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투표후 "북한산" 산행

산행일자;2012년04월11일(수). 날씨;흐린뒤 맑음. 산행거리;8.5km 산행시간;3시간10분









오랜 만에 고교 동기(광주일고38회) 서대문 은평구 연고  "서부회" 친구들 봄 산행 날입니다.그런데 16명중 산행하는 친구들 10명에게 통보했는데 2명만 참석 했습니다.산소가기로, 선약이 있다는, 처가집행사,등등 이유로 결국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이제 70 이 가까우니 산행이 거북하겠지요~! 조금은 서글픕니다.

 

들머리 구기파출소 앞입니다.10;30분 출발합니다.



탕춘대능선으로 올라 포금정사를지나 비봉을 향해 갑니다.

11;10 향로봉 갈림능선에 도착했습니다.우향 사모바위향입니다



비는 오지않고 개스가 걷히기 시작합니다.



사모바위를 지났습니다. 진관 공원 지킴터 갈림길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청수동 암문 코스로 가지 않고 위험지대라고 표시된  문수봉 직능 코스를 택합니다.









안전시설이 많이 갖추어져 있어 옛날의 릿지 등반 맛이 없어졌습니다.





12;10문수봉 직전봉에서 풍광입니다.







같이한 친구 양정화 회장입니다. 그는 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지금 이 나이에도 1년이면 동아 .조선. 중앙.춘마 등 빅 5는 완주하고있습니다.

문수봉 아래에서 조망입니다. 하늘이 열립니다.간식도 먹고 잠시 휴식합니다.

















12;20문수봉입니다. 태극기가 없어 졌군요.







대남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자연보호헌장비쪽으로 하산합니다.


















 

13;40 산행 마감합니다. 가까운 두부집에서 새옷 갈아 입고 뒷풀이 들어갑니다.



친구와 둘이서  두부김치전골 과 굴부침 안주로 막걸리,소주, 마가목주 뒷풀이하고 일찍 귀가  샤워후 산행기 올리니 선거 개표가 시작되는 군요. 기권은 나쁜 것이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승자에 승복해야 합니다. 인류가 창조한 최고의 작품 <선거제도>이고,그것이 "민주주의"라 생각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