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사자능선에서 응봉능선을 지나 이말산에서 구파발역으로 내려선 산행기

산행일시/ 2012년 12월 01일 토요일 맑음 

참가인원/ 나 홀로

산행진행상황

   07시 20분 : 파주집 출발

   08시 40분 : 홍제역

   09시 30분 : 북한산 국립공원 구기분소/ 산행시작

   09시 45분 : 사자능선 진입

   10시 55분 : 암사자봉

   11시 05분 : 숫자자봉

   11시 24분 : 보현봉(714m)

   11시 50분 : 대남문

   12시 27분 : 문수봉(727m)

   13시 08분 : 통천문

   13시 21분 : 승가봉(576m)

   13시 35분 : 사모바위(560m)

   14시 35분 : 응봉(323m)

   14시 53분 : NO33 삼각점

   15시 00분 : 진관사 갈림길

   15시 12분 : 북한산 둘레길 삼거리

   15시 18분 : 이말산 입구

   15시 27분 : 갈림길 삼거리

   15시 37분 : 진관근린공원

   15시 40분 : 체육시설(통일정)

   16시 00분 : 구파발역 1번출구/ 산행종료

   17시 40분 : 파주집 도착

                                                                 (총 산행시간/ 6시간 30분)

 

 

 

산행지도

산행경로/ 구기매표소~사자능선~보현봉~대남문~문수봉~사모바위~응봉능선~이말산~구파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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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오늘은 오래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북한산에서 유일하게 남은 미지의 산줄기인 사자능선을 밟기로 하였다.

그동안 북한산을 수백회 오르면서 능선줄기는 모두 다 수없이 밟아 보았는데

이 사자능선은 오랜동안 자연휴식년제에 묶여 있어서 아직까지 북한산에서 유일한 미지의 산줄기로

보현봉까지는 몇번 답사를 해 보았지만 이 사자능선은 밟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이 사자능선이 자연휴식년제로 묶인 이유를 알고부터 답사를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으로 오늘의 날씨를 보니 아침 기온이 영하 -5.2도로 올해 들어서 가장 추운날이다.

옷도 좀 두터운 것으로 준비하고 물도 뜨겁게 덥혀 보온병에 담아서 준비를 하였다. 

07시 20분에 파주집을 나서서 광역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여 홍제역에 내려서 점심용으로 떡을 사려고

주변의 떡집을 찾는데 마침 솥에서 김이 무럭무럭 나는 떡을 꺼내는 떡집이 보여서 시루떡을 한 팩 준비하려고 하니

 한줄에 천원씩이라고 하여 세줄에 삼천원을 주고 비닐포장지를 두겹으로 싸서 배낭에 넣고 

 세검정으로 가는 버스를 이리저리 물어 보아서 타고 구기터널 근처에서 하차하여

사자능선의 진입 들머리를 찾는데 들머리가 천지골추어탕집 근처라고 하여서 이리저리 찾아 보았지만

들머리를 찾을수가 없어서 그냥 북한산국립공원 구기분소에서 구기계곡쪽으로 진입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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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분소에서 구기계곡을 따라 대남문으로 올라서는 계곡탐방길로 조금 올라가니

우측으로 희미하게 들머리 길이 보여서 일단 능선으로 올라서서 사자능선으로 진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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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구기분소에서 20분쯤 땀을 흘리고 사자능선에 올라서니 보현봉, 문수봉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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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하게 이어지는 사자능선의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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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뽀족한 보현봉 정상에서 분기하여 우로 구기계곡과 좌로 평창계곡을 가르는 시원하게 내려서는 사자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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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좌측으로 비봉능선의 비봉과 사모바위의 모습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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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에서 향로봉을 거쳐서 족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모습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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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지나온 산줄기를 잠시 뒤 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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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봉을 향하여 양호하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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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좌측 맞은편으로 보이는 비봉능선의 비봉의 모습을 조금 확대하여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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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우측으로 역광속에 바라본 형제봉능선의 형제봉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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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암사자봉과 그 뒤로 보현봉이 살짝 보이고, 좌측으로 숫사자봉의 모습이 나란히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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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능선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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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과 향로봉, 족두리봉의 모습과 그리고 그 뒤로 서대문 일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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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온 좌측의 숫사자봉과 우측의 암사자봉의 모습으로 암, 수 사자봉 두 봉우리가

