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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금곡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경주

 

낙동정맥 영천시 고경면과 경주시 안강읍, 현곡면의 삼면봉인 御臨산(△510.4) 전위봉(510)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안강읍과 현곡면의 경계를 따라 2번군도(250, 0.7)-金谷산(524)어깨 등고선상470봉(2.6/3.3)-금욕산(476.2, 2/5.3)-말구불재(터널, 230, 1.6/6.9)-安胎봉(△338.1, 1.6/8.5)-도로 생태통로(90, 2.6/11.1)-△102.3봉-도로 생태통로(70, 0.5/11.6)-섭들고개 철로(70, 0.7/12.3)-홈골철로(70)를 지나 남사봉이 발원지인 소현천이 형산강을 만나는 곳(50, 0.7/13)인 형산강철교에서 끝나는 약13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언제 : 2013. 10. 16(물의날) 맑음 흐림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에서 영천군 고경면 황수탕을 넘는 마치재에서 어림산으로 올라 낙동금곡단맥을 따라 끝까지

 

御臨산(△510.4) : 영천시 고경면, 경주시 안강읍

金谷산(524) : 경주시 안강읍, 현곡면

금욕산(476.2) : 경주시 안강읍, 현곡면

安胎봉(△338.1) : 경주시 현곡면

 

구간거리 : 14.7km   접근거리 : 1.7km   단맥거리 : 13km

 

구간시간 9:30  접근시간 0:50  단맥시간 6:30  휴식시간 2:10 

 

사진이 안보이신다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blog.daum.net/shinks32/2517

 

 

경주시내 모모텔에서 이상하게 늦잠을 잤습니다

날이 훤해서야 택시를 타고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에서 영천군 고경면 황수탕을 넘는 904번지방도로 마치재에서 내립니다

등성이를 넘어오는 고개라 내리막길입니다 

 

904번지방도로 마치재 : 7:10 7:15출발(5분 휴식)

 

고경면 대형 교통안내판 있는 곳에서 우측 낙동정맥을 타고 오릅니다  

 

펑퍼짐한 능선 가운데로 난 비교적 좋은 길을 따라 산초가 유난히도 많은 길을 오르려니 조금은 귀찮습니다만 익어가는 산초열매 냄새에 상큼함이 묻어납니다 

 

등고선상470봉에 이릅니다 : 7:45

 

작은 돌들이 널린 등고선상490봉에 이릅니다 : 7:55

 

조선효절閔卨김공지묘" 고비가 있는 너른 묘지에 이릅니다

 

8:05 8:10출발(5분 휴식) 

 

이곳에서 우측으로 그 옛날 내려가던 기억이 조금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만 정확을 기하기 위해 더 진행을 해

 

어림산 정상으로 올라섭니다

 

납작한 자연석에 어림산510m" 정상석이 있느며 그 옆에 경주309 2007재설" 삼각점이 있습니다

준희 선배님의 예의 그 하얗고 조그만 정상팻찰이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어림산 : 8:12

 

빽을 해 그 고비가 있는 낮은 둔덕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8:15

 

이제부터 낙동금곡단맥길입니다

 

옛날 낙동정맥을 할 당시 그때보다 더 사람들이 다니질 않아 묵혀버린 급경사를 한없이 내려가 편편해 지는 곳에 이릅니다

 

8:35

 

한동안 가시 잡목과 씨름을 하며 그 밑으로 난 등로 흔적을 따라 내려섭니다

 

내려가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앞으로 가야할 산줄기가 장엄하게 펼펴집니다

 

우측 맨 끝봉이 등고선상470봉으로 좌측으로 유턴하듯이 산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분성김씨 쌍묘에서 좌측으로 풀과 넝쿨 등이 무성한 곳으로 나가면 풀 넝쿨 등이 무성한 철탑에 이릅니다

 

8:55

 

밟고 꺾고 철탑을 벗어나면 경운기길이 이어집니다

 

2차선도로 속도제한 40km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안강읍 강교리에서 현곡면 내태리 한수마을을 이어주는 도로라 한수고개라고 표기를 합니다

  

좌측으로 안강읍 작은 안내팻말이 있는 곳에서 오릅니다

 

한수고개 : 9:00 9:05출발(5분 휴식)

 

