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님! 여전 하시지요? 유익한 정보 주셨는데.... 아쉽게도 남설악에 있는 망경대 명칭이 3주만에 다시 만경대로 바꿔 부르기로 정정하였답니다.ㅠㅠㅠ 공무원들의 설익고 어설픈 행정으로 국민들만 혼선이 빚어지고 헷갈리고 있지요.
게다가 지난주말에 내린 40여mm 비로 인하여 등로가 훼손,유실되어 한시적으로 만경대가 통제되었다고 하네요. 이제 망경대가 아닌 만경대로 알아야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016.10.24 20:08
명동
그래요? 요즘 46년만에가는 짧은코스의 그얕은 언덕이 만경대라니요 건녀편의 멋진 만경대를 바라볼수있는 언덕정도여서 망경대라고 했는데 아뭏튼 가곡님의 조언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만경대는 여전히 그곳에 버티고있는데 그곳은 갈수가없어서 그곳을 바라볼수있다고 공단이 만든게 망경대 코스인걸로 아는데요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2016.10.24 20:23
명동
가곡님 말씀도 맞습니다 공단에서도 그냥 두가지 다쓰고있는데 그코스가 12월에 계속유지되면 회의를해서 결정한답니다 아니면 코스가 폐쇠되면 소영없어진다네요
제의견입니다만 만경대를 지나가는것도 아니고 멀리서 바라만 보는데 그곳을 만경대코스라고 한다는건 받아들이기가 그렇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제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10.25 10:56
가곡
명동님 말씀 맞습니다. 저도 지난 10/15일 1만2,3천명과 함께 5시간이 더 걸려 다녀왔지요.ㅎ 만경대를 오를수도 없고 먼거리 건너편에서 바라보기만 하는곳이더군요. 저거 볼려고 많은시간 지체하며 올라왔는데 ..... 허탈하고 언론에 속았다는둥 등등 등산객들의 많은 불만이 볼멘소리로 들리더군요. ㅋ
제가 보기에도 개방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언론에서 넘 떠들어 대니 구름같은 인파가 몰려 등로 안전사고도 노출되고 공단의 예측하지 못한 행정이 전국의 많은 산객들에게 실망과 아쉬움을 주었지요. 물론 지역상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겠지요. 등로 개설도 제입장에서 본 대로라면 안전시설이 많이 허술하고 미비하여 이번의 작은 비에도 유실되는등
준비가 아주 미흡하고, 동네뒷산 등로만도 못한곳을 하루 만여명씩 출입시키니 자연 훼손은 물론 안전사고에도 전혀 무방비 하더군요. 어제 공단측의 해명에는 등로를 좀더 정비하고 내년에는 개방할 계획이 아직은 정해진게 없다 하며 미비한 점들을 보완해 나간다는 극히 판에 박힌 해명만 늘어 놓더군요. 제 소견으로는 사전 예약제가 반드시 필요하고, 등로 보완과 안전시설이 첯번째라고 생각됩니다.
또 용소 탐방쎈터에서도 출입을 할수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것입니다. 국공에서도 보다 능률적이고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혁신하고 세심한 행정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명칭도 확실치 않아 국민들에게 혼돈을 주는 실수를 인정 하기 바라며 望경대든 萬경대든 하나로 통일 하고 안전 산행 할수있게 신경 써주기를 부탁 합니다.
명동님의 의견도 제 의견과 다르지 않다는 점 확인하고 좋은 고견 감사 합니다. 저의 긴 글 혹시 마음 상하셨다면 내리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아쉽게도 남설악에 있는 망경대 명칭이 3주만에 다시 만경대로 바꿔 부르기로 정정하였답니다.ㅠㅠㅠ
공무원들의 설익고 어설픈 행정으로 국민들만 혼선이 빚어지고 헷갈리고 있지요.
게다가 지난주말에 내린 40여mm 비로 인하여 등로가 훼손,유실되어 한시적으로 만경대가 통제되었다고 하네요.
이제 망경대가 아닌 만경대로 알아야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