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년 3월 17일 / 11:15~17:40분

산행장소 : 운길산 / 운길산역-수종사-운길산-새재고개-세정사-운길산역

산행인원 : 산성. 운중. 똘배 셋이서 

올 봄들어 처음보는 복수초(福壽草).

하산시 햇빛이 없어 이쁜꽃을 제대로 담지 못한 ㅠㅜ..

 

 

 

요즘 남녘의 봄기운을 느껴보고 싶지만 귀차니즘의 극치다.

일요일에도 산행지를 잡지 못하고 있다가 아침에 산성의 전화를 받고 전철을 타고 예봉산으로 향한다. 

예봉산에서 들꽃을 찾아보자고 하다가 중간에 운길산으로 향한다는 운중과 통화를 하고 행선지를 수정해 운길산으로 향한다.

운길.예봉 종주를 하기에는 버겁고 산행말미에 예전에 들꽃이 있다는곳을 찾아 보기로 한다.

 

봄이 완연해서인지 중앙선 전철은 인파로 가득하고 운길산 등로도 시끌하다.

수종사를 들러 운길산 정상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진행하다가 새재고개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하산한다.

하산길 계곡에 들러 아직은 이른편이지만 들꽃도 몇종류 본 보람찬(?) 하루..

운길산 옆에서 조촐하게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 향한다.

 

 

 

운길산역에서 운중을 기다리며..

 

 

 

하우스안에는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익어가고..

 

 

 

운길산으로..

 

 

 

운길산 일주문앞 석불..

 

 

 

현호색.

카메라가 이상해져서 참고 참다가 오늘에야 종로센터에 맡겼다.

찍다가 보면 셋팅이 지맘대로 ㅠㅜ..

 

 

 

수백년 수령의 은행나무..

  

 

 

 12:20분

 

 

 

 

 

 

 

 

 

 

 

수정헌 툇마루의 산객들..

 

 

 

시야가 흐릿한 두물머리.. 

 

 

 

수정헌에서 차을 마시는..

 

 

 

경내를 뒤로하고 나선다..

 

 

 

올봄 처음 대면하는 제비꽃..

 

 

 

비알길..

 

 

 

능선에 올라서고..

 

 

 

헬기장..

 

 

 

13:05분 인증샷도 못찍고.

이곳 아래에서 느긋이 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

 

 

  

13:54분 예봉산 방향으로 진행..

 

 

 

예봉산 능선..

 

 

 

 

 

 

15:05분 새재고개..

  

 

 

생강나무..

 

 

 

 

 

 

 

앉은부채..

 

 

 

앉은부채 들여다보기..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복수초 들여다보기..

 

 

 

 

 

 

 

해는 서산으로..

 

 

 

5-6km나 되는 마을길로 하산..

 

 

 

자작나무..

 

 

 

단체인증..

 

 

 

 

 

 

 

운길산역으로.

 역앞에서 순대국에 부추전으로 뒷풀이후 전철을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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