잠시 오르면 능선으로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쫄대능선으로 가 쫄대숲인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9:15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 9:25

 

너무 급경사라 능선으로 길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좌측 사면으로 지그재그로 긑없이 오름짓을 합니다 본능선 좌측 여맥상의 등고선상390m 안부 T자능선에 이릅니다

 

9:40 9:50출발(10분 휴식)

 

우측으로 올라 펑퍼짐한 등고선상450봉에 이릅니다

 

10:00

 

낮은 둔덕을 하니 넘어 등고선상470봉어깨에서 좌측으로 트레버스해서 등고선상470봉을 좌측으로 유턴하듯이 돌아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10:10

      

싸리밭인 69번 철탑에 이릅니다

 

10:20

 

가야할 방향으로 철탑들의 행진이 이어집니다

 

낮은 둔덕을 하나 넘어 펑퍼짐한 등고선상390m 안부에 이릅니다

 

10:25 10:30출발(5분 휴식)

 

철탑 좌측 펑퍼짐한 곳에 이릅니다 : 10:35

 

펑퍼짐한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 10:40  10:55출발(15분 휴식)

 

우측 사면길로 가다가 71번철탑을 지나 우측 사면길로 계속 갑니다

 

펑퍼짐한 능선 안부에 이릅니다 : 11:00

 

이산줄기의 특징은 철탑을 잇는 우측 사면길이 잘 발달되어 있어 의심없이 그 사면길을 따라가면 능선을 만나곤 하면서 진행이 됩니다

 

우측 사면길로 나가 72번 철탑에 이릅니다

 

11:05

 

풀밭 너른 공터에 73번 철탑이 있습니다

 

11:10

 

고비 묵묘가 있는 펑퍼짐한 풀밭에 이릅니다

 

11:15

 

아자안부에 이릅니다 : 11:20

 

등고선상410m 안부에 이릅니다

 

11:25  11:35출발(10분 휴식)

 

우측 사면길로 나가 안부에 이릅니다

 

11:40

 

작은 돌 몇개 있는 약간의 공터인 등고선상470봉에 이릅니다 아직은 금욕산 정상이 아닙니다

 

금욕산 전위봉 : 11:50  11:55출발(5분 휴식)

 

뾰족한 등고선상 또 다른 470봉으로 올라서면

 

판독불능 삼각점이 있는 금욕산 정상입니다

 

여기서 북쪽으로 낙동금곡무릉단맥을 분기합니다

 

금욕산 : 12:00 12:05출발(5분 휴식)

 

낮은 둔덕을 넘어 펑퍼짐한 운동장 같은 곳에서 우측 사면으로 내려갑니다

 

12:20

 

211번 철탑이 있는 풀밭 공터에 이릅니다

 

12:35

 

한없이 내려가 안부에 이릅니다  : 12:40  12:50출발(10분 휴식)

 

살짝 오르다 엄청나게 큰 철탑에 이르고 주변은 온통

 

쑥부쟁이 꽃밭입니다

 

한없이 내려가 푹 꺼져버린 등고선상230m 안부에 이릅니다 좌우로 내려가는 길은 없지만 이곳이 말구불재이며 밑으로는 20번국도 말구불터널이 지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말구불재 : 13:05

 

급경사를 올라 풀밭인 등고선상290봉에 이릅니다

 

13:10

 

예쁜 진주같은 보라색 열매도 보아가면서

 

풀밭인 등고선상210m 안부에 이릅니다

 

13:15

 

등고선상290봉에 이릅니다 : 13:20

 

키작은 잡목과 풀밭이 어우러진 등고선상270m 안부에 이릅니다

 

13:25  13:35출발(10분 휴식)

 

막판 급경사를 오름니다 : 13:45 

 

좌측 저 아래로 무슨 터널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풀숲속에 

 

"경주312 재설" 삼각점이 있는 안태봉 정상입니다

 

누군가가 만들어서 달은 정상코팅지가 있습니다만 잘못되었습니다 안태봉을 발음 나는대로 암태봉으로 코팅을 했습니다

 

안태봉 : 13:55  14:10출발(15분 휴식)

 

살짝 오른 곳을 좌측 사면으로 나가 등성이를 넘어가 오르면 솔숲인 등고선상270봉입니다

 

14:30

 

등고선상290봉 : 14:35

 

