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다스 소매물도 등대섬 여행.08.04.26
<U></U> <U></U> <U></U> <U></U> <U></U> 남부지방 흐리고 한대비라는 구라청의 말을 믿고 떠난 소매물도 등대섬 여행...
바람이 많이 불어 소매물도에 여객선선장은 배를 접안하지 않고
위험을 강조하며 배를 회항하려 했다...
그렇게는 안되지요..
서울에서 그 먼길을 달려왔는데 ,
파랑주의보가 안떠서 배가 출항했는데
배를 접안시켜주셔야죠~
우리배가 소매물도에서 나오고 나서 파랑주의보로 인해 오후부터 배가 못떴다는...
* 바다는 풍랑이 정오가 넘어서서 오후가 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아침에 배를 타야한다.
아침에 여행사에서 소매물도나 외도에 간다고하면,
그날 [바다]일기예보- 남해동부앞바다-를 확인해서 풍랑주의보나 강풍주의보가 뜨면 안가는 게 낫다.
먼길 헛고생이니까..
특히 외도는 접안시설이 열악하여 소매물도보다 더 배가 못뜨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 주의할 것.
(외도는 입장료를 5천원에서 8천원으로 작년에 60%나 일시에 인상하였는데
들어가보면 왜 8천원을 내야되는 지 모르겠더군..)
도장포 바람의 언덕에서...
종종 외국인과 함께 야행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만큼 국내에 외국인들이 많아졌고,
대한민국이 잘살게 되서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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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백꽃이 남아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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