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의신-대성골-삼신봉삼거리-음양샘-거림3거리-세석-벽소령-삼정-의신안내)
산행일자 = 04. 6. 5.(토)
의신 - 세석대피소 = 9.1km (3시간30분) - 07시 1분 의신출발
세석 - 벽소령 대피소 = 6.3km (2시간 3분)
벽소령 - 삼정마을 =4.1km (1시간 8분)
삼정 - 의신마을 = 2.7km (29분) - 14:45분 차량회수
의신마을은 섬진강과 지리산의 물이 만나는 화개에서 화개천을 따라 쌍계사를 지나 9km지점에 의신마을이 있다.
구례방면에서는 화엄사 입구를 지나 섬진강변 도로를 따라 진행시 연곡사(피아골) 입구를 지나서 쌍계사(화개장터)입구로
하동에서 섬진강 줄기를 타고 쌍계사 입구 - 쌍계사를 지나 의신마을까지 직진
산행 출발지점은 버스종점 50m 하부에 황토방간판 시멘트 도로가 입구 지리산
(간판밑에 안내지도, 도로건너편에 세석입구라는 안내판설치)
황토방 입구 시멘트 도로를 올라서자 우측으로 세석진행방향 알림판
대성마을 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산허리를 감고도는 길
대성마을을 지나서는 계곡과 함께하는 산행 40분 소요
과거 빨치산 토벌작전지역 피비린내 나는 역사가 있는 대성골지역을 통과한다.
대성동에는 10여 가구가 산골 생활을 하면서 민박도 하고 토종닭, 산채, 동동주 등을 팔고 있다.
첫 번째 다리 08시 08분 통과
두 번째 다리 08시 26분 통과 (세석가는길 약 1/2지점)
이곳을 통과하면서 경사길이 시작되고 (조금은 힘들어 쉬었다 감)
1,400m 갈림길에 못 미쳐 3km 구간이 조금 힘들 뿐 등산에 큰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조금 지루한 산행은 각오해야 하는 게 대성골 등반의 특징.
5km 지점 이곳에서 음양샘까지는 식수가 없슴 (계곡에서 필히 식수 보충)
삼신봉 능선과 만나는 안부 09시 46분
여기서 부터는 능선길 10분진행시 우측으로 세석대피소와 세석평전, 그리고 촛대봉이 조망
10시 07분 음양샘에 도착 - 석간수로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물맛
음양샘위로 넓은 바위 - 누군가 바위와 돌을 이용하여 안락의자를 만들어 놓은 듯 삼신봉이 한눈에 들
10시 25분 거림에서 올라오는 3거리 세석에서 500m
10시 33분 세석대피소 도착 휴식
11시 정각 세석출발 영신봉 오르면서 뒤돌아본 촛대봉 가는길 목책으로 설치된 등산로가 뚜렷하나 왜 급경사로 보이는지
세석과 벽소령 대피소 중간지점이 세석출발 1시간 소요
선비샘에서 물보충하고 벽소령으로
벽소령 대피소는 의신마을과 마천 음정마을로 하산할 수 있는지리산 종주 중간지점
샘터방향(대피소에서 50m)으로 직행 샘터까지는 계단
10여분 내려서니 계곡물소리가 서서히 더해만 가고
13시 30분 계곡이 끝나는 지점 벽소령에서 1.2km
여기서부터 삼정마을 하산길까지는 산허리를 감고도는 평지
13시 43분 하산도중 흑염소 3마리와 조우함 흑염소 한쌍과 새끼한마리 방목한 흑염소는 아닌 듯 한데 털이 많아 방목장에서 탈출한 염소로 야생화 된듯함.
13시 56분 의신 삼정마을 안내판을보고 좌측 급경사지역으로
14시 13분 벽소령군사도로 차량통제구역 통과 (의신마을 2.7km)
삼정에서 의신마을까지는 시멘트 포장으로 피로감이 더하고 속보로 진행
14시 40분 삼정매표소를 통과
14시 45분 차량회수
도상거리 22.2km (7시간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