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에서 이처럼 멋진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것 행운입니다 제가 직접 그 속의 주인공인듯 착각이 드네요 ^^
2005.03.02 13:43
공명(조송훈)
물안개님!
아직도 순수한 동심이 가득남아있는 듯 하네요.
눈사람 만들때 그 기분?????
저도 눈사람을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저번 병풍산 산행기를 보면서 남도에 사시는분 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쑥쓰럽게 되었구만유... -_-';;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2005.03.02 13:44
구름에달가듯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님이 잠깐 다녀가셨든데,
그 사이 산행하셨나 봅니다.
눈길을 밟을 때 나는 뽀득뽀득 소리가 너무 좋아 눈 밟기를 좋아 합니다.
짧은 시간에 산행기를 올리시고...
산에 대한 열정이 화면 가득히 느껴 집니다.
월요일 같은 수요일에 맘 포근하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산하시고 즐산 하십시요.
거북 구달이 올림.
2005.03.02 15:15
산 소녀^^*
눈이 아니라 마치 사월에 벗꽃이 만개한듯 하네요,
저도 아침일찍 잽싸게 커피끓여 간편배낭 메구 칭구 불러내어 수봉공원에서 눈꽃을 봤죠,
부지런 떨었기에 볼수있었던 "빤짝설경" 아름다운 눙꽃이였어요.
울칭구, 사진찍는데 포즈취하다 엉덩방아를 찧기도,,,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물안개님!
2005.03.02 22:08
라파에루
사진 잘 보앗습니다.
저도 아침에 눈을 보고 조금 놀라기는 햇습니다. 많이 오더군요.
벤치 위의 눈사람들과 함께 있는 모습, 너무 재미있습니다
마치, 아들과 딸들..입양한것 같은.. 어머니의 모습..
암튼, 즐감하고 갑니다. ^^;
2005.03.04 08:16
물안개
눈이 오면 좋아하는 강아지마냥
이 나이가 되었어도 밖으로 나가고만 싶어지니....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봐요.
새벽에 온 눈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답니다.
우리님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5.03.04 22:24
창원51
올해는 눈 구경은 실컷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많이 오면 풍년이 온다는데..
산해가족 가정도 나라도 모두 잘되기를 바래봅니다.
2005.03.08 00:39
tdcyoun
물안개 선생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10일동안 해외를 다녀오느라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서울의 함박눈이 다른곳의 눈보다 더 아름다운듯 합니다.ㅎㅎ~
내외분께서 댁에서 가까운 봉제산을 설경과 함께 다녀오셨습니다
어머님과 동생분은 차도가 좀 있으신지요? 궁금합니다
그래도 막간을 이용하시어 두분께서 산책을 하시니 보기가 아름답습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구요. 안.즐산 하십시요.
2005.03.08 09:55
물안개
tdcyoun 님
그동안 뜸하셨드니...해외에 나가셨었군요
엄마는 많이 좋아지신듯한데 동생을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요.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