사자능선의 최고봉인 보현봉을 바로 아래에서 사이좋게 보좌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은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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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봉 정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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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봉 정상의 큰 바위

어제 저녁에 산행준비를 하면서 인터넷으로 오늘 산행을 할 사자능선에 대하여 조금 조사를 해 보니

사자능선은 북한산에서 가장 기(氣)가 센 능선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천도를 하면서

이 사자능선상의 사자봉에서 조선 창업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드린 이 사자봉에서 기도를 드리는 자는 사형에 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늘 사자능선의 암사자봉에 올라보니 정상의 큰 바위에다 "할렐루야"라고 각인을 한 것을 보았다.

그리고 암, 수 사자봉과 보현봉에는 무속신앙인들이 기도를 하던 흔적이 보이고 있었는데

이러한 민간신앙, 무속신앙, 토속신앙인들이 북한산에서 가장 기가 세다는 이 사자능선으로 올라와서

하늘과 좀더 가까운 곳이라 생각하고 기도하려는 이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한밤중에 울어대는 기도객들의 울부짖음의 소음이 산 아래에 사는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데

이런한 자연을 훼손시키는 토속신앙인들이 무분별하게 주야를 막론하고 올라와

기도를 하기 때문에 국립공원관리소에서 그동안 이 사자능선을 수년간 자연휴양제로 입산을 통제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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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줄기의 모습으로 역광속에 희미하게 북악산, 인왕산, 안산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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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봉에서 바라본 보현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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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사자봉에서 바라본 암사자봉의 모습으로 뒤로 형제봉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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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사자봉에서 바라본 고도 714m의 보현봉의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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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고향

고향(故鄕)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방은 우주(宇宙)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서 곱게 풍화작용(風化作用)하는

백골(白骨)을 들여다 보며

눈물 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백골(白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혼이 우는 것이냐

지조(志操) 높은 개는

밤을 새워 어둠을 짖는다.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 게다.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백골(白骨) 몰래

또 다른 고향(故鄕)에 가자

 

보현봉으로 올라서며 뒤 돌아 바라본 숫사자봉의 모습을 바라 보노라니 안산에서 보았던

윤동주 시인의 <또 다른 고향>이라는 싯귀가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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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까이 다가온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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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봉을 오르면서 몇 번 뒤 돌아본 암,수 사자봉의 모습으로 위에서 보면 숫사자봉이 단연 돋 보인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에서는 사자능선 뒤로 좌측부터 북악산, 인왕산, 안산의 모습과 서대문 일대의 모습이 잘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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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문에서 성벽을 따라서 문수봉으로 이어진 모습과 북한산 주봉들의 모습, 그 뒤로 도봉산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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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능선의 산줄기가 뻗어 가다가 사모바위에서 우측으로 분기되는 응봉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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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봉(普賢峰)

사자능선 최고봉인 해발고도714m의 보현봉에 올라보니 주변조망이 그야말로 사방팔방으로 시원하게 보이는데

 이 보현봉은 예로부터 한양도성의 내맥을 살펴보기 위해 임금과 신하들이 오르내리던 봉우리로

수양대군, 황희, 강희맹, 양성지 등이 삼각산 보현봉에 올라 산이 형상과 한양의맥을 진단했다고 하는데

그런 명성과 영험한 기운 탓인지 보현봉 일대에는 하늘과 좀더 가까운 곳에서 기도를 하려는

토속, 무속 신앙인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는 이러한 퇴폐적인 허상을 쫒는 몰지각한

잘못된 신앙인들을 단속하기 위하여 이 사자능선이 2026년까지 자연휴식년제로 묶여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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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보()자 어질 현()의 보현봉(普賢峰)의 넓은 안부에서 이리저리 포즈를 잡으며 바라본 주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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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봉 정상에서 대남문쪽으로 능선으로 가려고 하니 눈길이 미끄러워 사면으로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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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北漢山)

