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국기봉

석구상 앞에서

 삼성산 (479 m)  * 호암산

서울 관악 금천. 경기 안양.

산행구간 : 석수역-약수터-한우물-불영사-호암산(장군봉)-국기봉-삼막사-염불암-안양유원지-관악역

산행거리 : 약 8 km. (산행시간 : 약 5 시간)

산행인원 : 연산동 * 유니님. 소나무 * 지혜님.

교 통  편 : 지하철 1호선 수원.신창방면 ( 석수역 하차)

지루한 장마가 한반도를 오르 내리며 연일 물폭탄을 퍼부어대니

2주 동안 눈길 한번 안준 배낭이 안쓰러워 

멀고 높고 이름난 산은 아니더라도

지나는 길이 한라산이요 암능선이 설악산이며

머무는 곳이 지리산이라 생각하고

우중산행이 될지도 모를 마음으로  삼성산 이나 찿아갈까 하고 ~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겨 놓을 사진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뜻을 함께한 소나무님 부부와  거북이 걸음으로

호암산 과 삼성산을 한바퀴 돌아 가며

불영사에서 삼막사를 거쳐 염불암을 둘러보는 사찰 탐방으로

날씨까지 바쳐주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의 끝을 접으니 먹구름이 몰려오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 석 수 역 앞의 육교

* 블 독 바위 ? 아님 사자머리 ?

* 광명시 구름산이 마주하고 ~

* 바둑이 바위 ? 좀 늙었나.

* 국가사적 제 343호 한우물 터.

* 풀숲에 묻혀버린 헬기장

* 불영사 경내의 한우물

* 불 영 사

* 개망초 꽃밭

* 석 구 상

   이제까지 석구상은 해태상으로 전해왔으나 이곳에서 남서쪽 50m 지점의 한우물 조사때

   조선시대에 쌓은 석축에서 석구지가 음각된 장대석이 나왔고

   또 시흥 읍지 형승조에 이곳 호암산 남쪽에 석견 사두를 묻어 개와 가깝게 하고자 하였으며

   지금의 현남 7리에 사견우가 있다라는 내용의 기록으로 석구상으로 판단 되었다.

* 까치 수영 ?

* 비둘기 바위 ?

* 장군봉이 호암산 정상인지 이곳이 정상 인지 ?

* 삼성산의 유래

  안양의 진산인 삼성산의 유래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 의상. 윤필.등 삼성이 암자를 지어

  수도하던 곳으로 삼막사의 기원이 되었으며, 삼성으로 성화시켜 삼성산이라 하였다는 설과

  고려 말기 지공,나옹,무학의 세고승이 이곳에서 각기 수도한 산이라 하여

  삼성산이라 하였다는 설등이 있다.

* 삼성산 국 기 봉.

* 국 기 봉

* 관 악 산

* 삼성산 말바위 ?

* 얼굴바위 능선 ?

* 경인 대학교 전경

* 삼막사로 내려서는 도로.

* 철탑의 3층 까치 아파트

* 삼막사 가는 길옆의 마애부도.

* 반 월 암

* 삼 막 사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원효대사가 창건. 관음사라 했는데 고려 태조때 도선 대사가 중건하면서 

  삼막사라 개칭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677년(문무왕 67)원효(元曉)·의상(義湘)·윤필(尹弼)등이 암자를짓고 수도를 한것이 이절의 기원이다.

  그래서 절은 삼막사(三幕寺), 산 이름은 삼성산(三聖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후 신라 말에 도선(道詵)이 중건하고 관음사(觀音寺)라 불렀는데,

  고려 태조가 중수하고 다시 삼막사로 고쳤다.

  (원효, 의상, 윤필대사를 비롯하여 도선국사,지공화상,나옹화상,무학대사,서산, 사명등이 수도.)

* 삼성산 주능선(염불암)으로 가는 길.

* 주 능선에서 바라다 본 삼막사 전경.

* 염 불 암

  서기 926년, 고려태조 왕건이 이곳을 지나다가 산에 오색구름이 영롱한 것을 보고

  연유를 살펴본 즉 능정(能正)대사가 그곳에서 좌선삼매에 들어 있었고,

  이에 왕건이 감탄하여 절을 짓도록  명했다는 전설 과.

  또 관악산의 다른 유명 사찰인 연주암, 삼막사 창건설화와 유사하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潤筆)거사가 터를 잡은 데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 하산길 안양 예술공원 숲속의 조형물

* 인 공 폭 포

* 안양 유원지 입구