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에서 여성봉 거쳐 오봉까지 짧지만 멋진 산행길 걸으셨네요. 이른 시간 찾아가니 주차요금도 공짜(?)군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확~높아지고 있는데, 마음대로 산행길 갈수도 없는 입장인 사람들도 많을텐데, 과연 언제쯤이면 맘 편히 거닐어 볼수 있을런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이제 편히 지내셔도 되는데 건물에 있는 상가를 직접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시라, 시간적 여유로움이 없다보니 짬~을 내어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할수 밖에 없음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편안히 두분 여행과 산행길 즐기셨음 합니다!!!
2020.04.01 14:34
두천뫼
김대장 고맙습니다 더 늦기전에 그런 시절이 와야 하는데 세상만사 어디 뜻대로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그러나 원하는대로 얼른 되지 않는다 해서 속상해 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 앉아 첫번째 감동이 오늘도 무탈하게 눈뜨고 일어나 아침 식사 할수 있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들리는 소문에 동창 누구는 폐암이 진단되 항암 치료중이고 또 누구는 직장암으로,,, 그런데 다 나았는지 알았는데 이번에는 폐로 전이되어 다시 항암 치료중이라고 하고 또 어느날은 동기 누군가가 소천 하였다는 부고가 톡에 올라오고
그렇습니다 작년 허리 디스크 파열로 몇개월 고생했지만, 수술도 안하고 나았고 이렇게 가끔 성에 안차자만 짧게 나마 그 좋아하는 산행 조망을 즐길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리 마음 먹고 기대도 욕심도 많이 버리고, 조급하지 않게 기다리고 있으니 김대장 염려 해주는 대로 좋은 때 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때가 오면 김대장이 선배인 나를 챙겨주느라 더덕 몇뿌리 받을수 있는 그런 산행 같이 할 날 있겠지요
이른 시간 찾아가니 주차요금도 공짜(?)군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확~높아지고 있는데,
마음대로 산행길 갈수도 없는 입장인 사람들도 많을텐데,
과연 언제쯤이면 맘 편히 거닐어 볼수 있을런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이제 편히 지내셔도 되는데 건물에 있는 상가를 직접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시라,
시간적 여유로움이 없다보니 짬~을 내어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할수 밖에 없음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편안히 두분 여행과 산행길 즐기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