눈길이 미끄러워 약간 사면길로 대남문을 향하다가 다시한번 바라본 북한산은 서울의 진산으로 

신라말 고려초에 도선국사는 "북한산의 형상은 천하 으뜸이요 땅의 기운은 해동 전역에 퍼져 나갈만하다" 고 하면서

전국 제일의 길산이라 하면서 해동5악(海東五岳)의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지리산과 더불어

북한산을 해동5악에 포함시키면서 북한산을 중악화산(中岳華山)이라 하면서 해동5악에 중심이라 하였다.

해동5악은 北岳에 백두산, 南岳에 지리산, 東岳에 금강산, 西岳에 묘향산, 中岳에 북한산으로 해동5악의 중심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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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봉 정상표지목을 정상에 세우지 못하고 이곳에다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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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코뿔소를 연상시키는 묘한 바위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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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문(大南門)

보현봉에서 미끄러운 눈길 사면길을 내려서서 사적162호인 북한산성의 정문인 대남문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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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문에서 문수봉으로 올라서며 바라본 방금 지나온 보현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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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727m)

산성주능선이 이곳에서 끝나면서 좌측방향으로 비봉능선이, 우측으로는 의상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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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등의 북한산 주봉들이 모여 있는 모습과 비봉능선을 바라보고...1278DA3C50BA8AE6063E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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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아래로 내려서서 비봉쪽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칠성봉, 나한봉과 시원하게 뻗은 비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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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보이는 가야할 고도576m의 승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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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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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으로 올라가는 눈이 내려서 미끄러운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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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위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나한봉~칠성봉~문수봉~보현봉의 모습과 가야할 승가봉과 뒤로 비봉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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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하게 이어지는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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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봉으로 올라가는 암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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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576m의 승가봉 정상에서 주변을 바라본 시원하게 펼쳐지는 주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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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사모바위와 비봉의 모습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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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자신의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듯한 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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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비봉에서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을 바라보고...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응봉능선을 거쳐서 하나고등학교 뒷 야산인 이말산으로 올라 구파발역1번출구로 내려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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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에서 바라본 주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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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뽀족한 응봉을 지나 저 아래의 아파트 사이의 낮으막한 이말산으로 해서 구파발역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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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오솔길같은 응봉능선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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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우측 건너편으로 의상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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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응봉능선도 산행인들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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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응봉 정상의 큰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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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에서 뒤 돌아본 사모바위에서부터 발원하여 내려온 응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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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 정상에서 바라본 한북정맥상의 고령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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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 진관사 갈림길의 이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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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내려서는 응봉능선의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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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상에 보이는 NO33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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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능선 좌측으로 진관사 방향을 알려주는 갈림길의 이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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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깔린 오솔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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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입구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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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돌아서 바라본 정상의 큰 바위가 보이는 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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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등학교 뒤로 보이는 야산이 이말산으로 4차선 포장도로를 건너서 저 산으로 올라가서

능선 양쪽으로 은평뉴타운아파트가 있는 진관근린공원을 지나서 구파발역 1번출구로 내려서서 오늘산행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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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산으로 올라서서 뒤 돌아 바라본 지나온 북한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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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등학교에서 도로를 건너서 산자락으로 올라서면 야산같이 보이지만 능선이 뚜렷하다.

야산이지만 이 산의 이름이 궁굼하여 지나가는 두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한 사람은 이말산이라고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만산이라고 하여서 다시 한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이 아주머니 말이 저쪽에 "이말산" 이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말산이 맞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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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상에 설치되어 있는 표식을 알수없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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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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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근린공원

이 이말산 진관근린공원에는 휴식공간과 여러가지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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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등학교에서 이말산으로 올라서서 야산이지만 등로가 양호하게 이어지는 

이말산을 40분 걸어서 드디어 구파발역 1번출구 앞으로 내려서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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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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