다른 등고선상290봉 : 14:45

 

잠깐 직진하다 좌측으로 돌아 동쪽으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는 안부에 이릅니다

 

14:50

 

펑퍼짐한 솔숲길로 진행하다 등고선상190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좋은 길이 보이면 그길로 내려가면서 등고선상190봉을 우측 사면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15:00

 

능선을 만나 내려가다 내림능선상

 

평장묘지를 만나고

 

좌측으로 자연석 밥상이 하나 마련되어 있습니다

 

15:05

 

길 흔적만 있는 등고선상90m 안부에 이릅니다

 

15:06

 

길 흔적으로 초지 솔숲을 오릅니다

 

펑퍼짐한 솔숲 등고선상110봉에 이릅니다

 

15:12

 

또 다른 등고선상110봉 정상으로 오르면 그 앞으로

 

천야만야한 도로 절개지가에 이릅니다

 

15:20

 

길은 없지만 우측으로 잡목을 헤치며 잠깐 내려가면 절개지가로 높은 철책이 이어지면

 

그 철책을 따라 내려갑니다

 

생태터널이 보입니다

 

송신탑이 있는 앞 생태터널위에 이릅니다

 

15:30

 

터널 위 풀밭 한가운데로 난 콘크리트 수로를 따라 오르다 우측 철책을 따라 오르면 산책로 같은 Y자길이 나타나며 좌측이 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102.3봉인데 삼각점은 찾지를 못했습니다

 

102.3봉 : 15:35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운동장 같은 너른 어자안부인 등고선상70m 안부에 이릅니다

 

15:45

 

고욤나무입니다 맛있습니다

 

높은 나무 위에 달린 목매달아 죽는 곳?을 지나고

 

낮은 둔덕으로 오르면 Y자길이 나오고 : 15:50

 

좌측 동남방향으로 내려가 이번에는 너른 1차선 도로 위

 

생태터널위에 이릅니다  

 

15:55

 

좌측 아래로 보이는 못이 섭들못인데

 

앞에 있는 산줄기를 생략하고 좌측으로 도로따라 내려가 형산강철교 있는 곳으로 가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앞으로 남은 산줄기를 다 답사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생태터널을 건너 약간의 공터인 등고선상90봉에 이릅니다

 

16:00

 

Y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교리 이천서씨 묘를 지나

 

쌍으로 철교가 있는 철길로 내려섰습니다

 

철길 건너 화랑중학교 안에서는 학생들이 떠드는 소리가 그대로 들립니다

 

보이는 아파트는 신한아파트입니다

 

퍼지르고 돌팍에 앉아 뒷정리를 합니다

 

철길 화랑중학교 옆 : 16:05  16:20출발(15분 휴식)

 

이제 산줄기는 다 끝났습니다 우측으로 잠간 내려가면 도로고 두 철길이 만나는 곳을 지나 금장역에 이르지만 어쩐지 아쉬어서 좌측으로 철길을 따라 형산강철교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어린 초등학생 시절에 걸어보고 처음 걸어보는 것 같습니다

 

양쪽이 절개지 옹벽인 곳을 가는데 중간쯤 갔을까 화물열차가 한대 기적을 울리며 내 앞으로 다가옵니다 재빨리 옆 옹벽에 찰싹 붙어 피합니다

 

옹벽이 끝나면서

 

섭들1건널목에 이릅니다 

   

섭들마을입니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이런저런 안내판들이 있는 2차선도로 68번국지도에 이릅니다

 

오류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궂이 형산강철교를 확인안하고 이곳에서 답사산행을 종료합니다

 

오류버스정류장 : 16:40 

 

그후

 

크게 어려운 곳이 없어서 e산경표를 확인안하고 진행을 했는데

이제 와 확인해보니 스마트폰 배터리가 나가버려 어제 배운 GPS기능을 확인 못하고

생각보다 일직 답사산행은 끝나고 택시를 불러야하는데 폰이 그 모양이니 은근히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경주시내이니만큼 오다가다 걸리는 택시를 타리라 편하게 생각합니다

 

채 배낭을 정리하기도 전에 버스가 한대 오고 있습니다 재수좋게 시내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가 

맛있는 청국장찌게로 하산주를 합니다 

 

23시 조금 넘겨 집에 도착합니다    

 

낙동금곡단맥종주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