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화악이칠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춘천 화천

 

한북정맥이 수피령에서 광덕산 지나 남으로 흐르다 국망봉으로 가던중 무명 헬기장에서 동쪽 화악산으로 분기한 한북화악지맥이 화악산을 지나다 응봉으로 올라챈 다음 지맥은 남쪽 촛대봉으로 흐르고 한줄기가 북쪽으로 분기하여 화천군 사내면과 춘천시 사북면의 경계를 따라 이칠봉(이기자고지, △1286, 2.4)-암봉(1110)-생기봉(1070)을 지나 등고선상1050m지점(1.8/4.2)에서 경계능선은 북쪽 샛등봉(암봉, 885)쪽으로 가고 단맥능선은 순수한 사북면내를 남북으로 나누며 신선봉(1021, 0.8/5)-△902.4봉(1.3/6.3)-△722봉(2.9/9.2)-소알미산(487, 1.6/10.8)-큰알미산(330)-뒴박산(290, 2.2/13)-5, 56번국도 어리고개(150, 0.3/13.3)를 넘어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석금바위 챙벌을 지나 사내천이 북한강을 만나는 곳(110, 0.7/14)에서 끝나는 약14km 의 산줄기를 말한다

 

사진이 안보이시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shinks32/2521

 

 

한북화악이칠단맥종주입문기(1-1)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춘천 화천

 

언제 : 2013. 10. 19(흙의날) 맑음 흐림 반복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화천군 사내면 물안골마을 입구에서 큰물안골을 타고 오르다가 샛등봉으로 올라 단맥 능선에 이르고 이칠봉을 찍고 빽해 신선봉을 지나 우측 신포리로 탈출 신포삼거리까지

 

샛등봉(암봉, 885)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춘천시 사북면

이칠봉(이기자고지, △1286)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춘천시 사북면

생기봉(1070)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춘천시 사북면

신선봉(1021) : 춘천시 사북면

 

구간거리 : 15.4km 접근거리: 6.5km 단맥거리 : 3.9km 하산거리 : 5km (생략거리 : 2.4km)

 

구간시간 10:00  접근시간 4:10  단맥시간 2:00  하산시간 2:00  휴식시간 1:10  헤맨시간 0:40

 

오늘 산행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산줄기입니다

물론 분기봉인 응봉 군부대 지뢰지역을 통과하면 쉽게 접근을 할수 있지만

출입이 금지된 군사지역 지뢰지역이라 통과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어거지로 통과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알고는 못지나갑니다 저는 말입니다

 

그래서 응봉어깨까지 접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오늘 가는 방법이지만 일단 접근거리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남들 다 가는 단풍산행을 나는 오늘 가는 곳으로 일단은 가정을 하고 일반산행을 한다는 심정으로 다녀 오는 일입니다

그저 입문 정도하는 일이지요  

 

꼭두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언제나처럼 마눌표 국수로 간단한 아침을 하고 집을 나섭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6시50분 사창리행 첫버스를 탑니다

2시간이 안걸려 사창리에 도착하고 가까운 거리라 택시로 물안골로 갑니다

 

물안골교 다리 앞에 거대한 샛등산 등산로 안내판이 있지만 

거게가 거짓된 정보입니다 믿었다간 호되게 당합니다

 

B코스로 올라가면

 

제암폭포 소녀폭포 3단폭포 오소리 너구리 놀이터 준폭포 물가운데바위 밧줄설치구간을 통과해 샛등봉으로 올라간다고 표시는 되었지만 오르는 내내 그 어떠한 안내판이나 이정목 구조목 등 등 편의시설은 전무하여 그 지점을 알길이 없고 폭포다운 폭포는 단 1개도 없는 실정이지만 어거지로 폭포라고 말 할 수 있는 넘 몇개는 있지만 안내판이 없으니 어느 폭포가 어떤 이름을 갖고 있는지 추측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밧줄설치 구간도 없습니다  A코스는 어디로 가는지 길 자체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짙은 숲길로 원시림을 방불케 해 청정 그 자체이며 사람의 발길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을 기세입니다 밑에서는 아직 단풍이 이르지만 중간 이상 오르면 그 나름대로 곱게 물든 단풍들이 마지막 몸을 태우는 아픔을 감수하며 지나는 길손에게 피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모습과 쓸쓸한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56번국도변 물안골입구 물안교 : 8:50

