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山 山行記
포천 백운산 전경
[白雲山의 特徵]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백운계곡이 유명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이용된다. 약 5㎞의 구간에 펼쳐져 있는데, 시원한 물줄기와 큰 바위들이 경관을 이룬다. 한여름에도 섭씨 20도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백운동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흥룡사(興龍寺)가 있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도선이 나무로 3마리의 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더니, 그 중 한 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이곳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여러 번 중수하면서 처음의 이름인 내원사에서 백운사로 되었다가 다시 흥룡사로 고친 것이다. 6·25전쟁 때 건물이 많이 소실되어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채만 남아 있다. 여러 봉우리를 오르내려 정상에 오르면 북으로 광덕산, 남으로 국망봉, 동으로 명지산과 화악산이 보인다.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요약 발췌 >
▣ 산의 높이 : 902m, 100대 인기명산중 74위
▣ 位 置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 日 時 :2014. 07. 19(토)
▣ 日 氣 : 맑음
▣ 山 行 者 : 40명(산악회원과 함께)
▣ 찾아간 길 : 06:00 온양온천 출발 → 경부고속도로 → 의정부 → 포천 → 광덕고개 도착
▣ 山行距離 :약 8Km 추정
▣ 山行時間(區間別) - 4시간 00분 (휴식 및 중식 포함시간임)
09:50 - 광덕고개 출발 산행시작
11:00 - 백운산 정상
12:50 - 봉래굴
13:50 - 백운계곡 주차장 산행 마침
◈ 산행하기 까지는
지난 3월에는 전남 금오산에 있는 향일암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배편으로 금오도에 들어가 비렁길을 걸으면서 봄 소식을 접한 연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그동안 산에 들지를 못하다가 여름인 7월이 되어서야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 산행을 하면서
자세한 설명 없이 관련 사진을 게시합니다.
포천 백운산 산행 안내도
광덕고개 일명 카라멜 고개라고도한답니다.
이곳 휴게소에서 삼지구엽초(일명:음양곽) 건조한것 300g 단위로 포장하여 판매하기에 몇 봉지를 구입하였습니다.
술 담으려구요.
산행초입으로 육산이라 발이 오늘은 호사를 누립니다.
히어리 자생지라 푯말이 있네요.
보는 순간에 순천의 히어리님이 생각나네요 인범이도 그렇구, 요즈음도 작품사진 과 종주는 잘하고 있는지 ........ 뵌지가 꽤 된거 같습니다.
안개로 시계가 별로입니다.
정상의 일행들과 산행 인파들
흥룡교를 지납니다.
산행 날머리입니다.
산에서 본 야생화 몇 점
야생화 1
야생화 2
야생화 3
야생화 4
◈ 산행을 마치며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개인적으로는 발칸에 있는 크로아티아등 여행을 6월에 가기로 예약을 하였지만 여러가지 정황 때문에 위약금까지 부담하고 예약을 취소하였으며, 또한 올 가을에 예정된 해외 트래킹도 전격 취소를 하였습니다.
백운계곡에는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 알탕도 하지 못하고 이동 막걸리만 축내고 무사히 여름산행을 하였습니다.
- 끝 -
비오기 전이라 가물어 백운계곡에도 수량이 신통치 않아 짧게 산행하시기를 잘하셨습니다.
원래 한북정맥으로 도마치봉지나 신로령이나 국망봉까지 가며 한북정맥 방화선길의 멋진
조망이 좋은곳이져..흑룡봉쪽에서 백운계곡으로 하산하여도 좋은코스고요..
야생화는 1.큰까치수영 2.산수국 3.동자꽃.4번 원추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