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17... 통영, 광양...
토요일 오후 문득.. 남녁 끝까지 달려 가다보니.. 그곳이 통영이였다..
새벽에 미륵산에 올라 일출을 기다리며..
모내기전에 물반영과 가을에 황금색으로 물들 때면 아주 멋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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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은 나무에서 시들지 않고 고울때 떨어지고..
충무김밥과 함께 통영의 명물인 꿀빵..
느리게 다닐수록 많은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듯..
핸폰 음악에 취하고, 매화향에 취해서 마냥 춤추고 즐거우신 ㅎㅎ
섬진강 강바람에 속절없이 흩날린 햐안 꽃잎을 밟으며 야속한 세월앞에 힘든 걸음을... 멀어져 갈때 까지 한참을 그자리에서..
꽃 개화시가가 작년보다 일 주일 이상 빠르게, 성급한 봄은 이미 남녁을 지나 윗녁으로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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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혹시, 사진 전시회도 하시나요?
궁금하여 여쭙니다. -카나리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