 

물안교 다리를 건너갑니다

 

제법 너른 강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안골길을 따라 콘크리트 포장길을 서서히 오르면서 물안골길56호 마지막 민가를 지나면서 비포장 길로 바뀌고 이내

 

너른 공터가 나오고 길은 성긴 등산로로 바뀝니다

 

등산로 : 9:00

 

1.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가는데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 바윗길이라 조심해서 건너갑니다 앞으로 10번을 더 계곡을 건너가며 진행을 하는데 길 흔적을 잘 찾아서 진행을 해야합니다 그 이후 샛등봉 지나서 단맥 능선으로 진행을 하는 내내 어떠한 안전장치가 없으니 조심에 조심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9:07

 

2.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갑니다

 

계곡 돌길이라 다소 불편하지만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는 길이라

심신이 다 정화가 되는 것처럼 상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9:10

 

3.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단풍든 넘들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곱지가 않습니다  

 

9:13

 

4.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수많은 와폭 소폭들을 지나가는데 어느 것이 어떤 이름을 가졌는지 매치를 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 와폭 소폭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다른 소리들로 자연을 노래하고 있어 귀는 계속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고 있습니다

 

바위들이 엄청 미끄러워 많은 주의를 요구합니다

 

제법 수수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물든 단풍을 발견합니다

 

이후 단풍은 더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곤 합니다

 

9:25

 

폭포 같지만 작은 소폭입니다 

 

어거지로 폭포라고 하였으나 어느 폭포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5.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9:35

 

6.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9:36

 

7. 직진길 있지만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9:41

 

그래도 조그만 폭포 하나 건진 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무슨 폭포인지 알길은 없습니다

 

8.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9:46

 

9.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9:49

 

10. 폭포 입구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길이 없는 것 같으나 잘 살펴보면 길 흔적이 보일 것입니다

 

9:51  9:55출발(4분 휴식)

 

십자가를 목에 걸고 있는 오소리나 너구리를 닮은 바위를 지나갑니다

 

붉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도 보면서

 

 

 

 

11.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갑니다

 

10:13

 

이후 성긴길을 따라 시나브로 오름 짓을 하다가 약간의 공터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직진해서 오름짓을 합니다 그 직진해서 오르는 왼쪽으로 산등성이로 올라가는 길 흔적이 보일 것입니다 바로 그리로 올라가야 하는데 직진길이 더 뚜렷하여 무심코 올라가는 것입니다 결국 길은 흔적으로 바뀌고 급기야 펑퍼짐한 계곡 옆에서 길이 없어지고 맙니다 길이 없어진다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입니다 빽을 합니다 결국 이곳으로 다시 와서 

 

좌측 등성이로 오르는 갈림길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분질러 길을 내고 그 등성이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샛등봉 갈림길 : 10:20 11:10출발(40분 헤맴, 10분 휴식)

 

급경사를 지그재그로 한없이 오르며

 

파스텔톤의 은은한 단풍도 보면서

 

바위 섞인 길을 오르며 물안골입구 안내판에 있는 밧줄을 아무리 찾아도 없고 T자능선에 이릅니다 물안골입구 안내판에 있는 A코스 길이 이른 것입니다 즉 좌측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 A코스인 것입니다

 

T자능선 : 11:50

 

우측으로 오르다가 거대한 바위를 만나면 좌측으로 오릅니다

 

11:55

 

능선 바로 좌측으로 길이 이어지고 있어 무심코 가다보면 샛등봉 정상을 지나치게 됩니다

 

일부러 우측으로 몇m만 오르면  

 

바위들이 널린 한가운데 샛등봉885m"라는 작은 오석 정상석이 있습니다

 

화천군이나 사내면에서 아니면 화천군민이 세운 것이 아니라 저멀리 덜어진 평야지대에 살고 있는 고양시민들로 구성된 2007. 7. 28 고양시 라이온스클럽에서 세운 것입니다

