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낍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토요일, 날씨가 너무 맑고 깨끗합니다. 하늘에는 적당하게 구름이 떠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날일 듯합니다. 아침식사는 건너뛰고, 전어를 회썰기 전의 상태로 손질해서 칼,도마만 챙겨 계룡산에 오릅니다. 평소 산에 가지고 다니던 DSLR은 집에 두고 스마트폰으로만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일본열도에서의 거리보다 훨씬 가까운 대마도를 몇년만에 뚜렷하게 보았는데 스마트폰이라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산행사진은 아래 참고 

http://blog.daum.net/ghkdneks/11747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