하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2014.11.11 11:49
가곡
두천뫼님! 반갑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등산으로 발길을 돌리니 집사람과도 함께하게되어 좋습니다. 건강에는 낚시보다 등산이라는걸 알게 되었지요.
인천에서 먼길이지만 세월이 더 흘러가면 못갈것 같아 욕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그쪽에 안가본 좋은 산들이 많은데 세월은 기다려주지를 않는군요.ㅋ 잊지 않고 찿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삼포친구님도 산행기를 올리셨고,
어슬렁님도 다녀오셨는데 산너울님 부부께서도 함께 하신듯합니다 ..
같은 안내산악회는 아닌것 같은데..ㅎ 재작년 카페기념 산행시
오소재에서 우린 주작,덕룡산가면서 계속 뒤돌아보며 두륜산을 아쉬워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장흥의 해태식당이 가장 유명하여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 탐방기 책에도 나오고.,의산님도 말하더군요,..
우린 그다음 맛있고 정원이 아름다운 종갓집한정식에서 맛있게 남도한정식을 먹고왔었는데 ,,
다음엔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