 

키큰 나무들로 사방이 꽉꽉 막힌 조망 제로입니다

 

샛등봉 : 12:05 12:10출발(5분 휴식)

 

어느 봉우리라고 하기 보다는 능선중 일부같은데 나중에 샛등봉 전체가 거대한 암봉임이 밝혀집니다

 

그 거대한 암봉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는데 아리송한 곳이 나와 밧줄을 꺼내 큰 나무에 묶고 바위를 건너갔는데 조심하면 맨짜로도 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거대한 암봉 밑에 이릅니다

 

즉 샛등봉 전체가 거대한 암봉이었던 것입니다

 

12:13

 

길 흔적을 잘 가늠하면서 망가진 삐삐선과 나란히 오름짓을 합니다

 

파스텔톤의 단풍도 보면서

 

낮은 둔덕에 이릅니다 : 12:25

 

큰 바위를 우측으로 오릅니다 : 12:35

 

주위가 짙은 단풍들만 있어 깊은 만추의 정취를 자아내는 곳을 지나

 

T자능선을 몇m 넘어 내려가면 T자 길이 나옵니다

 

드디어 이칠단맥 본능선에 이른 것입니다 등고선상1050m 지점입니다

 

본능선 : 12:55

 

우측으로 이칠봉까지 갔다가 오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이칠봉이후 응봉구간은 지뢰지대가 있는 군사지역으로 통행금지구간입니다 모르고서 통과를 한다면 모르되 알고는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칠봉에서 아이종주로 대신하고 다시 빽을 해서 산줄기를 이어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우측으로 오르면서 펑퍼짐한 미역줄나무 성가신 그런 곳을 오릅니다

 

13:00

 

등고선상1070봉으로 올랐는데 약간의 공터에 생각지도 않은

 

화천2007재설" 삼각점이 있습니다

 

표시기 몇개가 있는데 그 중에

 

이종훈님의 표시기에 이 봉우리가 생기봉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도 이 봉우리를 생기봉으로 기록을 하지만 봉이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의 봉우리는 아니고 그저 평범한 조금 오른 정도의 봉우리라 그 이름에 의문이 가는 것입니다 다음에 오를 1110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우뚝서 있어 봉우리라고 부를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기봉은 바로 1110봉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생기봉 : 13:05

 

암릉이 시작되고 조심스럽게 올라가다 등고선상1110봉 정상부에서 젊은이 2사람을 만납니다 전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여건이 아닌 곳에서 만났으니 이 아니 반가울손가 먼저 말을 물어옵니다 닉이 어떻게 되시죠 닉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름은요? 신경수입니다 녜 그래요 하며 정색을 합니다

 

인터넷에서 여러권의 산에 대한 책을 내신 분이시라며 옆 동료에게 설명을 하고 사진 한장 같이 찍기를 소원합니다 경치 좋은 곳에서 찍기로 하며 이칠봉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갈 길을 갑니다

 

그들은 나성근씨 외 1명이었는데 뒴박산부터 나하고는 역으로 오르는 사람들로

아마도 산줄기 사랑을 하고 있는 산님이신 모양입니다 500산 이상을 올랐다고 합니다

 

1110봉  : 13:20

 

안부에 이릅니다 : 13:30

 

1110봉을 쳐다보니 전체적으로 거대한 하나의 암봉입니다 지나온 샛등봉 암봉은 이 봉우리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펑퍼짐한 곳으로 오르다가 큰바위가 나오면 좌우로 길이 다 있으나 나는 오른쪽으로 올름짓을 합니다

 

13:40

 

좌측 사면으로 길이 이어지고 관리된 헬기장에 이릅니다 조망이 좋습니다

 

13:50

 

잠시 오르면

 

또 헬기장이 나옵니다

 

13:55

 

마지막 길흔적이 없어지면 바로 좌측으로 내려가면 경운기길 수준의 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길로 죽 올라가면 T자능선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응봉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헬기장 앞이 이칠봉 정상입니다

 

돌축대 위에 정상석이 있습니다

 

한면은 이기자고지

 

