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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목 관악산에서...
2013년 03월 17일 관악산 사당능선 - 연주대 - 연주암 - 과천 향교
오랜만에 한 수 이남의 명산인 관악산을 댕겨왔습니다. 리지산행을 시작하며 관악 6,8봉을 오르내리던 까마득한 옛날을 기억하며... 분당선이 개통되어 한결 편리해진 관악산 행! 오늘은 사당능선을 시작으로 관악의 비경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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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가 끼어 쾌청하진 않지만 좋은 사진들 많이 찍으셨습니다.
지난해 가을 사당능선에서 6봉 능선으로 하산 한적이 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따듯한 봄날에 다시한번 관악산에 가고 싶네요.
수고하신 덕분에 즐감합니다.
늘~즐 안산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