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햇빛에 고생하셨지만 날씨 쾌청하여 보기엔 정말 아름다운 평화누리길입니다.. 완주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아름다운 연천의 풍경을 덕분에 다시한번 잘봤습니다 ^^**
2017.06.12 14:58
가곡
햇볕은 더웠지만 시원한바람과 파란 하늘이 좋았습니다. 연천의 풍경을 끝으로 이어지는 새로 조성된 철원쪽의 누리길이 임시로 조성되어 이번 주말에 가게 됩니다. 청파님도 친구분들과 신청 하셨더군요.
백마고지역 소이산 노동당사 등등을 호국 보훈의 달에 걸어보는 의미있는 트레킹이 될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완주의 환희를 느껴보네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2017.06.12 19:09
담바우
6월이 가기 전에 평화누리길 12코스 완보하심을 감축드립니다. 한 번도 힘든데 그것도 두 번이나 마치시니 함께 하신 사모님도 대단하시구요..... 마지막 코스가 24km면 육십리길인데 연세에 비해 강인한 체력과 끈질긴 인내심이 어우러진 보람이라 생각되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말씀처럼 평화누리길이 동해안과 북녁땅까지 길게 이어지는 그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함께 기원해 봅니다.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06.12 20:59
가곡
년초에 다짐한 상반기중에 끝내려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하루에 3,40여km씩 걷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천천히 즐기며 힘에 맞게 걸었지요. 지구력을 요구하는 코스도 있지만 오기로 버텼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평화누리길 완주자들이 북녘을 향해 걷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그 꿈이 이루어질 날이 우리세대에 있겠는지요? 그런날이 오기를 염원 해보며 사는거지요.
완주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아름다운 연천의 풍경을 덕분에 다시한번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