다른 한면은 이 봉우리가 이칠봉이라고 합니다

 

산불감시카메라 철탑을 세우는 중입니다 이전저런 공사잔재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조망이 엄청나게 좋아 일망무제 안 보이는 곳이 하나도 없는 산들의 파나로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응봉능선입니다 정상은 군부대라 오를 수 없습니다

 

화악산입니다

 

좌측 응봉 가운데 푹 꺼진 곳이 실운현 우측 높은 봉우리가 화악산입니다

 

화악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군부대 시설물들이 즐비합니다

 

응봉을 당겨 보았습니다 군부대 시설물들이 즐비합니다

 

가야할 산줄기입니다

 

그 젊은이들이 나타납니다 나성근씨 외 1인으로

화악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찍고 그들은 응봉 지뢰지대쪽으로 가고 나는 빽을 합니다

 

이칠봉(이기자고지) : 14:00  14:20출발(20분 휴식)

 

드디어 한북화악이칠단맥길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1090m 안부에 이릅니다 : 14:40 14:50출발(10분 휴식)

 

암릉을 우측 사면길로 올라 등고선상1110m  정상부에 이릅니다 아마도 이 봉우리가 생기봉이 아닐가 합니다 거대한 암봉입니다

 

등고선상1110봉 : 15:00

 

능선으로는 암릉이 계속되므로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 등고선상1050m 안부에 이릅니다

 

15:10

 

약간의 공터에 삼각점이 있는 표시기상 생기봉에 이릅니다

 

15:15

 

샛등봉 갈림 삼거리에 이릅니다

 

15:20

 

도면상1037봉 암봉위로 올라섭니다

 

15:30

 

암릉을 우측으로 돌아

 

물개바위가 있는 1021봉 정상 신선봉에 이릅니다  

 

박건석님의 예의 그 정상 코팅지가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신선봉 : 15:40  15:50출발(10분 휴식)

 

길 흔적이 없어지고 이후로는 길 흔적이 있다가 없고를 반복합니다 되도록이면 능선을 고집합니다

 

푹 꺼진 등고선상890m 안부에 이릅니다

 

16:20

 

암봉을 우측 사면으로 크게 돌아나간 등고선상890m 안부에 이릅니다

 

16:30

 

조그만 세맨블록 구조물도 보고

 

군부대 쇠종과 부대 훈련장 흔적들을 만납니다

 

조금 오르면 뾰족한 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902.4봉인데 삼각점은 찾지를 못했습니다

 

16:45 16:50출발(5분 휴식)

 

녹슬어 망가진 군부대 통행금지 안내판을 보고

 

길 흔적을 잘 찾아 진행을 하다 몇m 오른 곳에 생각지도 않은

 

"화천449 2007재설" 삼각점이 있는

 

아주 작은 헬기장에 이릅니다

 

17:05

 

북동능선으로 계속 내려가 내림능선상 어자길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17:45

 

곧 밤이 될 것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좌측으로 내려가버립니다

 

계곡에 이릅니다 : 18:05

 

돌맹이 밖에 없는 계곡 좌측으로 올라가는 흔적이 보이면 오르면 경운기길 끝이며 좌측으로 민가1채가 올려다 보입니다

 

18:10

 

풀어놓은 개들이 천방지축입니다 사람이 나와 확인을 하고 개들을 불러들입니다 그 옆을 지나가는데 묶여있는 개들은 난리 부르수를 추어댑니다

 

잠깐 내려가면 콘크리트 포장길이 나오고 그 길을 계속 따르면 민가들이 계속 나오고 달빛에 의지해 작은 다리 하나를 건너서   

한참을 내려가면 2차선 도로변에 이르고 좌측으로 도로따라 내려가면 민가들이 나오고 도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도로 양쪽 군부대를 넘는 육교밑으로 나가 버스정류장 부스에 이릅니다

 

신포삼거리 지난 신포리 버스정류장 : 18:50  

 

그후

 

30분마다 있는 춘천가는 버스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려 매번 들르는 막국수집에서 산행을 접습니다

참고로 신포리 정류장은 시내버스고 직행버스고 세워 주는 곳입니다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11시30분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